<p> </p> <span class="info_view"></span> <p><strong>방문자 대부분 코로나 취약 고령층..최근 기원서 감염사례도<br>전문가 "바둑돌 집는 등 접촉 많아 위험..방역수칙 준수해야" </strong></p> <p><strong> </strong></p> <p> <strong>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p class="link_figure"> <strong><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기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둑 두는 사람들 [촬영 임성호]"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9/19/yonhap/20200919104631218yffa.jpg"></strong> </p> </section><sec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기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둑 두는 사람들 [촬영 임성호] </figcaption></section><section> </section><section> </section><section> </section><section><p> </p> </section><section></section><section><p>(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기원. 주인을 포함한 6명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었다. 3명은 마스크를 아예 벗었고, 2명은 코가 보이게 내려쓰고 있었다. 모두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보였다.</p> </section><section></section><section><p>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주인조차 마스크를 벗은 채였고, 손님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쓰라고 요구하지도 않았다. "바둑 두는 동안 마스크를 써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요즘 장사도 안 되는데 왜 방해하느냐. 기원에서 무슨 코로나 감염이 나온 적이 있느냐. 필요하면 알아서들 쓸 것"이라며 화를 냈다.</p> </section><section></section></div>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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