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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황 때문에 1월 촬영분을 마지막으로 새 영상이 별로 안올라 왔죠
이번에 새로 들어왔는데 영국 근황에 대한 썰풀이였습니다.
영상을 보던 가운데 그 중에 새로운 시각 두 가지를 얻었습니다
1. 이태원 사건에 대한 유럽인의 시각
이태원 사태가 발생 했을 때,
한국인적 시각으로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 후 첫 번째 터진 사건이라
나름 외신 반응을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놀랍게도 일본을 제외한 서방 외신들은 이태원 일을
이태원에서 왜 일이 벌어졌는지를 객관적으로 다룬 후 한국의 빠른 대처와
자신들이 배울 점에 더 초점을 맞추더군요
일본만 초반엔 한국 자만해서 망했다로 꼭지를 잡을려다가
순식간에 일망 타진 하니깐 바로 아닥했습니다.
그 당시엔 왜 서구권이 그랬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영국 남자 영상을 보고 순간 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저 사람들은 몇 달 동안 강제로 락다운 당하고 있었단 사실을
공권력에 의해서 강제로 집안에 갖혀 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클럽에 가서 놀수 있다고?????
북한에서 남한이 혼란스럽다고 남한의 시위 영상을 조선 중앙 TV에서 틀어주면
인민들은 보라는건 안보고 서울의 높은 고층 빌딩과
남쪽 사람들의 번드르한 옷차림, 좋은 혈색부터 보는과 유사한 상황이었던 거죠
우리가 너무 평화롭게 살면서 일상 생활을 영유하다 보니
몇 달 동안 집안에 갖혀 살던 사람들의 절박함을 잊어버린거 같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이 위험을 감수하고 락다운 푸는 것도,
더 이상 조이면 통제가 불가능하겠다는 현실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 국가에서 몇 천만명의 국민을 무순 수로 몇 달동안 집안에 가두어놓겠습니까
병 걸려 죽을 각오하고 굶어죽는건 피하겠다는 거겠죠
2. Korea? South or North?
해외에서 North or South라는 질문을 개인적으로는 벨라루스에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Korean이 100% South여야 할 이유가 없었던거죠.
이번 팬대믹 상황에서 South Korea에 대하여 전세계 모든 매체를 통해서 '긍정적'으로 홍보되면서
더이상 Korean이 North여야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더불어 한국이 얼마나 진보된 경제 대국인지도 알려져 버렸죠.
여하튼 코로나 시국이 끝난 1~2년뒤의 세계에서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정말 달라져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국제적 문제는 현지인 시각을 중시하는 편인데
흥미위주의 내용인 영국 남자에서 뜻밖의 사실을 던져줘서 재밌었습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free/624867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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