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취미로 칵테일 만들기 제7탄!! 행운의 세븐!!</P> <P> </P> <P>그래서 제가 오늘 7탄에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우며, 이것을 마셔야 칵테일을 마셔봤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종류도 무궁무진한 </P> <P> </P> <P>마티니 (Martini) 에요!!</P> <P> </P> <P>마티니는 굉장히 단순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주조하는 사람과 주조법, 기술등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해요.</P> <P> </P> <P>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적을수록 칵테일이 어려워진다고 해요!!</P> <P> </P> <P>그 이유는 적게 들어갈수록 균형감, 향, 온도, 질감, 사용하는 술과 리큐르 시럽종류등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이에요!</P> <P> </P> <P>그래서 어떤 칵테일 바를 갔을때 그 칵테일바가 좋은지, 칵테일주조사가 실력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마티니를 마셔봐야 한다고 합니다!!</P> <P> </P> <P>그만큼 마티니는 바의 얼굴, 바텐더의 기준 이라는 소리를 듣는 칵테일이죠!</P> <P> </P> <P>//</P> <P> </P> <P>마티니의 경우에는 굉장히 유명한 칵테일인데다가 일화도 많고, 주조법도 많은 칵테일인 만큼 일화를 하나 풀어보려 해요^^</P> <P> </P> <P>마티니가 이렇게 유명한 칵테일이 된 데에는 007제임스본드가 영화에서 마시는 술이기도 하면서 마티니의 애호가들이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기</P> <P> </P> <P>때문입니다!! 그분들은 바로 윈스턴 처칠, 헤밍웨이 등이시죠 하하핫!! 보통 마티니를 처음마시게 되면 스위트 마티니라고 해서</P> <P> </P> <P>스위트베르무스를 진과 혼합하여 마시게 됩니다!! (마티니는 드라이베르무스와 진을 혼합하죠! 레시피는 아래에서 조금더</P> <P> </P> <P>자세히 적도록 할게요!!) 그러나, 마티니를 즐기게되고 깊은 맛을 느끼게 될수록 점점 드라이해진다고들 해요. 그래서 위에 언급한 유명인사들은</P> <P> </P> <P>진과 드라이베르무스를 15:1까지 섞어마셨다고해요.</P> <P> </P> <P>그러나... 쓸데없은 경쟁심리가 발동하는 것이 바로 이런 분야가 아니겠습니까!!!!</P> <P> </P> <P>마티니를 얼마나 드라이하게 마시느냐는 옛날에 남성들의 마초본능을 자극하는 장이 되었었다고 해요 ㅎㅎㅎ</P> <P> </P> <P>그래서 헤밍웨이의 15:1 (진:드라이베르무스)를 넘어서는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P> <P> </P> <P>첫번째 작품은 노벨화학상을 받은 한 과학자가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진과 베르무스를 100:1으로 맞춰서 마시는 것이었습니다.ㅎㅎ</P> <P> </P> <P>하지만 100:1이뭐냐! 하면서 등장한 그 다음 남성적인 분은 향수분무기에 베르무스를 넣고 진 위에 적셔서 마신다고 자랑을 하였죠.</P> <P> </P> <P>그러자 진을 가득따른후 베르무스 병을 응시하면서 마시는, 그리고 진을 입에 물고 베르무스, 베르무스 하고 되뇌이면서 마시는 </P> <P> </P> <P>정치인 두분이 납셨죠! 그러자 어떤 과학자 한명이 '역시 정치하는 놈들은 입으로만 떠드는군!' 이라며 비꼬기도 했다죠 ㅎㅎ</P> <P> </P> <P>결국 이런 경쟁심리에 종지부를 찍는 한 물리학자가 등장을 하였으니!!!</P> <P> </P> <P>바로 원자마티니라는 것입니다. ㅎㅎㅎ</P> <P> </P> <P>네바다 사막에서 핵물리학자 한분이 핵폭탄의 중심에 베르무트한방울을 떨어뜨린 후 폭발을 시킵니다!! 그리고 핵폭탄이 터지고 그</P> <P> </P> <P>파형이 도착하는 시점에 미리 진을 담아 흔들던 쉐이커의 뚜껑을 살짝 열었다가 닫고 그 맛을 음미했다고 해요.</P> <P> </P> <P>참 변태같죠!!?</P> <P> </P> <P>이렇게 쓸데없는 경쟁심리를 불러일으키고, 마초정신을 자극하는 마티니라는 술! 어쩌면 실제 맛보다 네임벨류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P> <P> </P> <P>바로 그것 또한 칵테일의 즐거움을 주는 요소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ㅎㅎㅎ</P> <P> </P> <P>//</P> <P> </P> <P>마티니의 레시피는 굉장히 간단해요 ㅎㅎ 어쩌면 레시피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위의 스토리대로 자기의 마음이니까요!!</P> <P> </P> <P>실제로 마티니의 레시피는 칵테일 북마다 달라서 100가지가 넘는다고하고, 다른 변종레시피도 굉장히 많죠.</P> <P> </P> <P>하지만 논란을 없애기위해 지정한 마티니의 주조법은 분명 정해져있습니다! ㅎㅎ</P> <P> </P> <P>드라이진과 드라이베르무트의 비율이 3:1인 것! 바로 이것이 정석 마티니의 주조법입니다!</P> <P> </P> <P>드라이마티니의경우는 드라이진의 비율이 올라가구요! (70ml : 15ml 도 하나의 예가되겠네요!) 스위트마티니의 경우에는</P> <P> </P> <P>드라이베르무스대신 스위트베르무스를 넣으시면 됩니다!!</P> <P> </P> <P>아참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 하나있는데요,,</P> <P> </P> <P>마티니는 술 두개를 각각 담고 유리막대로 저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마티니 잔을 흔들어서 내놓는 것이 훨씬 맛이 좋다고 합니다 ^^</P> <P> </P> <P>일례로 실험을 했는데 압도적으로 흔드는것이 맛이 좋다고 결론이 나왔지요 ㅎㅎ</P> <P> </P> <P>가니쉬는 올리브를 픽에 꽂으시면 되구요!! (올리브가 굉장히 중요해요 ㅎㅎ 올리브가없으면 마티니라고 부르면 안된답니다!!)</P> <P> </P> <P>만일 올리브가 아닌 똑같은 레시피에 양파를 꽂아주면 "깁슨"이라는 새로운 칵테일이 되어버린다는점! 잊지마세요!!</P> <P> </P> <P>//</P> <P> </P> <P>그럼 식전에 마시는 술로 어울리는 칵테일의 왕 마티니!! 얘기가 조금 길었</P> <P style="TEXT-ALIGN: left"> </P> <P>지만 그만큼 유명하니까요!!!</P> <P> </P> <P>짠~~~</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8d41a865499394f744b8c49dcf990aa7.jpg" class="txc-image" width="376" height="572" style="WIDTH: 376px; FLOAT: none; HEIGHT: 572px; CLEAR: non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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