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쪽 뼈의 살을 제거한 양갈비를 샀는데 (일명 프렌치라고 하더군요) 뼈부분은 타기 쉬우니 알루미늄 포일을 씌우라고 해서 하나 하나 씌우는 것도 꽤 귀챦아요.</p> <p> </p> <p>기름도 엄청 많아서 불판에 얹자 마자 연기 대박... 기름 많이 떨어지면 불꽃 일어나서 고기도 그을리고.</p> <p>도저히 고기 익을 때까지 두면 겉이 타서 못먹을듯 하더군요.</p> <p> </p> <p>결국 갈빗대 하나 하나 가위로 잘라서 구웠는데 그래도 역시 엄청난 연기.</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3/1616539141722e8e18d3a8425287923a68219ba096__mn489979__w800__h1067__f155272__Ym202103.png" alt="IMG_5615.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55272"></p> <p> </p> <p>많이 탈까봐 시어링만 끝내고 가져왔는데 겉보기에는 괜챦죠?</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3/1616539159e58805bb93764a16884a4389a3666c5a__mn489979__w800__h1067__f156765__Ym202103.png" alt="IMG_5616.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56765"></p> <p> </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런데 먹다 보니 너무 속은 레어라, 얇게 잘라서 펼친후 조금 더 구워서 먹었어요.</span></p> <p><br></p> <p>스테이크 굽듯 막구우면 안되고 기름 걷어 내고 고기막 제거하고 나서 겉을 시어링 한 다음에 불에서 떨어진 곳에서 천천히 익혀야 되나봐요.</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