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span style="font-size:9pt;">오늘 구입한 된장은 샘표 백일된장입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u><span style="font-size:9pt;">샘표 백일된장 </span><span style="font-weight:700;"><span style="font-size:9pt;">(</span><span style="font-size:9pt;">900g</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옥션가 5990 배송 3000 = 8990)</span></span></u></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u>정제수, 대두[외국산(미국, 캐나다, 호주 등), 천일염(호주산), 주정, 종국</u></div></div> <div><br></div>된장 성분은 위와 같습니다. <div>홈플에 왠일로 샘표 백일된장과 샘표 토장이 입고 되어 있길래 구매 했습니다.<br></div> <div>행사가로 500g에 5천 얼마였던 거 같습니다. 5990인가 4990인가...</div> <div><br></div> <div>샘표 토장은...</div> <div><br></div>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u>샘표 토장 (조미 된장) </u></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u>정제수, 대두[외국산(미국, 캐나다, 호주 등), 천일염(호주산), 주정, 해물양념A, 마늘(중국산), 고춧가루, 종국</u></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font-size:13px;"><u>※해물양념 밀(소맥) 첨가-<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lutenfreelife&logNo=220695254875"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lutenfreelife&logNo=220695254875</a></u></div></div> <div><br></div> <div>위와 같이 <u>조미 된장</u>인지라 구매 보류 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은. 실망입니다.</div> <div><br></div> <div>개봉시에 일단 향기부터 단내가 났습니다..약간 갸웃하게 되더군요. 조미된장이 아닌데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맛을 봤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쌈장맛에 가깝다 봅니다...</div> <div><br></div> <div>색상은 붉은갈색입니다.</div> <div>흰 가루 같은 것들이 마구 섞여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장 담글 때 쓰인 고추씨가 갈린 것인지. 혹은 황색 메주가 갈려서 나온 색인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맛에 실망해서 뭐 딱히 쓰고 싶은 말이 없네요...</div> <div>저한테는 이건 그냥 쌈장맛이예요...고기 구워먹을 때나 오이나 고추에 찍어 먹으면 맛있겠습니다....</div> <div>아...언제 다 먹지...</div> <div><br></div> <div>아무튼 이 단맛의 근원은...국산 시판 된장에서 사용되는 주정인지..아니면 장 담글 때 사용되는 메주 외의 첨가물이 원인인지..</div> <div>도대체 장에서 왜 단맛이 더 먼저 느껴지는지...도무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식감 빼먹을 뻔 했네요.</div> <div>식감은 평이합니다. 약간 거칠게 갈린 메주와 콩들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아주 평범한 식감입니다.</div> <div>지난 연변 된장은 너무 곱게 갈아지다 못 해 메주를 녹여 놓은 듯 한 식감이라 조금 불쾌한 감 없잖아 있었는데..</div> <div>아무튼 식감 평이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최종평- 쌈장맛에 가까운....된장??된장 맞냐 이거?</div> <div><br></div> <div>고기나 고추 및 오이 등과 같이 먹으면 맛있을 법 한 맛!</div> <div><br></div> <div>흔한 식당에서 나오는 된장찌개 맛에 가까움...아마 이거 물에 풀어서 고춧가루 팍 넣고 두부랑 애호박 조금 넣으면 식당 맛 나올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끝...</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계속 먹다 보니 입안에서 맴도는 향인지 맛인지...</div> <div>약간 이과두주인지 고량주인지에 가까운 향이 납니다. 막걸리 향과는 거리가 멉니다.</div> <div>해서...단맛의 원인은 제 생각엔 주정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div> <div>해찬들 된장 맛 안봐도 되겠네요..</div> <div>담에는 그냥 연변 된장 사 먹을래요..</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 <div>아...진짜 이거 아닌데....맛이 영.....</div> <div>버리고 싶은...</div> <div>된장 먹는데 자꾸 목구멍 너머로 넘어가며 술 향이 느껴져서 토할 거 같아요...</div> <div>사람이 이래서 나이 먹을수록 보수적이 되어 가나 봅니다....</div> <div>유한한 기회비용에 대한 값어치가...도전에 대한 실패가 구토감이라니..아으....</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