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혼술중입니다
내장탕 집에서
근데 별로 맛이 없어요

그래서 예전에 먹던 내장탕집을 찾고 싶은데요

제가 제시한 내용만으로 어디인지 모르시면 추천을 주셔서 많은 분들이 보시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찾고 싶습니다.

제가 소집해제 후 2000년 혹은 2001년에 알바를 했습니다.
알바 내용은 창고에 화장품등이 있는 박스를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알바하는 위치는 거여역에 내려서 몇번 출구인지 기억인나지만 나가면 차량이 하나 기다리고 있었고  알바장소 까지 데려다 주셨었습니다.

장소는 어떤 초등학교?인지 중학교 인지 ㄱ억이나지 않지만 학교 앞에 창고가 있어서 그창고에 화장품류의 박스등을 채워 넣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알바를 할때 점심을 그 근처 내장탕집을 거의 매일 갔습니다.

얼핏듣기로는 그 주위에 특전사 뭐시기가 있다고 들었었고,
제가 일하는 그 창고[어떤학교 문 앞에 바로 붙어있는] 에서 내장탕집 까지는 걸어서 2-3분 내외얐습니다

그 내장탕집의 특징은 밥을 돌솥? 혹은 쇠솥? 같은데다가 일인분씩 나왔고 (콩밥이었어요)내장탕이 나왔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거기가 최근 너무 찾고 싶어서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제가 찾고싶은집은
1. 거여역에서 몇키로내에 있음
2. 어느 학교에서 걸어갈 수 있는거리
3. 특전사 뭐시기와 가까움
4. 밥이 돌솥에 콩밥으로 지어서 나옴(콩때문에 밥이 보라색류 처럼 변함)
5. 내장탕이 엄청 맛있음(죽음)

혹시 아시는 분이나 여기가 이사갔다면 어디로 갔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ㅜㅜ

그분은 제가 내장탕 쏘겠습니다

혼술하다 술이 취해서 두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