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어 굉장히 주관적입니다.</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사람마다</font> 입맛이 다를수 <font size="2">있으니</font> 존중바라며,</div> <div> </div> <div>그래도 고향이 제주도라고 자꾸 여행갈때마다 지인들에게 추천해주던걸</div> <div> </div> <div>오랜만에 들어온김에 풀고 갑니다.</div> <div> </div> <div>마음껏 퍼다 나르셔도 좋지만, 출처는 오늘의유머- 지은지우아빠 라고 꼭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div> <div> </div> <div>사진은 없습니다. 사진까지 올리기엔 너무 일이 커져서....</div> <div> </div> <div>여행일정 짜시는데 도움되셨음 좋겠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7년 8월 6일 기준 작성</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1. 서쪽 - 한림(협재해수욕장), 애월, 대정(모슬포항)</div> <div> </div> <div>(1) 한림해촌 - 전복죽, 통갈치구이, 물회등등 이 근방 갈만한 향토음식점. 말그대로 향토음식점이라 복합밥집정도...? </div> <div>                    그래도 이 근방에서 메뉴선택권이 많은 밥집정도 되겠음.</div> <div> </div> <div>(2) 한림칼국수 - 육지에서 보기힘든 보말요리 전문점. 보말칼국수, 보말죽, 닭칼국수. 보말요리잘함. </div> <div> </div> <div>(3) 제주웅담 - 냉칼국수, 물회, 보말요리등 향토음식점. 보말도 잘하는데 냉칼국수 별미.</div> <div> </div> <div>(4) 한림시장 풍년순대국 - 제주토종순대, 순대국, 족발. 제주도식 토종순대요리. 여기 순대국 국물이 꽤 괜찮음^^</div> <div> </div> <div>(5) 도치돌가든 - 애월항 밑에 납읍리 근처임. 한우,돼지고기 정육식당. 고기 숙성도가 좋고 퀄리티가 좋음. </div> <div> </div> <div><strike>(6) 홍성방 - 모슬포항. 게짬뽕 전문점. 해물로만 국물을 낸듯. 국물이 정말 시원함. 큰게가 떡하니 들어가있음. 기본요리들도 수준급</strike></div> <div>                 (예전같지 않다는 제보를 받아서... 일단 보류.)</div> <div> </div> <div>(7) 부두식당 - 모슬포항. 대방어전문점. 꼭 셋트말고 단품으로 대방어를 주문할것. 대방어는 12~2월이 제일 맛있을때. </div> <div>                     그 외 시즌에는 방어는 비추천하며(주문해도 있지도 않지만ㅋ), 생선조림류와 물회도 푸짐하고 맛이 괜찮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2. 북쪽 - 제주시, 교래리(조천쪽)</div> <div> </div> <div>(1) 향토음식점 물항식당 - 향토요리, 갈치국, 갈치회,고등어회 기타 등등 종합</div> <div> </div> <div>(2) 홍소반 - 제주가정식백반. 반찬다양. 점심때만 영업함. 간도 정갈하고 좋음. </div> <div> </div> <div>(3) 고기국수 - 신제주 올레국수. 제주공설운동장 근처 만세국수. 자매국수는 가지말것. 언론식 과대포장</div> <div> </div> <div>(4) 일도전복 - 전복돌솥밥 괜찮음. 전복은 세화리의 명진전복이 언터쳐블급 레전드지만... </div> <div>                    제주시에서는 여기도 괜찮음. 아 제주항 근처의 이가전복도 제법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div> <div> </div> <div>(5) 시골집근고기 - 노형동. 돈사돈이 유명하지만 여기도 잘함. 반찬도 연두부랑 계란찜도있어서 애 데리고 가기 좋을듯. 노형 이마트 바로옆.</div> <div> </div> <div>(6) 마라도횟집 - 제주시 연동에 있는 횟집. 올레국수랑 가까움. 대방어회 전문점. 서남단의 모슬포항으로 방어회 먹으러 갈꺼 아니면 </div> <div>                       제주도에선 이집이 최고. 다만 방어회는 12~2월이 피크. 이때가 잡힐때고 맛도 있음. </div> <div> </div> <div>(7) 골목식당 - 제주시. 제주 전통 면요리인 꿩메밀국수를 기가막히게 하는집. 담백하고 고소한 육수와 씹을수록 고소한 메밀면이 </div> <div>                    중독성있어 자주가게됨.  </div> <div> </div> <div>(8) 성미가든 - 교래리. 토종닭샤브샤브 + 백숙 + 녹두죽. 닭샤브는 처음일껄ㅋㅋ. 약간 내륙들와야되고 산굼부리, 에코랜드등과 가까움. </div> <div>                     닭샤브도 생각보다 맛있겠지만, 백숙과 녹두죽 콤보가 끝내줌. 그리고 샤브하고 남은육수에 라면1개도 좋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3. 동쪽 - 동복리(김녕쪽), 세화리, 성산, 섭지, 가시리.</div> <div> </div> <div>(1) 동복리해녀촌 - 제주도에서 회국수를 가장먼저 시작한집. 회국수의 원조격. 여기 회국수가 진짜 회가 뭉텅뭉텅 썰려있다만 </div> <div>                           요즘 초심잃었단 소문도. 크게 의미를 가지고 먹는게 아니다보니 난 잘모르겠다만. 성게국수도 일품이고 생선구이도 팜. </div> <div>                           만장굴과 김녕미로공원이 여기와 가까움.</div> <div> </div> <div>(2) 명진전복 - 월정리 지나 세화리에 있음. 전국구 전복맛집. 특히 돌솥밥은 싱싱한전복을 마구넣음. <br>                     명성을 떨친만큼 맛도 퀄도 기막힘. 최대단점은 웨이팅이 길음. 운때가 맞아야함. 인생전복집. </div> <div> </div> <div>(3) 밸란디 - 세화리. 제주전통가옥을 개조한 까페 겸 독채펜션. 과즙아닌 진짜 딸기를 갈아서 만든 딸기우유가 끝내줌. 특출난 음료 다수. </div> <div>                  맛집추천중 유일한까페. 명진전복과 매우 가까우니 웨이팅중에 가서 기다리기도 좋음.</div> <div> </div> <div>(4) 오조해녀의집 - 전복죽으로 유명해진 집. 제주 전복죽은 어딜가도 맛있지만 여기가 유명하니 뭐... 한번쯤 코스 맞으면 들려서 먹을만ㅋ </div> <div>                           성산일출봉과 매우 가까움ㅋ 사실 성산근처에 먹을만한곳이 그닥 없음 -_-;;</div> <div> </div> <div>(5)섭지해녀의집 - 오조해녀의집이 전복죽이라면... 여기는 겡이죽으로 유명함. 겡이는 제주해안 가에 사는 작은게인데...</div> <div>                          이걸 갈아서 죽에 넣으면 엄청 부드럽고 바다향이 나는 고소한죽 변신ㅋ 여기는 한화아쿠아플라넷과 가까움.^^ </div> <div> </div> <div>(6) 가스름식당 - 제주도하면 돼지고기, 그리고 그 돼지를 가장많이 키우는동네 가시리^^ </div> <div>                        제주도 에서 가장 제주도 순대국다운 순대국을 먹을수 있는집. 이 식당의 몸순대국은 맛이  괜찮고 곁들여서 </div> <div>                        두루치기도 같이 하나 시켜먹으면 반찬으로 맛있으나.... 분명 국나오면 보고 놀랄 테니 미리 경고하는데... </div> <div>                        몸순대국 비주얼은 진짜 꽝ㅋㅋㅋ 6.25때 꿀꿀이죽이 이런 느낌인가싶을꺼임. 그런데 그 비주얼 무시하고 먹으면 </div> <div>                        이게 순대국인가 싶을정도고 구수하고 고소하고 고기맛나고 막 그러함. 몸이 많이 들어가서 그러함.</div> <div>                        사람따라 고기냄새가 약간 날지몰라도 이게 제주로컬푸드의 끝판왕급. 여튼ㅋ 비주얼에 지레 겁먹지말것 -_-b </div> <div>                        아, 제주민속촌, 코코몽테마파크와 가까움.</div> <div> </div> <div> </div> <div><br>4. 남쪽 - 서귀포, 강정(서귀포약간동쪽), 남원(서귀포약간동쪽)</div> <div> </div> <div>(1) 삼보식당 - 서귀포 동네식당....이었으나. 근데 이제는 팔려서 관광객많이옴. 그러나 외관은 딱 봐도 동네식당ㅋ </div> <div>                    근데 제법 오래된집이고 전복뚝배기를  먹고싶다면 이집을 아주 강추.  국물은 색깔만보면 칼칼해보여도 </div> <div>                    사실 된장으로 맛내서 칼칼하지 않고, 엄청 시원한 어메이징한 맛을 보여줄꺼임ㅋ </div> <div> </div> <div>(2) 네거리식당 - 서귀포 갈치국전문점. 갈치국? 응? 갈치를 국? 이런느낌?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되는 이미지처럼 비린이미지가 아님. </div> <div>                        일단 먹어볼것. 극강의 담백하고 칼칼 한 맛을 느낄것임. 맛있음ㅋ 도내 갈치국 자타공인 넘버원. 생선구이 팜. </div> <div> </div> <div>※ 삼보식당, 네거리식당은 서귀포시내에 있어서 천지연폭포랑 매우 가까움. 서귀포 성당과도 가까움ㅋ</div> <div> </div> <div>(3) 일광회센타 - 고등어회를 먹고싶으면 추천해주고 싶은집. 고등어회 치고 제주시 물항식당 외에 특출난집을 아직 못찾아서 게중에 여기추천. </div> <div>                        그외 일반회는... 이마트에서  회사다 먹을것 ㅋㅋㅋ 제주도답게 마트회도 실함. </div> <div>                        사실 가격만 두고보면 그게 싸고 두껍고 푸짐하고 좋음-_-b 마감시간에 가면 할인꿀잼. </div> <div>                        이마트 가봐야 맨 광어,연어 천지니깐 다양한 생선을 먹고 싶다면 서귀포시내 올레시장으로. 제주시는 동문시장.</div> <div><br>(4) 참고로 만약 스끼다시 가득한 회를 먹고싶다면 서귀포시내의 쌍둥이횟집으로.  언터처블급 무지막지한 스끼다시폭풍을 맞을수 있음 =ㅅ= </div> <div>     활어초밥은 무제한. 진짜 굉장히 많이 나옴. 회자체의 퀄리티는 중간정도는 되지만 상급은 아님으로 </div> <div>     회에 너무 의미두지 말고 스끼다시를 생각하고 갈것.</div> <div><br>(5) 덕성원 - 화교운영 얼추30년. 꿩탕수육과 게짬뽕이 유명한집이지만....유니짜장과 탕수육도 일품. 의외로 꿩탕수는 별로임. 꽤 별로임.</div> <div> </div> <div>(6) 샹그릴라씨푸드뷔페 - 해산물 뷔페임. 온갖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뷔페...ㅋㅋ 근데 가볼만은 한데 굳이 제주까지와서 </div> <div>                                   해산물 뷔페갈꺼까진 있나싶음ㅋ 만약 해산물 좋아하면 한번 가볼 만한곳이라 알려줌ㅋ </div> <div>                                   종류는 진짜 다양하고 제법 싱싱함^^ 무려 소라와 가리비를...바베큐로 구워줌ㅋㅋ </div> <div>                                   바로옆이 돌고래쇼하는 퍼시픽랜드.</div> <div> </div> <div>                                   다만 서울 호텔급 뷔페를 기대했음 에러. 차라리 그걸 기대했음 최고급인 제주신라호텔을 가든지....</div> <div>                                   제주신라뷔페는 서울 신라 싸다구치는 수준임. 존맛.  제주에서 가성비좋은 호텔뷔페는 </div> <div>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의 삼다정과 서귀포시 칼호텔, 중문의 하얏트리젠시 뷔페가 있음. </div> <div> </div> <div>(7) 몰질식당 - 서귀포 강정쪽. 고기짬뽕 전문점. 돼지고기로 맛을 낸 짬뽕인데... 육지에서 먹는 해산물 들어간 짬뽕이랑은 또다른 별미. </div> <div>                     국물이 육수맛이 진함. 생각보다 덜매움. 고기탓인가.</div> <div> </div> <div>(8) 공천포식당 - 서귀포 약간동쪽의 남원쪽. 물회가 푸짐하고 ㄷ맛있는집. 진짜로 완전 맛있음. 서귀포쪽 어진이네물회가 유명한데... </div> <div>                        여기 좀 돈벌더니 변함. 육지의 흔한 매콤칼칼한 육수따위 생각하면 안됨. 어중간하게 목요일이 휴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떻게 마무리하지. 끝.</div> <div> </div> <div>다시한번 말하지만 마음껏 퍼가도 좋음. 주변에 나눔도 좋음.</div> <div> </div> <div>대신 출처는 오유 지은지우아빠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