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용용도는
- 오토캐드 (2D만)
- 포토샵 (사진 보정 수준)
- 일러스트레이터 (전문적이지 않은, 취미 수준)
- 인터넷 웹서핑
- (사려는 노트북의 성능이 허용하는 수준의) 게임 조금
입니다.
원하는 조건은 위 용도를 만족하는 것 중에
- 이쁜거
- 가벼운거 (1.5kg 이하)
- 끝
마지막 게임은 뭐 좋은거 사면 좋은 게임(오버워치 같은거)을 할 수 있는거고,
사양이 좀 저렴이인걸 사게되면 좀 가벼운 게임(지뢰찾기...?)를 하게 될 거 같습니다.
사실 게임은 이번 스펙 고르기에서 논외입니다. 하하하.
위 조건으로 처음에는 ASUS의 젠북
http://prod.danawa.com/info/?pcode=5380167&keyword=gv045t&cate=112758이걸 봤었습니다.
근데, 요즘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시작이라서 몇몇 좋은 딜이 떴는데요.
거기서 발견한게
https://www.amazon.ca/gp/product/B0721Y4BKP/ref=ox_sc_act_title_1?smid=A3DWYIK6Y9EEQB&psc=1입니다.
간단히
CPU : i7-7500U 2.7ghz(부스트 3.5ghz)
메모리 : 8gb ddr4
그래픽 : intel HD (내장이죠?)
저장장치 : 128gb SSD + 1TB HDD
OS : 윈도우10
무게 : 1.7kg
크기 : 15.6인치
입니다.
이거 사도 괜찮을까요?
원래 사려던 젠북보다 가격이 약 32만원 저렴하고 (CA$1029 = 88만원)
젠북은 같은 모델이 캐나다에 없어서 한국에서 사서 항공으로 배송받아야 하니 배송비+관세 물면
원래 가격인 120만원에 최소 10만원 이상 더 들어가는데,
이건 여기서 사니까 그런면에서 괜찮을 것 같거든요
다른 점은 다 맘에 드는데, 무게 1.7kg은 15.6인치 노트북에선 가벼운 편인 것 같고,
슬림베젤인 점도 맘에 들구요.
다만 아쉬운건
- 젠북의 디자인(파란색!)을 본 후라는 거
- 15.6인치인데 키패드가 없는 점
- 내장그래픽...인점... 이거 캐드/일러 작업에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