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집에 pc를 켰는데...
며칠 전까지도 멀쩡하던 놈이 떡하니 블루스크린을 띄우면서 복구를 하라라고 뜨네요.
바로 검색 시전 했으나, 윈도우를 새로 까는 방법 밖에 없다고...ㅠㅠ
대부분의 데이터는 다른 HDD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윈도우가 날라갔으니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나 기타 설정등을 다시 할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컴컴해 지더군요..
그래도 살려야 겠다는 생각에...
복구를 시동 중입니다.
현재 HDD 디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가 된 하드는 SSD_SAMSUNG 이 놈입니다.
120기짜리 SSD이고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었죠...
우선 이놈을 SSD 240기가짜리에 클론 복사를 했습니다.
(PC에서 말고, 하드스테이션으로)
그것이 디스크2 입니다. 보시면 삼성SSD 111.35와 디스크2의 I 드라이브가 복제된것을 보실 수 있지요.
(클론 복제 후 삼성SSD는 포맷하고 240기가SSD 데이터를 백업해 둔 상태 입니다.)
그 상태에서 디스크2를 원래 삼성SSD 사타케이블에 연결하였고,
부팅 디스크(윈도우10)을 위하여 윈도우를 재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240기가짜리 SSD에 덮어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에 파티션을 나눠서 인식을 해 버리더군요.
어쩔 수 없이 파눠진 파티션에 윈도우가 설치되어 그것이 C 드라이브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PC는 초기화 되었구요.
그 상태에서
원래 C 드라이브에 있던 개인설정 파일과 윈도우폴더 프로그램 폴더 복사를 시전 하였지만..
제대로 복사가 인되더군요.
그래서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다시 복사 시도 ... 역시 일부 파일이 복사 되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인데요.
그냥 무식한 생각에 새로 윈도우를 설치한 C 드라이브에
기존 C드라이브의 파일을 완벽히 복사만 할 수 있으면 그대로 살아날 것 같은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떻게 살려야 할까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