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 G-FACTOR Z60 (청축) [소개] 

드디어 기계식 키보드가 대중적으로 이용하기 시작되었죠,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매니아'만 사용하는 키보드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말이죠, 그간 체리사의 기계식 스위치 특허권이 만료되면서 다양한 스위치 제조사들도 나오고, 국내에도 키보드 제조사가 입점하고있죠.

오늘 소개드릴 키보드는 리줌의 G-FACTOR Z60 한영이중사출 기계식키보드입니다, 오테뮤사의 청축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양쪽의 스티로폼으로 키보드를 안전하게 단단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는 상자의 딱 정 중앙에 위치하여, 충격에도 안전히 보호되고 있습니다.

내용물들입니다, 키보드, 사용설명서, LED모드 설명카드

사용 설명서는 4번으로 접혀져 있어, 양쪽에 LED모드 설명과 제품보증서, 펑션키 설명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에 반사된 빛 실제로 보니 정말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뿜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무조건 적용 시켜야하는 스텝스걸쳐 II

차용된 키보드와 차용되지 않은 키보드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장시간 사용하여도 상대적으로 덜 피곤하게 합니다. 

뒷면을 보았을 때 확연히 리줌  Z60의 사용자 배려를 알 수 있습니다

1. 이 기능이 없으면 불편하다! 케이블 3방향 홈

2. 미끄럼방지패드

3. 높이 3단 조절 가능

4. 키캡 리무버 보관 홈

특히 키캡 리무버 보관 홈은 기발하더군요, (본인은 전에도 많이 잊어먹던...)

케이블과 USB포트입니다.

직조 케이블로 되어있어 단선 줄꼬임의 걱정이 전혀 없고, 길이도 일체형 1.8로 개인적으로 본체와 책상 거리가 좀 있어, usb허브를 고민했었는데, 고민을 깔끔하게 없에줘 너무 감사하고있습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키 가로줄마다 led가 배열되어있습니다 w라인은 초록, asd라인은 주황색입니다.

영롱하디 영롱한 오테뮤 청축이 위치하고있습니다.

한영 이중사출 키캡입니다, led를 껏을 때에는 무슨 키인지 잘 구분을 못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led를 켰을 떄에는 아주 블링블링하게 빛나줍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더블 레이어 한영 이중 사출 캡입니다.

Z60은 크게 7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 웨이브 모드

2. 터치모드

3. 테트리스모드

 4. 브리딩 모드

5. 커스텀 모드

펑션키+DEL로 자기가 원하는 키만 빛을 내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스텐다드 모드 (LED 켜짐)

7. 오프 모드       (LED 꺼짐)

평션키 + 좌/우 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펑션키 + 위/아래 키로 광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걸리는 느낌과 클릭 소리가 명확하게 납니다,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키압은 60g입니다, 찰칵거리는 느낌이 강하여 타건하는 맛이 납니다, 기계식 키보드 입문인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

아래는 제가 주로 쓰던 적축 MKL21 타건 영상입니다, 같은 조건으로 타건을 해보았습니다,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데시벨의 차이도 있구요.

-장점 

간지나는 알루미늄 외관

사용자 편의 기능 다유 포함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 가능한 다양한 LED모드

시원한 타건

-단점

레인보우로 고정된 LED

-총평 

처음으로 레인보우 LED 키보드를 써봤습니다, 단색 LED면 어떠하였을 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몇시간 후에는 점점 눈에 익숙해지는 거 같습니다.

같은 가격대를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확실히 외관상으로 간지는 확실히 Z60이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케이블,높이 받침,타건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만원대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선택하라면 리줌 G-FACTOR Z60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필드테스트였습니다.

※ [이 사용기는 리줌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