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마케팅리서치 입니다
(짧은 인사라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ㅠㅠ)
이번에 데스크탑을 맞춘뒤로, 컴퓨터에 관심이 높아져서 저번에 질문도 정말 성의껏 대답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감동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북에 관련하여 질문을 좀 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먼저 노트북의 스펙을 적겠습니다
OS: Window 10 (8이었으나, SSD로 메인 하드 교체와 동시에 10으로 설치)
Model : HP Pavilion G6 2213ax
Main Board : Hewlett-packard 18A
CPU: A8-4500M
SSD : Sandisk Plus 120Gb (최근에 장착했습니다)
HDD : ST750LM022 HN-M750MBB 750GB (기존에 노트북에 있던 하드를 ODD부스트를 제거하고 장착했습니다)
Graphic Card: AMD Radeon HD 7640G + HD 7600M Dual Graphics
RAM: 8gb (기존 4기가 바이트에서 하나더 추가 장착해서 8기가로 늘렸습니다.)
ODD: 제거상태
구입 시기와 목적 :
2013년 3월 쯔음 복학기념으로 장만한 노트북이었습니다, 어느정도 게임도 되었으면 해서 그래픽 카드도 있으면 좋겠지? 라는 생각에
하*마트에서 뭣 모르고 구입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할인해서 한 70만원 정도에 산거같아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컴퓨터에 대해서 그렇게 해박하지 않았고, 특히나 ATi, Radeon 계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숫자가 높고 듀얼그래픽이라니 짱짱이겠거니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구입 후 문제 :
윈도우 8 기반이었던 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해도 롤 정도였고, 가끔 위닝일레븐 2013 정도였는데, 이때까지는 불편함을 겪지 않다가
(불편했던거라고 하면 발열이 조금 심했던 걸까요...)
마비노기 영웅전이 가능하다고 알고(제가 사는 지역이 일본이라 IP 문제로 접속이 안되었는데, 우회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플레이를
하려고 보니, 끊김현상이나 렉과 함게 엄청난 열이 발생하는걸 느끼고 각종 드라이버 설치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AMD Overdrive, AMD Fusion 등으로 노트북을 혹사 시켰습니다.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지금 사망해도 "아 드디어 죽었네" 라고 하면 맞을정도로 혹사를 시킨거 같다고 비유 했습니다만...)
질문에 앞선 상황 설명:
사용한지 벌써 4년차가 되어가는 제 노트북을 3년은 더 굴려먹을 생각입니다. (간간히 워프레임도 돌리면서...헿..)
그래서 최근에 인터넷과, 그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분해를 했고, 팬 청소를 하게 되다가 이참에 서멀구리스도 한 번
재도포를 시도하자 하고 구입 후 바르게 되었습니다.
도포를 위해 사용한 서멀 구리스는 GELID solutions의 GC - 2를 구입했고 (집 근처 가게를 가니 이거 하나있었던...내 1800엔 흑 ㅠㅠ)
도포를 위한 양을 제가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보고 처음에는 전 면에 바르게 발랐습니다.
그리고 온도 확인을 위해 CPUID HWMonitor를 이용하여 체크한 결과...CPU 온도가 120도까지 상승하던 겁니다...;;
그래서 도포양이 부족했던건가 싶어서 조금 양을 늘려서 다시 재도포를 한뒤에 체크 해보니 100도에서 90도를 웃돌고
다시 처음부터 다 도포했던걸 깔끔하게 닦아내고 다시 양을 적당량을 해서 도포를 한 뒤에 체크해보니 지금은 80도 중 후반을 웃돕니다.
(그래픽 카드는 게임을 돌릴때가 아니면 38도, 게임을 돌릴 시에 60-70도 정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질문:
1. 서멀 구리스 도포에 관해서, 좀 더 정확한 양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넷 뒤져보면 반반이던데...양 많아도 된다 조금이어야 한다)
2. AMD 기반이 원래 발열이 심하다고는 들었습니다만, 100도면 물이 끓는 정도인데 제 컴이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걸까요...?
3. CPU를 보니 소켓형식이고 탈착이 가능한걸로 보아 다른 CPU로도 바꿀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SSD에 8기가 램까지 추가한
마당에 CPU라고 뭐 있겠나 싶어서 기본 클럭 1.9Ghz의 A8-4500m을 빠이빠이 해주고 다른 CPU를 넣어보고 싶은데 CPU 교체가 가능할까요?
4. (CPU 교체가 가능 하다면) 소켓 구별법이나, 호환이 가능한지 안한지 구별하는 방법과, AMD 기반의 CPU를 인텔 기반으로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ㅠㅠ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면서 잘 설명했는지 걱정반 근심반인데 데스크탑은 이번에 좀 많이 알았지만, 노트북은 정말
다른 세계라는걸 크게 느끼고 갑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