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용도는 좀 더 스팀 게임 구동시 질 향상입니다!
컴퓨터에 대해선 아는게 많지 않지만 최대한 공부 많이 해서 직접 견적 내봤습니다.
최종 구매전에 다른 분들의,
부품간 호환성이나 가성비 등에 관련된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예산만 많다면 최고의 부품들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고 싶지만...
최대한 현실과 타협했는데 이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상한게, 분명 이정도 사양이면 본체 자체만 얼추 100~110만원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들 견적과 비교해봐도 그렇구요. 다른 부품들서 미묘한 가격차이가 있었는지 평균가(?)에 비해 20~30만원 정도가 더 드는군요.
본래 메모리나 메인보드만 해도 좀 더 비싼걸 골랐었는데 앞서 언급한 문제가 있어 좀 더 낮은 가격 부품으로 대체를 한게 이정도인데,
(질문 1) 이대로 본체 구성을 해도 각 부품들간 최대 성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는지, 또한
똑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다른 부품들로 교체해서 파일 압축하듯이 가격도 더 압축시킬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질문 2) ASUS 19만원어치 메인보드나 ASROCK 10만원어치 메인보드나 거기서 거기인건가요? 여러 견적들을 둘러봤는데 메인보드에는
크게 가격 비중을 둔 것 같진 않더라구요. 비슷한 성능이면 돈이 더 들어가는 부품이 결국은 좋은거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좀 더 비싼 메인보드는 다른 메인보드처럼 DDR4 메모리에 SATA3 케이블 지원하는건 똑같고, 다만 몇가지 추가 기능이 좀 더 있을 뿐이라는 소리인걸까요?
(질문 3) 또 인텔 CPU를 사용하면 세대별로 소켓이 달라지는 점도 그렇고해서, 나중에 부품 교체를 할 때 메인보드도 한번 교체할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러한 점들이 메인보드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는 것에 영향을 끼치는건가요?
(질문 4) 마지막으로, 삼성에서 나오는 메모리는 커세어에서 나오는 메모리등과는 달리 방열판같은게 따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같은 성능에 더 높은 가격을 받는걸 보면 방열판이 필요 없는 높은 성능이라는 의미로 알아들어도 지장이 없는건가요? 사실 방열판이 달려있으니 더 멋있어보이긴 했습니다. 자연스레 뭔가 더 있어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