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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mics_24778
    작성자 : 서상훈 (가입일자:2004-04-06 방문횟수:2404)
    추천 : 1
    조회수 : 2012
    IP : 27.73.***.1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8/09 10:55:59
    http://todayhumor.com/?comics_24778 모바일
    [우상의 눈물] 다시 읽기-part09-구원
    옵션
    • 창작글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이전 회에서 이유대와 아는 형이 나눴던 대화가 이번 회에서 의미를 갖습니다.</span> </p>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1. 신은 악마를 매우 거북하게 생각한다.</span> </p>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2. 하지만 악마만이 신을 돋보이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신은 괴롭다.</span> </p>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3. 결국 신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일에 악마를 이용한다.</span> </p> <p align="justify" style="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br style="margin:0px;padding:0px;"></p>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처음에 담임은 최기표를 막연히 골칫거리로 생각하고 길들여보려고 하였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하지만 임형우가 테러를 당하고, 최기표가 끝내 길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되자 고민에 빠집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그러다가 담임은 전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2pt;">어차피 길들여지지 않을 악마라면 자신을 신으로</span><span style="font-size:12pt;"> </span><span style="font-size:12pt;">포장하는데 철저하게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2pt;">(</span><span style="font-size:12pt;">여기에 그 동안 자신의 아바타 역할을 충실히 해 왔던 임형우도 끼워줍니다. 임형우 역시 언젠가 이런 보상을 기대하고 그 동안 담임의 명령을 실행해 왔던 것일 겁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br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6px;">여기서 담임이 왜 반장으로 이유대보다 임형우를 더 선호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6px;">그가 자신과 더 많이 닮았기 때문입니다.</span> </div> <p style="text-align:justify;">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630ab0d7be17d047318842e18d2de008fb__mn15449__w500__h710__f84377__Ym202108.jpg" alt="081.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84377"></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65b654497152374e1aaa4e107a9637e3dc__mn15449__w500__h710__f73786__Ym202108.jpg" alt="082.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73786"></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66cd74ca53da3e4be9b8d990d52c33204b__mn15449__w500__h710__f83214__Ym202108.jpg" alt="083.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83214"></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68ab754b8ad9174d3eae02076482182c1e__mn15449__w500__h710__f91400__Ym202108.jpg" alt="084.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91400"></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0ea1db2c0a8334e2c99e85022462cd444__mn15449__w500__h710__f82495__Ym202108.jpg" alt="085.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82495"></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0c115b15c795a4b0d931d6939d28f85f2__mn15449__w500__h710__f81635__Ym202108.jpg" alt="086.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81635"></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2bff9c4c5623840d4a73d76e3186653c3__mn15449__w500__h710__f74347__Ym202108.jpg" alt="087.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74347"></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4d3d682a2ddb243ee91485f7ee700d260__mn15449__w500__h710__f78443__Ym202108.jpg" alt="088.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78443"></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6205516624b794cf2a27ee7db8e058b2c__mn15449__w500__h710__f77657__Ym202108.jpg" alt="089.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77657"></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284736771139da73a87a48d5bf8a587288798ee8__mn15449__w500__h710__f76702__Ym202108.jpg" alt="090.jpg" style="width:500px;height:710px;" filesize="76702"></p> <p style="text-align:justify;"> </p>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첫 번째 페이지에서 임형우는 '선생님은 기표를 구원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말합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하지만</span><span style="font-size:12pt;"> </span><span style="font-size:12pt;">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그것(구원)은 기표가 생각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여기에서 </span><span style="font-size:16px;">그들이 </span><span style="font-size:16px;">진정한 구원에는 </span><span style="font-size:16px;">관심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6px;">또한 </span><span style="font-size:12pt;">이것은 앞으로 있을 담임과 자신의 행위를 구원이란 단어로 포장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span style="font-size:12pt;">(</span><span style="font-size:12pt;">이것은 <당신들의 천국>에서 원생들을 구원하겠다는 조백헌 원장의 태도와도 비슷합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 <div align="justify"> <br style="margin:0px;padding:0px;"></div> <div align="justify"> <span style="font-size:12pt;">이어서 담임은 자신을</span><span style="font-size:12pt;"> 구원자이자 헌신적인 교육자로 포장하기</span><span style="font-size:12pt;"> 위해</span><span style="font-size:12pt;"> 최기표를 '구원 받아 마땅한 한 마리의 벌레'로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12pt;">그리고 이런 </span><span style="font-size:16px;">담임의 계획을 반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여론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임형우는 지식인들 중에서도 특히 언론인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pan style="font-size:16px;"><br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div> <div align="justify"> <span style="font-size:16px;">하지만 아직까지도 이유대는 최기표가 담임보다 강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span> </div> <div align="justify"> <span style="font-size:16px;">이것은 결말을 반전처럼 만들어 주제를 더욱 강조하려는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span> </div> </div>
    출처 https://blog.naver.com/mega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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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30 04:44:49  39.124.***.119  펜듈럼99  75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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