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div><br></div> <div>원두, 그린빈 수입업체를 검색해서 kg단위로 삽니다.(싼거 6천원 부터.. 예멘은 3~4만, 블루마운틴은 20만)</div> <div>다음해까지는 거뜬히 보관 가능하고.. 안먹는게 생기면 다 볶아서 주변에 선물로 뿌립니다. 다들 좋아합니다.</div> <div><br></div> <div>추천 : 최애템.. 예멘 모카 마타리., </div> <div>그외 과테말라, 콜롬비아. </div> <div>볶아 먹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아무리 싸구리 원두라도 로스팅후 숙성해서 먹으면 뭘 먹어도 파는것보다는 맛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볶음</div> <div><br></div> <div>싱크대 수채통. 다이소에서 6천원.(작은거 3천).. 잘 만들어서 부루스타에 깡통 테두리로 잘 걸쳐서 돌립니다.</div> <div>뻥튀기 장수 기계처럼 만들어서 직화로 .. 가루(실버) 많이 날리고, 연기도 납니다. </div> <div>다행히 우리집 화장실은 초대형 환풍기가 있어서 할만했음. 여기까지 과거.</div> <div><br></div> <div>이것도 나이 먹고 하려니까 힘들고.. 손도 자꾸 데이고..</div> <div>로스팅 기기는 비싸서 못 사다가 이번에 들인 기계.. 미친 가성비하면 역시 알리..</div> <div><br></div> <div>알리에서 커피로스터로 검색하면 약 20만원짜리 나옴.. 작동 쉬움.</div> <div>종이컵으로 1~2컵.. 욕심부리면 3컵 까지 넣고, 1분단위로 조정(최대 15분)하고 기다리면 끝.</div> <div>연기안남(냄새는 많이남). (검게 태우는 정도면 연기 납니다) </div> <div>실버 안날림(기기 옆에는 물티슈 한장으로 정리될정도는 나옴).. </div> <div>그린빈 만지는 사람 치고 이정도 안날리는 건 사치임.. 갈지않은 원두 털어도 실버 많이 떨어짐.</div> <div><br></div> <div>시끄럽긴 하지만 2컵 기준 10~12분 돌리고 크랙 소리 들리면 잘 보다가 맛있어 보이면 멈춤.</div> <div>소음 헤어드라이어 보다 좀 더 큰 정도.</div> <div>자동으로 6분동안 쿨러 돌면서 실버도 같이 제거됨. 실버망에 모인 껍질 떨어내고 별다른 청소 필요없음.</div> <div>(기계가 고급스럽거나 내구성이 좋아 보이진 않음, 조심히 쓰면 오래 쓸수 있을것 같음)</div> <div><br></div> <div>==드립.</div> <div>이건 종이필터하고 다이소 플라스틱 드립퍼(1~2천).. 전기 주전자.. 끝.</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상.. 혼자 살거나 가족 몇명 먹는 정도면.. 매일 볶거나 일추일치 볶아놓고 먹기 딱 좋습니다.</span></div> <div>원두 가격 생각하면 최저가..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PS:가스값, 청소값 생각하면 그냥 20만원짜리 하나 있는게 제일 편한듯. 제일 좋은건 양 조절이 쉬워서 너무 편함.</div> <div><br></div> <div>커피 많이 내려서 회사 여직원 줬더니 하루종일 따라 다니면서 뭔 커피냐고 물어봄... 안갈챠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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