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과태료 관련입니다.

현재 정부청사에 근무하고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청사 인근이 아닌 좀 떨어진 부강면이라고..)

'16년11월 22일,,,,, 5통의 과태료 독촉고지서(소인날짜는 모두 11.15)를 한꺼번에 받았습니다. 다 각각의 위반건이구요...

48,720원, 45,840원 등 가산금이 잔뜩 붙은 상태더라구요.

적혀있는 적발일시는 15.4.15, 15.10.22 일등 5통 모두 1년도 더 지난 것들이었습니다.

담당 교통정보계와 통화를 해보니,,,

그쪽은 계속 고지서를 보냈답니다.

뭔소리냐, 난 생전 처음받았고..그것도 5통 한꺼번에 받았다.고 하며

대체 각각의 위반건에 대해 최초 과태료 처분이 언제 있었던거며 이번까지 몇번을 보낸건지

도달주의인데 난 이걸 이번에 처음 받았다 등등 따져묻기 시작했구요.

결론은 제 자동차등록 원부에 "201호"라는 마지막 상세주소가 없어서 처음부터 주소지불명으로 반송되었던 겁니다.

그러다 올해 11월에 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보고 업뎃해서 보낸 모양이더라구요.

(제 전입일 13년 12월. 자동차등록일 14년 1월, 위반건 15년 4월부터...)

제 자동차등록원부에 왜 마지막 201호가 빠져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한테 귀책사유가 있는걸꺼고 그쪽에 항의할 일은 아닌....

최초에 과태료처분이 있고난후 고지서가 주소불명으로 돌아왔다면

행정청에서 주민등록 등을 그때 조회해서 재고지해야 하는것 아닌지요?

주소불명으로 반송된걸 그대로 다시 또 보내면 어쩌자는건지(다시 보내기나 했는지 모르겠고)

** 제가 거주하는곳은 원룸형태의 빌라로 우편함이 동호수별로 쭈욱 있고 관리인 우편함 등도 있고한데

    몇호인지 모르면 거기에라도 넣어두던가...

세종시는 아직 주차/교통여건이 아직 엉망이고 생활도로,이면도로주차 등 정착되지 않다보니

어디는 주차카메라는 있는데 언제까지 유예고, 어디는 점심시간에는 허용되고 등이 혼재되어있습니다.

처음 위반(15.4월꺼가 제일 처음인듯)했을시에만 저에게 전달됐어도 거기에 주차를 안했을거고...

* 적발장소는 2군데에만 집중되어있습니다. 인근식당과 제가다닌 병원/약국 근처 더라구요.

   다들 주차하니 주차한거였는데.. 카메라로 단속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구나를 알았더라면...

** 통화를 하다보니, 제가 총 10건이랍니다. 적발건수가... 한꺼번에 받은 5건은 작년꺼라 다시보낸거고... 올해도 한 5건 있나봐요.

    아마 또 그 병원근처겠죠.

어찌하면 될까요? 급하게 적느라 정말 두서없고 말투도 왔다갔다 한심합니다.

양해해주세요;;;;

뭔가 확인해야될 사항 있으면 바로바로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