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렌즈로 들어오는 화상을 반사경이 펜타프리즘으로 보내 뷰파인더를 통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카메라 셔터 버튼을 누르면 반사경이 위로 올라가게 되고, 렌즈의 화상이 디지털 센서에 맺히고 센서 앞 셔터가 셔터 속도에 따라 상을 센서에 노출 시킨다.
장점 : 렌즈가 보여주는 화상을 촬영자가 변화 없이 볼 수 있으며, 조리개의 변화, 초점등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단점 : 펜타프리즘의 크기로 인한 카메라의 크기 상승과, 반사경작동 방식에 따른 내구도와 흔들림
DSLT (Digital Single-Lens Translucent)
소니에서 개발한 반투명미러를 사용한 카메라로서 펜타프리즘을 사용하지 않고, 반사경또한 움직일 필요가 없어졌다. 반투명미러를 통해 상단의 AF센서에 화상을 보내며, 촬영자는 렌즈에서 들어와 센서에 맺힌 화상을 전자신호를 통해 옮겨진 디지털 파인더를 통해 화상을 보는 시스템
장점 : ...... 미러가 안움직인다.
단점 : 센서를 통한 디지털 이미지로만 화상을 봄, 반투명미러로 인한 광량손실, 화질손실등. 미러리스 (mirrorless)
디지털 센서의 사용으로 인해 가능해진 방식 거울도 펜타프리즘도 다 필요 없다. 렌즈에서 들오는 화상을 센서가 직접 받으며 촬영자는 디지털 뷰파인더 또는 후면 LCD 화면으로 보며 촬영 가능하다.
장점 : 소형화, 경량화, 구조의 간략화로 인한 단가하락 (그러나 싸게 팔지 않는다)
단점 : 센서를 통한 디지털 이미지로만 화상을 봄, 뽀대가 안남 (카메라와 렌즈는 클수록 위엄이 생긴다)
RF (range finder)
뷰 파인더를 통해 화상을 보며 거리를 측정하여 촬영 하는 방식 1932년 Contax I이 최초의 RF카메라이며 이후 SLR방식의 카메라가 등장하여 주류에서 밀려났다. 현재는 라이카만이 디지털 RF카메라를 생산 판매한다.
장점 : SLR방식에 비해 작고 가볍다. 현재 라이카만 판다. 비싸다. 겁나 비싸다. (친구가 남친 dslr을 자랑하자, 자신의 남친에게 이야기 하여 남친이 빌려준 카메라. 친구와 바다에 갔는데, 그 친구는 그래도 자기남친의 dslr을 자랑하다 한번 써보자며 받아서 쓰다 바다에 빠트림. 그리고 친구는 그까짓꺼 물어 준다고 함. 그러나 보기엔 옜날 카메라 같았던 그 카메라는 바디만 600원이 넘고 렌즈가 1400만원 짜리였다는 이야기의 그 카메라이다)
단점 : 뷰 파인더를 통해 보는 화상과 렌즈를 통한 센서에 맺히는 화상이 다르다. 거리를 통한 초점 맞추기가 힘들다. 미러리스 시장이 커진 시점에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