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퐈란을 돌려고 문파원3명이랑 팟을 짯죠.
저희 세명다 숙련이라 하기는 뭐하고
반숙과 헤딩사이정도? 문파원분들 도움으로
템음 거의 다 맞추고 겨우 한사람 몫을 할정도죠.
이런 상황에서 퐈란템도 아닌 검사분이 헤딩이라며
지역쳇에 써놔서 같이 도는길에 아이템도 드리고
알려드릴겸 파티를 드렸고 같이 가게 됐어요.
자세히 지켜보니 검사 딜사이클 그리고 공략법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서 "아 진짜 컨이 좋은 분이구나"
하며 나중에 아이템 다 맞추시면 쩔겠네 하며 갔죠.
그리고 마지막 퐈란을 깨고 검이 나와서
문파 검사분께서 포기하시고 헤딩이란분에게 양보.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려고 나왔고 마을에 들려
오늘 모은걸 개미의 심정마냥 차곡차곡 쌓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문파쳇으로 어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이유인즉 같이 간 헤딩검사가 나가고 난뒤 미궁풀템으로
바꾸고 다른 문파원 앞에서 놀리듯이 왔다갔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진짜 이게 매너입니까?
그냥 헤딩코스할꺼면 그냥 그렇게 끝내지
같이가서 검까지 양보한 사람 앞에서 놀리는게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헤딩코스하실꺼면 인간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진짜 앞에 있었으면 쌍욕부터 죽빵을 날려버리려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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