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span>회사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토요일 새벽에 5시30분 전주행 고속버스 타러갔었는데 금요일 4시퇴근,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자전거로 이동, 전주행 버스 승차,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고 </span>토요일 7시 강진면 버스 승차, 섬진강 코스 시작했습니다.<br><br>달리는데 춥습니다. 온도가 영하 1도. 손이 시렵고, 왜 왔을까 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br>작년에 왔을 때는 덕치 초등학교 앞 다리공사 하고 있었는데 완공했네요. 한결 자전거타기 좋아졌습니다.<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0891b0eda7dd63b4842a8e7ac9b7bbab2d0__mn483546__w1440__h1080__f167468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080938.jpg" class="chimg_photo" style="color:#000000;font-size:9pt;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167468"><br><br><span>추워서 몇번 쉬며 장군목에 도착했습니다. 요강바위 구경갔습니다. 누군가가 가기좋게 개울 사이에 통나무 걸쳐 놓았습니다.<br></span><span>감사합니다.<br></span> <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1862ae022eb972f4757afdd789631f050e2__mn483546__w1440__h1080__f392767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08490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392767"><br><br>유동면을 지나면서 기온이 올라갑니다. 몸도 따스해지고, 추웠던 기억을 사라지고 자전거 탈만하니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br>향가 터널은 언제봐도 정겹습니다.</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196c8fc1b1893bb4013b8ac6855b986f2e1__mn483546__w1440__h1080__f427640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0054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427640"><br><br>곡성 근처에서 꽥꽥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뭔가 했는데 기차 기적소리입니다. 증기기관차 달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병림팩 시전했습니다. 곡성군 청소년 야영장까지 20분 정도 달렸느데 경주에서 제가 이겼습니다. 뿌듯합니다.<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19970fae06214404c08913386cb5f564cb6__mn483546__w1440__h1080__f276896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144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76896"><br>매화축제에서 점심 해결 하려고 했는데 배가 고픕니다. <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사성암에서 곰탕으로 해결했습니다. 배추김치, 파김치 맛있습니다.</span><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202d94d2164ad6a4010a1d614ab39a03da0__mn483546__w1440__h1080__f219297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2535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19297"><br><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r></span></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섬진강 자전거길 특징중의 하나가 매화 과수원 사이로 자전거길입니다. 달리면서 꽃 구경 실컷 할 수 있습니다.<br></span><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매화 마을 진입 전부터 사람 많습니다. </span><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자전거 도로와 둘레길을 같이 쓰고 있어서 달리기 힘듭니다. 거의 여의도 혼잡한 것과 비슷합니다.</span></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r></span><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286be6b615ce3c54223b3a2ea9f5396dcda__mn483546__w1440__h1080__f516852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437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516852"><br><br>축제 장소 앞에는 지하철에서 많이 보았던 잉카 아저씨들 오랫만에 보게되었습니다. 이분들 2호선에서 본지 10년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한국에 있었네요. <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346ea5db632e1274c7a8c38b1484c5a89f2__mn483546__w1440__h1080__f300340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4515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300340"><br><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r></span></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청매실 농원까지 오르는 데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꽃반 사람반 그래도 다들 즐거워 하네요.<br></span><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매화나무 밑에서 쉬려고 하는데 주변엔 거름을 뿌려 놓아서 앉을 만한 장소가 딱이 보이지 않습니다. 적당한 자리 잡아서 </span><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눕지는 못하고 잠시 앉아 과수원 내려다 봅니다.</span></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4367c64be08077b45bc8a6bcdf4d5e9fa09__mn483546__w1440__h1080__f542906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511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542906"><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445d44a192633594344b6c785b515c8039c__mn483546__w1440__h1080__f378884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5143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378884"><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450c14ffce5cc5c4df48e132cff7fcf403a__mn483546__w1440__h1080__f609934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5220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609934"><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45349d4feff745842208094c4cdea6dc3a7__mn483546__w1440__h1080__f477966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5254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477966"><br><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r></span></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평일에 왔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드네요. 오늘(일요일)까지 축제 인데 축제 끝나고 가봐도 될 것 같습니다.</span><br><br><span>배알도까지 가서 섬진강 코스 완주하고, 새로 생긴 중마금호해상보도를 지나 버스터미널 도착했습니다. 해상보도가 생겨서 빙 둘러갈 필요 없이 중마 터미널로 가기 편해졌습니다. 단 해상 보도라 자전거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br></span> <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19474552a130d2877554fdebcc2d87d4e2bdf90__mn483546__w1440__h1080__f180045__Ym201803.jpg" alt="IMG_20180324_172415.jpg" class="chimg_photo" style="color:#000000;font-size:9pt;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180045"><br></font></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p> <p style="color:#1d2129;font-size:14px;white-space:pre-wrap;"><font face="맑은 고딕">많이 피곤했었나 봅니다. 서울로 올라오는데 2시간 마다 깼습니다.<br><br>오늘 미세 먼지 장난 아니네요. 다들 건강 하세요.</font></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