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중고나라로 자전거 신제품을 9에 넘겼습니다
비닐도 뜯지않은 새거였는데 집도 좁고해서 인터넷쇼핑몰 반값에 판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구매자가 타보니 자전거에 좀 문제가 있다고 반품을 원하시는데
솔직히 중고나라로 판매하였고 직거래때 타보시고 구매하신건데
자전거를 한강에서 타보시니 문제가 있다고 하셔서..
자전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식으로 말씀하시니 제가 잘못된 물건을 판매한걸수도 있기 때문에 반품은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ㅠㅠ 이미 새제품을 개봉하셨으니 그건 감안하여서 1만원정도 제하고 반품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구매자분깨서도 자전거를 라이딩용으로 구매하신건데
자전거가 너무 안나간다고 하셔서 반품해드리는건데 이점은 구매자변심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새제품을 개봉해놓고 반품하는게...하 솔직히 너무 한다고 생각되지만 ㅠㅠ

그냥 오늘 맥주도 한잔하고해서 오유에 넑두리를 남겨봅니다..
자전거는 내일 오전에 반품해드리기로 해ㅛ구요
이기회에 제가 자전거를 ㅡㅡ팔기도 힘들고... 올겨울 타고다닐지도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