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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81464
    작성자 : Alt+F4
    추천 : 303
    조회수 : 60345
    IP : 220.123.***.251
    댓글 : 6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9/07 03:46:41
    원글작성시간 : 2012/09/06 12:32:3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1464 모바일
    바늘학대 논란에 휩싸인 당진 모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23137&page=1&keyfield=&keyword=&mn=17219&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23137&member_kind=humorbest">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23137&page=1&keyfield=&keyword=&mn=17219&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23137&member_kind=humorbest</a><div><br></div><div><p>이건 며칠 전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br></p><p><br></p><p><br></p><p>지금부터 반박글을 올리고자 합니다.</p><p><br></p><p>참고로 저는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지만 책임자는 아니며 개인적으로 올린 것임을 알립니다.</p><p><br></p><p>일단 너무 사건이 커졌습니다.</p><p><br></p><p>벌써 블로그, 카페, 트위터.</p><p><br></p><p>인터넷신문</p><p><br></p><p>지방신문</p><p><br></p><p>메이저신문</p><p><br></p><p>게다가 오늘 아침 7시에는 티비까지 탔으니까요.<br><br></p><p><br></p><p>저와는 다르게 어린이집 책임자분과 그 배우자분께서는 법보다는 대화로써</p><p><br></p><p>그 아이의 학부모 분과 원만한 해결을 바라셨으나</p><p>(저는 오유에 베오베로 온 것을 보고 이건 이미 우리손을 떠났다고 보고 법적 절차를 밟자고 말씀드렸었음.)</p><p><br></p><p>뜻대로 되지 않고 너무 이슈가 되는 바람에 엊그제 경찰과 상담하고 어제 고소절차를 밟았음을 알려드립니다.</p><p> </p><p><br></p><p>그리고 이 글은</p><p><br></p><p>제가 사랑하는 오유 여러분을 위해서, 또한 성급하신 네티즌 여러분들을 위해 올리는 것입니다.</p><p><br></p><p><br></p><p><br></p><p>이제부터 글을 읽으실 때 아래 링크해논</p><p>어린이집에서 바늘로 자기 아이를 찔렀다고 주장하는 측의 글과 비교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p></div><p><br></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81222&page=1&keyfield=subject&keyword=%BE%EE%B8%B0%C0%CC%C1%F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1222&member_kind=">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81222&page=1&keyfield=subject&keyword=%BE%EE%B8%B0%C0%CC%C1%F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1222&member_kind=</a> </p><p><br></p><p><br></p><p><br></p><p>먼저 카페글을 어린이집 쪽에서 카페글을 삭제하는데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 부분.</p><p><br></p><p>저희가 카페글을 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통화도 한 것이 맞습니다.</p><p><br></p><p>그런데 우리가 카페 관리자에게 요구한 것은 저 분들의 주장은 아직 확인된 사실이 아니니</p><p><br></p><p>카페 관리자의 권한으로 그 글을 내려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p><p><br></p><p><br></p><p>그리고 아이 발 사진이 나오는데 아이 발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p><p><br></p><p>이것이 바늘로 찌른 것인지 포를 떴다고 하는데 포를 뜬 것인지 어디에 긁힌 것인지</p><p><br></p><p>저는 알 수 없습니다.</p><p><br></p><p>여러분께서는 저 사진을 보고 바로 바늘로 찔렀다 라는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p><p><br></p><p><br></p><p>아이 어머니는</p><p><br></p><p>아이 발이 사진과 같은 상태이니 어린이집에서 바늘로 찔렀다는 것인데...</p><p><br></p><p>만약 어린이집에서 아이 어머니께 아이를 데려다 드리자마자</p><p><br></p><p>그러한 것을 발견하고 하교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하셨다면</p><p><br></p><p>그렇다면! 아이의 발은 어린이집에서 다쳤다는 것이 거의 분명할 것입니다.</p><p><br></p><p>그러나</p><p><br></p><p><br></p><p><br></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8월31일금요일 당진 사는 동생네가 안산사는 나를 데리러옴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아이들 옷도 살겸 2001아울렛에 감 18개월된 조카가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픈지 어린이집 차 에서 내리자마자 발을 만지며 "아파아야아야" 했는데 계 속 그 소리만 한다며 신발을 벗기고 계속 업어주었다고 함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쇼핑하고 허기도 채울겸 홈플러스로 감 주차하고 내렸 는데 조카가 계속 그 말만 하며 칭얼 대길래 발을 문지르 다 촉감이 이상해서 양말을 벗겨 봄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조카의 발바닥은 사진과 같은 상태 너무 놀라 사진을 찍고 원장한테 카톡 보냄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동생 : 아기 발이 이렇다 얼마전 어린이집 바늘 학대 뉴스 가 보도 됐는데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마치 바늘에 찔리 고 긁힌거 같다</span> </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br></span></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8월31일금요일 당진 사는 동생네가 안산사는 나를 데리러옴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아이들 옷도 살겸 2001아울렛에 감 18개월된 조카가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픈지 어린이집 차 에서 내리자마자 발을 만지며 "아파아야아야" 했는데 계 속 그 소리만 한다며 신발을 벗기고 계속 업어주었다고 함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쇼핑하고 허기도 채울겸 홈플러스로 감 주차하고 내렸 는데 조카가 계속 그 말만 하며 칭얼 대길래 발을 문지르 다 촉감이 이상해서 양말을 벗겨 봄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조카의 발바닥은 사진과 같은 상태 너무 놀라 사진을 찍고 원장한테 카톡 보냄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webkit-text-size-adjust: non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동생 : 아기 발이 이렇다 얼마전 어린이집 바늘 학대 뉴스 가 보도 됐는데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마치 바늘에 찔리 고 긁힌거 같다</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 "><br></span></p><p><br></p><p>그러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다주자 마자 안것도 아니고</p><p><br></p><p>위의 당사자들이 올린 글을 참고하면 </p><p><br></p><p>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아이 어머니께 데려다 준 시간이 8월 31일 오후 5시 30분 쯤인데 그로 부터 5시간이 넘게 흐린 뒤에</p><p><br></p><p>아이 발바닥의 상태를 보고 어린이집에서 확실히 했답니다.</p><p><br></p><p>그리고 그걸 보고 어린이집에서 다쳐온 것도 아니고!</p><p><br></p><p>어린이집의 선생님이 바늘로 찌른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p><p><br></p><p><br>또 중요한 것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제가 이야기 해본 결과</p><p><br></p><p>그 아이에게 신발은 신겨주었는데 양말은 신겨준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p><p><br></p><p>양말을 자주 벗는 아이여서 가방에 넣어주고 집에 갈때는 굳이 신기진 않았다는 건데</p><p><br></p><p>윗 글을 보면 자기들이 양말을 벗겨 확인했다고 하는 겁니다.</p><p><br></p><p>그럼 양말을 신길 때는 확인 못하셨다는 이야기인데.</p><p><br></p><p>그 때는 아이가 아프다고 안하던가요?</p><p><br></p><p>발바닥이 아프다고 칭얼대는 아이가 집에 가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돌아다니고</p><p><br></p><p>그 아픈 발에 양말을 다시 신기고 다시 신을 신기고 할 때는 얌전히 있었답니까?</p><p><br></p><p>왜 계속 아프다고 칭얼대는 아이가 환부를 만질 때는 가만히 있었는지 저는 궁금합니다.</p><p><br></p><p><br></p><p>그리고 동영상.</p><p><br></p><p>18개월인지 20개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p><p><br></p><p>아이가 바늘을 보고 무서워한다는 것을 보고 어린이집에서 바늘로 학대했다는 생각을 하셨더라고요.</p><p><br></p><p>그리고 어린이집 학대의 증거라고 올리셨구.</p><p><br></p><p><br></p><p><br></p><p>그런데요. 잘 걸어다니고 호기심 많은 아이가</p><p><br></p><p>바늘 같이 뾰족하거나 위험한 물건에 대해 모른다면</p><p><br></p><p>그게 더 큰 문제 아닙니까?</p><p><br></p><p>그걸 보고 어떻게 바늘 학대를 생각하실 수 있는지...</p><p><br></p><p><br></p><p><br></p><p>자 이것도 머 평소에 어머니께서 너무 바쁘시고 설마 다친 줄 몰랐다고 하신다면 다른 반박을 해드리고자 합니다.</p><p><br></p><p>저희 어린이집은 방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p><p><br></p><p>선생님의 목소리가 좀만 커도 다 들리고</p><p><br></p><p>아이가 울거나 싸우거나 웃거나 노는 소리?</p><p><br></p><p>다 들립니다. 원장실에서도 들리고요! 조리실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심지어 현관에서도 다 들립니다.</p><p><br></p><p>그런데!</p><p><br></p><p>아이가 어른에게 한쪽 발에 한번도 아니고 양쪽 발바닥에 수십번 바늘로 찔리거나 포를 뜬다고하는 학대를 당하는데</p><p><br></p><p>자지러지지 않고 마치 화타에게 치료받는 관우처럼 너는 찔러라 난 울지 않으리 내색하지 않으리 그런단 말입니까?</p><p><br></p><p>그래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아이가 바늘로 찔르는데 몰랐다거나 아프지 않았다거나 혹은 정말 그런 일은 더더어어욱 없겠지만</p><p><br></p><p>그 아이를 찌른 사람이 아이의 입을 막고 다른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바늘로 양발을 수십 번 고문했다고</p><p><br></p><p>소설을 써봅시다.</p><p><br></p><p>근데 그렇다면 그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정상적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천인공노할 짓을 당했음에도</p><p><br></p><p>아이 어머니나 다른 선생님들이 특이할 만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할 만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인가요?</p><p><br></p><p>뭐 그것도 아니라고 하시면 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이 공범이라는 이야기네요.</p><p><br></p><p>그 아이 반 바로 옆에 있는 그 아이 반과 창문이 뚫려 있어 서로 볼 수 있는 조리실에 왔다갔다한 사람들이나</p><p><br></p><p>방음이 되지 않아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끔찍한 비명이 울려퍼지는데 모른 척하거나 즐기는 어린이집이라니!</p><p><br></p><p>그리고 그런 공포스러운 현장에서 함께 있는 다른 60여명의 어린이들은 아무런 이상도 없이 웃고 떠드며 뛰노는</p><p><br></p><p>그런 어린이집이 바로 제가 일하고 있는 그 어린이집이라는 말이시죠?</p><p><br></p><p>아이 어머니? 어머니 언니? 아버지? </p><p><br></p><p><br></p><p><br></p><p>저는 이해가 안갑니다.</p><p><br></p><p>주말에 자신들이 그토록 만나기 기다리고 통화하기 원했던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고 월요일날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상담도 하고</p><p><br></p><p>병원도 가보자고 했는데 그리 안하시고.</p><p><br></p><p>담임 선생님이 아닌 어린이집 책임자 분과 통학 선생님과 주말에 만나 잘 이야기하셨음에도</p><p><br></p><p>새벽에 그런 글을 올리시고 만나서 협박했다고 주장하시는지.</p><p>(협박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우리도 준비를 했습니다. 법원에 가서 우리가 협박했는지 대화를 했는지 들어봅시다.)</p><p><br></p><p>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수사를 요청했다고 하시는지.</p><p>(고소는 어제.)</p><p><br></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토요일새벽 응급실에 갔을때 날카롭고 뾰족한것에 찔리고 긁힌것이며 하루에서 반나절지난 상 처입니다 무언가 밟아서 난 상처는 아닙니다라고 진단 내 렸습니다</span> </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NanumGothic, 나눔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font-size: 15px; line-height: 21.75px; -webkit-text-size-adjust: none; "><br></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05px; line-height: 17.33333396911621px;">왜 의사 소견서도 안보여주시고 모두 인터넷에만 올리시는지...</span></p><p><br></p><p><br></p><p><br></p><p><br></p><p>우리는 악마입니다.</p><p><br></p><p>인터넷에는 우리가 악마라는 글이 올라왔구요.</p><p><br></p><p>증거는 없지만 유사한 짓을 한 다른 곳이 있기에 우리도 악마라네요.</p><p><br></p><p>우리도 그 아이의 상처에 대해 아는 것은 없어요.</p><p><br></p><p>그러나 우리가 책임 진 시간에 다친 것이라면 죄송하다고 했지요.</p><p><br></p><p>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고의로 다치게 한 건 아니었다고 그렇게 말씀드렸지만</p><p><br></p><p>우리가 했다고 하시고 계시지요.</p><p><br></p><p>만나서 이야기 하자고</p><p><br></p><p>담임선생님은 친동생 결혼식에 갔는데 휴대폰을 놓고 가셔서 연락이 안되다</p><p><br></p><p>간신히 연락이 닿아 일요일에 연락되서 월요일날 만나서</p><p><br></p><p>아이가 왜 어디서 다쳤는지 이야기해보자고 말씀드렸는데</p><p><br></p><p>그러지 않으시고 악마라고 못박으며 인터넷에 마녀사냥이 아니라며 글을 올리셨지요.</p><p><br></p><p>우리가 악마라고</p><p><br></p><p><br></p><p><br></p><p>그런데 이제 말하려고요.</p><p><br></p><p>우린 악마 아니고요.</p><p><br></p><p>인터넷에 올리기보다 법으로 심판받자고요.</p><p><br></p><p>우리도 우리 어린이집에 CCTV가 없음에 안타까워요.</p><p><br></p><p>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고</p><p><br></p><p>있었다고 하다라도 누명을 쓰지도 않고</p><p><br></p><p>이렇게 전국적으로 집중포화와 매도를 당하지도 않았을 테니까요.</p><p><br></p><p><br></p><p><br></p><p><br></p><p><br></p><p>그러니까요.</p><p><br></p><p>여러분.</p><p><br></p><p>기다려주세요.</p><p><br></p><p>올해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p><p><br></p><p>채은당 사건과 국물녀 사건 그 후를 아시나요?</p><p><br></p><p>저도 몰라요...</p><p><br></p><p>그런데 저도 그걸 모른다는 게 이제 전 너무 두려워요.</p><p><br></p><p>우리도 그렇게 될거 같으니까요.</p><p><br></p><p>여러분...</p><p><br></p><p>그래서 한가지만 부탁드릴께요.</p><p><br></p><p>아이측 말만 믿지는 마시구요.</p><p><br></p><p>기다려 주세요.</p><p><br></p><p>늦어도 내년에는 제가 후기를 올리겠습니다.</p><p><br></p><p>결과가 나오는데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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