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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청소, 교환 하는 것 눈으로 확인 안하면 안됩니다. 코웨이가 먹는 물에 장난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귀찮더라도 꼭 확인하시고, 계약기간 끝나면 다른 곳으로 넘어가세요. 신뢰가 너무 안갑니다... 이번에 여러 게시글을 읽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똑 같은 경우가, 그리고 그 응대하는 방식이 같다는 것을 인지했죠...
절대 신뢰할수 없는 기업 코웨이...
십수년을 여러대의 정수기를 바꿔가면서 렌탈을 하고, 침대 메트리스 캐어, 공기청정기를 코웨이를 이용했었죠.
얼마전 이사를 하기 직전에 의무사용기간도 끝나서 해지(24.6월)를 하고, 이사 간 후에 다른 기기로 렌탈을 할까, 직접 필터교체를 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사를 온 지 얼마 안되어서(24.8월) 정수기 필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일은 이때부터가 시작입니다.
총 3개의 필터가 있는데, 한개의 필터에 매직으로 교환일자가 적혀져 있는데, 21.9월로 되어있더군요.
1. 실수로 누락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 정수기 청소, 필터교환하러 왔을 때 바로 눈에 보였을텐데... 이를 몰랐다는 것이 납득이 안되었죠.
2. 교환할 때 지켜보지 않고 있으니, 슬쩍 교환 안하고 간 듯했고 그 후에도 다른 코디가 여러번 와서도 조직적으로 모른채 했던 건 같습니다.
게시글을 찾아보니, 코웨이에서 이렇게 한 것이 여러건이 있더군요. 게다가 그 후속 처리도 제 경우와 유사하게 연락하지 않고 종료 처리해서 그냥 무시를 하는 것도 똑 같더군요.
3.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상황 설명을 했죠. 사진도 보내주고 했습니다. 교환하지 않은 필터의 일련번호도 불러줬구요.
4. 내부 검토한 후에 연락을 다시하겠다는 코웨이 고객센터. 나중에 아내에게 연락한 내용이 코웨이의 잘못이 맞다. 다른 고객들에게는 10~20%를 환불해주는데 고객님에게는 교환 안한 날부터 50%를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그 필터는 원래 1년반 단위로 교체하던 것이다. 그러니, 한번 교체 누락한 것이다 라고.
5. 다음 통화에서 제가 직접 전화를 받아서, 위의 4번 얘기를 하며 얼마나 특별해서 50%로 책정했냐고 했더니 말을 오해한 것 같다라고 하며, 교체를 안한 시점부터의 요금 50%를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6. 코웨이는 어떠한 손해도 보기 싫어하는 것이 딱 보이더군요. 필터 교환하지 않고 가족이 물을 마신 것이 1년 반 가까이 되던 기간 아닌가... 당혹스러워서, 동의 못하겠다고 답변했죠.
7. 코웨이 고객센터에서는 얼마를 원하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그에 대해 내가 얼마를 달라고 왜 얘기를 해야하나, 수천만월 달라고 한다고 해서 줄 상황이 아니지 않냐고 그런 질문하지 말라고 답변하면서, 전원 수시로 하지말고 당신말고 책임있는 사람이 직접 정해서 연락하라고 했더니....
8. 코웨이 고객센터 상담사의 말.. 전화 안해도 돼냐? 그러면 전화 안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2주가 지났는데 조용하군요.
재미난 회사 인 것 같아요. 이런 것으로 돈을 벌고 있는 것 같아요. 점검을 하면서 눈치봐서 확인 안하는 집으로 판단되면 가끔 필터를 빼 먹나 봐요. 저는 이렇게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랫동안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하다가 한번 열어본 것인데, 3년전 필터가 꽂혀져 있었으니 당혹스럽죠.
그 동안 얼마나 당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고객센터의 처리 방식도 자주 겪는 것인지 깔끔하게 정리하더군요.
제 주변에 최소 30곳은 코웨이 안쓰게 한다는 생각 갖고 있으며, 이후 시간 내서 녹취 정리해서 동영상 촬영해서 방송사에도 보내보려합니다.
예전에 알던 기자에게 너무 간만에 연락해서 이 얘기하기는 껄끄럽고... 형사고소 가능한지 확인도 해봐야죠.
아직 해당 정수기 그 상태대로 유지하고 있죠... 증거 유지를 해야지 고객센터 상담원도 그렇게 응대를 하면 안되고, 그렇게 가르친 코웨이도, 돈을 이렇게 벌면 안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알려야죠
그리고, 이런 기업의 제품을 써야한다면, 필히 직접 품질은 챙기셔야 합니다. 먹는 것 갖고 장난질 하는 회사는 망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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