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0/1634550154cfdfc3871da84c229c413e262dfd3dfb__mn117629__w550__h697__f64120__Ym202110.jpg" alt="02.webp.jpg" style="width:550px;height:697px;" filesize="64120"></p> <p> </p> <p> <br></p> <p>"방금 8000만원 빌렸던 거 마지막 잔금 입금 후 집 가는 길에 사 왔다"</p> <p> <br></p> <p>"2년 동안 얼마나 스팸이 먹고 싶던지. 비록 스팸이 아니라 리챔이지만 너무 맛있다"</p> <p> <br></p> <p>"김치전은 편의점 앞 전집에서 6000원 주고 두 장 사 온 것"</p> <p> <br></p> <p>"누군가에겐 초라한 술상이겠지만 지금 이 술상이 저한테는 제일 값지고 귀하다"</p> <p> <br></p> <p> <br></p> <p>"사람 인생이란 게 생각처럼 흘러만 가지 않더라. 극단적 선택 시도도 3번이나 했지만, 죽지 않고 참 질긴 인생이었다"</p> <p> <br></p> <p> <br></p> <p>"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비, 입원비, 약 값에 썼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엔 돈이 없어서 사금융권에서 빌렸다"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 막노동 등의 일을 했다. 쉬는 날 없이 일해서 2년 좀 넘게 걸려 8000만원을 갚았다"</p> <p> <br></p> <p> <br></p> <p>"힘들고 지쳐도 언젠가는 해 뜰 날이 오더라.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하겠다" </p> <p> <br></p> <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0/1634550155f14ad340be624bdf8d76bf09c9fda425__mn117629__w800__h488__f40622__Ym202110.jpg" alt="03.webp.jpg" style="width:800px;height:488px;" filesize="40622"></p> <p> </p> <p> <br></p> <p>참 쓰면서 단 술이셨겠어요.......</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0/16345501543cb8fb7599cb47a8994096ea384e268e__mn117629__w601__h146__f19137__Ym202110.png" alt="00.png"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width:601px;height:146px;" filesize="19137"></p> <p> </p> <p> </p> <hr style="height:1px;background-color:#999999;border:none;"><p>이제 잠도 조금은 더 주무시며 사시길... </p> <p>예전에 잠 줄이며 수억 빚 갚고서 돌아가신 분 생각나서요...</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