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 border="0" class="class_div_main image" width="500"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color:#444444;text-align:center;"><tbody><tr><td style="margin:0px;padding:0px;"> <span class="end_photo_org" style="display:block;"><span class="img_frame" styl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top;"><img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396/2021/03/07/0000574927_001_20210307101603901.jpg?type=w540" style="border:0px;display:inline-block;margin-bottom:5px;vertical-align:top;" alt="0000574927_001_20210307101603901.jpg?typ"></span></span> </td> </tr></tbody></table><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AOA 왕따 논란’을 폭로한 권민아가 다시 한 번 이를 언급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단 한 번도 누구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털어놓고 말해 본 적도, 도움 청한 적도, 신고한 적도 없이 입 꼭 다물고 나 혼자 해결하고 살았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권민아는 “초등학생 때부터 집안 생활이 걱정됐고, 중학생 되자마자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결국 자퇴하고 검정고시 합격했고, 학력은 고졸이지만 고등학교는 연습생 생활에 몰두했다”며 “저 때 당시 상황과 흙수저, 이혼, 가해자들 탓, 원망하냐고? 혹시 그때 쌓인 게 지금 터진 거 아니냐고? 절대 아니”라고 적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특히 그는 “빠른 대처와 가해자에게 인정과 사과를 받고도 분을 못 풀고 살고 있는 사람처럼 나에게 글을 쓰고, 내가 잘못 없는 사람을 억울하게 누명 씌운 것처럼 얘기하는데 기사도 내가 좋은 예로 뜨더라. 그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이어 “가해자는 사과를 안 한다. 일부분도 인정을 안 했다. 기억 안 나는 것들은 가해자들 수법이야 뭐야”라며 “또 뭐라더라. ‘내가 그런 짓 할 정도로 나쁜 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대사 듣는 순간, 와 소름”이라고 폭로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그러면서 “그건 가해자 네 생각이고. 당한 내가 기억이 있는데 아니고 자시고는 피해자가 판단하게 내버려둬라”라며 “폭로한 날도 돌아가고 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침착하게 하나하나 또박하게 적을걸. 내 분노에 못 이겨서 엉망진창으로 쓴 글이, 사실 그게 다가 아닌데. 좀 더 제대로 쓸 걸 하고 후회는 됐다”고 털어놨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또한 권민아는 “지금도 어디선가 연약한 피해자가 당하고 있다면 소속사에 다 털어놓고, 약 먹어가면서 피해 줄까 봐 굳이 활동하지 마라”라며 “가해자들, 본인이 어떤 사람인 줄은 알 거 아니냐. 네 앞에서 피해자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봐라. 난 절대 좋은 예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한편, 걸그룹 AOA 출신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팀 활동 시절 리더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span> <p> <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