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bestofbest_381384
    작성자 : 항상봄빛인생
    추천 : 187
    조회수 : 15939
    IP : 106.158.***.190
    댓글 : 1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6 21:04:38
    원글작성시간 : 2017/12/16 17:01:1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1384 모바일
    캐나다 조산사가 말하는 산후조리.utb + 일본의 산후조리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idVzEeTmc0"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미국인 남편과 일본에서 거주중인 임신 31주차 임산부입니다.</div> <div><br></div> <div>아래 글에서 산후조리원 관련 글을 보고, 마침 제가 얼마 전에 본 캐나다 조산사의 출산수업 영상이 떠올라서 갖고 왔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가 출산수업 영상을 한국어, 영어로 된 것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일본 병원이나 지자체에서 하는 것도 참가해봤는데, 이 영상이 지금까지는 최고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너무 좋아서 원작자에게 연락해서 한글 자막 달까 생각중입니다.)</span></div> <div> </div> <div>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건 30분 53초부터 약 7분간 이어지는 내용인데 한국어 자막은 없어서, 제가 번역해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서부터 동영상 수업 내용<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 아까 얘기했듯, 임신 전 자궁은 서양배를 거꾸로 둔 모양이고, 매우 작아요. 임신 때는 세로가 30센티미터 정도까지 커지죠. 출산 후에는 이렇게 커졌던 자궁이 원래 크기와 비슷한 정도로 다시 작아져야 해요. 똑같아질 수는 없어요. 그래서 출산 후 생리량이 많아져요. 자궁 표면이 넓어지니까요. </div> <div><br></div> <div> 자궁 아래쪽에 이렇게 골반이 있죠. 여기가 배꼽이구요. 아기를 밖으로 내보낸 직후, 자궁 윗부분은 여러분 배꼽 정도까지 내려옵니다. 이때, 여러분 방광이 꽉 차게 되면 자궁 윗부분을 윗쪽으로 밀어 올리게 돼요. 그러면 출혈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출산한 엄마들은 화장실에 자주 가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자궁의 과다출혈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에요.</div> <div><br></div> <div> 태반 얘기했던 거 기억하시죠? 보통 요정도 크기(*화면을 보면 손바닥 2개 크기) 정도입니다. 이 부분이 자궁 벽에 붙어있었던 거에요. 태반이 붙어있었던 모든 자리에 혈관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니 여러분은 자궁을 작게 줄인 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자궁이 수축하면서 태반이 있던 이 넓은 면적이 이렇게 줄어듭니다. </div> <div><br></div> <div> 하지만 여러분이 너무 피곤하거나 계단을 너무 많이 오르내리거나 화장실을 참아서 자궁을 넓힌다거나 하면 태반이 붙어있던 자리가 다시 벌어지겠죠. 그러면 결국 분만후출혈로 이어집니다. <span style="font-size:9pt;">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엄청나게 건강한 운동형 인간이라 해도, 최소 출산 후 첫 3주 동안은 그걸 증명하려 하지 마세요.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출산 후 2~3일 뒤에 잠깐 밖에 나가서 5분~10분 정도 걷는 건 좋아요. 하지만 정말로, 자궁이 골반까지 내려올 정도로 줄어들 때, 확실히 줄어들어서 더 이상 피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는 쉬세요.</span></div> <div><br></div> <div>(청중이 질문하지만 들리지 않음…)</div> <div><br></div> <div> 네, 말씀하신 대로에요. 영화 좀 보고, 좋은 책을 읽고 주변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먹는 거죠.</div> <div><br></div> <div> 이 중에서 관련된 내용을 읽으신 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요. </div> <div><br></div> <div> 뉴욕과 토론토에서는 많은 중국과 인도출신 중산층과 상위 중산층 사람들이 출산 후 첫 한달동안 자신들의 전통적인 산후도우미를 채용하는 방식로 되돌아가고 있어요. 고국에서는 다들 산후도우미를 썼지만, 북미쪽에 와서는 그래도 될 지 자신이 없었던 사람들이죠. </div> <div><br></div> <div> 이런 전통 산후조리의 규칙들은 사실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비슷해요. 기본적인 생각은 “출산 후 산모들은 첫달 동안은 집밖으로 많이 나가선 안되고,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거에요. 아기를 보는 것에 도움을 받으면서 회복을 하는 거죠. 산모들이 떠받들여지는 거에요. 좋은 의미로 떠받들여진다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 이 비즈니스가 아주 번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주 흥미로워요. 이 일에 종사하는 중국과 인도 출신 여성들은 출산 후 한달 동안의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산모와 아기를 돌보고 무리하지 않도록 침대 근처에만 머물게 하면서, 빨래와 요리도 하죠. 그건 좋은 거에요.</div> <div><br></div> <div> “자연분만은 이렇게 기능해야 한다”라는 큰 오해가 있어요.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 지는 이해해요. </div> <div><br></div> <div> 1950~60년대의 북미에서는 산모들을 침대에 묶어놓고 마취제를 투여한 뒤 회음부를 절개하고 겸자를 사용했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출산을 “치료”한거에요. 아주 나쁜 방식이었죠. </div> <div><br></div> <div> 그래서 출산운동의 일환 및 정상 자연분만이라는 개념에서 “산모는 병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 부분이 있어요. 아픈 게 아니란 거죠. </div> <div><br></div> <div> 거기서부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연 분만 뒤 곧바로 아기를 들고 움직일 수 있다”는 신화가 만들어진 거에요. “농경사회의 건강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애 낳자 마자 밭으로 나갔다” 같은 거요. 이게 얼마나 제정신이 아닌 소리인지 말도 못하겠네요. </div> <div><br></div> <div> 왜냐면 거의 대부분 거의 모든 전통문화에서는, 보통은 여자들이 매일같이 힘든 일을 해야하는 곳이라 하더라도, 출산 후 3~6주 동안은 다른 사람들의 돌봄을 받았어요. 물론, 아기를 낳자마자 밭 매러 갈 수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있을 수 있죠. 소수의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기이한 판타지에요. 그런 소수의 사람들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여러분의 모델이 될 순 없어요.</div> <div><br></div> <div> 전 산모 중에 출산 3일만에 쇼핑몰에 갔다는 사람 얘기 같은 걸 들으면 슬퍼요.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모유수유에도 문제가 생겼다는 등의 얘기가 나오거든요. </div> <div><br></div> <div> 회복하는 것도 일종의 일이에요. 우리가 별로 익숙하지 않은 수동적인 형태의 일이죠. 그냥 앉아서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게 일인 거에요. 집에만 있는 게 갑갑해서 견딜 수 없으면 첫 2~3일 뒤에 밖에 나가서 5~10분 정도 걸어요.</div> <div><br></div> <div> 자궁이 골반까지 내려오는 게 2주 정도 걸려요. 그때까지는 격렬한 활동은 하지 말아요. 계단도 오르내리지 말고, 무거운 것도 들지 말고, 머리 위로 손을 뻗는 동작도 태반이 있던 자리가 벌어질 수 있으니 하지 말구요. 잠깐 덧붙이자면, 공장 작업라인에서 머리 위로 손을 뻗는 동작을 자주하는 여성들은 유산률이 더 높아요. </div> <div><br></div> <div> 그러니 여러분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더라도 최소 2주동안은 격렬한 활동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 뒤로부터 서서히 하시구요. 6주쯤 되면,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크로스핏 트레이닝은 추천하진 않지만, 그게 하고 싶은 사람은 가서 하세요. 하지만 첫 2~3주 동안은 안됩니다. </div> <div><br></div> <div> 그리고 출혈량(오로?)이 늘어난 것 같으면 일단 아기를 여러분 가슴 위에 올리세요. 화장실 자주 갔는지 확인하고, 아기를 가슴 위에 올립니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 것 같으면 언제든 여러분 담당 조산사에게 연락하세요.</div> <div style="font-size:9pt;"><br></div></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여기까지 동영상 수업 내용<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물론, 지금 서양에 산후조리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처럼 확립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옳은 건 아니죠. </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저희 남편의 외할머니는 슬로바키아 출신이세요. 올해로 아흔이 넘으셨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외할머니는 5명의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으셨는데, 매번 병원에서 7일~10일 정도 입원하셨었대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아이를 낳은 다음 날 퇴원하는 게 미국의 오랜 전통이 아니라는 거죠.</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저희 시어머니도, 남편과 시누이를 낳고 다음날 퇴원하셨다고 하시면서 일본에서는 일주일 정도 입원한다고 얘기했더니 "그거 정말 좋다. 그렇게 되어야 해. 미국은 빌어먹을 보험제도 때문에 산모들이 너무 무리해"라고 하셨구요.</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일본에도 산후조리원은 없지만, 산후조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위에도 썼듯, 일본에서는 출산 후 일주일 정도 입원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의 기능을 병원에서 어느 정도 맡아줍니다. 제가 아이를 낳을 종합병원은 자연분만의 경우 초산부 6일, 경산부 5일 입원합니다. 병실은 6인실, 4인실, 독실(화장실 구비, 샤워는 공용)이 있고 6인실은 기본요금(얼마인지 모르겠네요...)이지만 4인실은 3500엔/일, 독실은 8000엔/일의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위 요금은 다른 것 다 빼고 입원실 이용료만입니다. <span style="font-size:9pt;">여기에 밥값, 각종 물품(입원복과 패드 종류 등등) 이용비, 의료비, 아기 관련한 비용은 따로 추가됩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모든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100% 본인부담이구요. 종합병원이라 당연히 마사지다 뭐다 하는 서비스는 없어요. 그래도 그 6일동안 밥 걱정 안하고 수유전문가에게서 수유 지도 받고, 아기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span></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잠깐 덧붙이자면, 제가 가는 병원은, 독실만 병문안 온 사람이 병실로 들어갈 수 있고, 그외 다인실은 모든 면회가 면회장소에서만 면회시간(13시~19시)동안에만 가능합니다. 저는 최대한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이기 위해 비용이 들더라도 독실 쓰기로 했어요. </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물론, 병원에서의 6일만으로는 산모의 회복이 완료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합니다. 아예 출산준비를 친정 근처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산후조리만 친정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 70%정도는 산후를 친정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이국 땅에서 아이를 낳는 저를 걱정하는 주변 일본 여자분들이 다들 "산모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한다, 무거운거 들지마라, 찬 물 마시지 마라, 한 달 정도는 밖에 나가지 말고 푹 쉬어라"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근본적인 생각 자체는 비슷한 것 같아요. 중국에서 오래 산 친구가 중국이나 대만도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이 영상을 남편과 함께 보고, "미국 여자들은 산후조리를 못해서 어떡해... 힘들겠다..."라고 했더니 미국인 남편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물론 전문 시설에서 요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 하지만 대신 미국의 경우 한국에 비해서 주거환경이 좋고(집이 넓고 안락하다?), 남편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고, 가사와 육아 분담을 더 많이 하니까 한국하고 동일선에서 비교할 수는 없어"라고 합니다. </div> <div style="font-size:9pt;"><br></div> <div style="font-size:9pt;">저는 산후조리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산후조리에 대한 개념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고, 오히려 일반적이라는 것, 각 나라의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그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싶었어요. </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한국의 환경에서는 산모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설로 산후조리원이 유용하기 때문에 생긴 지 20년 정도밖에 안된 이 시설이 지금처럼 대중화 될 수 있었겠죠. 일본의 경우만 봐도 병원에서의 출산 비용 자체가 비싼데다가 전반적으로 서비스업종의 비용이 비싼 편이라 한국의 산후조리원 같은 시설을 만들려고 하면 매우 고가가 될 수밖에 없으니 널리 퍼지진 않을 것 같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생기면 어느 산모라도 이용하고 싶을 것 같아요. </span></div> <div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size:9pt;">글이 괜히 길어졌네요. 추위가 매서운 2월, 일본의 북쪽 지역에서 아이를 낳을 저의 가장 큰 산후조리 비용은 난방비가 될 것 같습니다. 집안의 모든 등유히터기를 풀로 돌리려구요. 지구온난화의 주범, 내가 되어주마!!!</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2/16 17:07:41  108.162.***.155  박스부자  684480
    [2] 2017/12/16 17:10:34  162.158.***.125  Ptiloris  215449
    [3] 2017/12/16 17:14:03  1.229.***.4  망고프랍  540522
    [4] 2017/12/16 17:44:14  222.108.***.68  상큼자몽  9414
    [5] 2017/12/16 17:55:00  175.199.***.171  ItIsLoveDear  674134
    [6] 2017/12/16 18:05:06  222.110.***.53  마음을들어요  167392
    [7] 2017/12/16 18:26:47  118.92.***.45  고추부스락  611665
    [8] 2017/12/16 18:47:38  115.161.***.194  l3ra  597241
    [9] 2017/12/16 19:04:50  210.183.***.87  노루궁뎅이버섯  600373
    [10] 2017/12/16 19:34:53  112.151.***.248  그렇다면서  75785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현재 게시판의 베스트오브베스트 게시물입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703
    어제 제 생일이었는데요 [44] 오유야미안해 24/04/18 14:06 2563 91
    473542
    아주버님의 청첩장 [146] 외부펌금지 테라야 24/02/15 23:12 12501 128
    473282
    혼인신고 한지 10년된 "무능력한 남자" 이야기 [33] 외부펌금지 Zzz_ZZzz 24/01/30 09:42 9145 188
    472677
    우울감이 밀려올때 아내의 손을 잡는다 [12] 수입육정과장 23/12/26 03:03 8980 115
    472386
    딸램 자는 사진 보고 갈래요? [43] 창작글 썸E 23/12/11 15:44 8887 145
    471870
    나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너에게 [28] 창작글 오유야미안해 23/11/15 19:47 7877 106
    471553
    용돈 받고 우는 아내 [16] 댓글캐리어 23/10/29 00:56 12867 121
    471332
    남편의 사촌누나란사람과 살고 있다 . [37] 로코코로타 23/10/17 08:43 10189 190
    468004
    어려울 때 힘을 내주는 사람 [11] 새침데기남 23/05/21 01:01 9081 123
    464438
    맥주 한 두잔 먹고 운전 많이들 하시나요? [74] RVD행복하자 23/01/15 06:38 8996 149
    464285
    딸이래요 ㅠㅠ [88] 창작글 덕꺄~ 23/01/10 01:46 9960 162
    463650
    평소에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와이프 오유 안하니까 써봄) [32] 오유야미안해 22/12/21 19:50 10305 129
    463640
    와이프의 전남친 [30] 창작글 증권투자이해 22/12/21 08:59 13772 189
    460686
    꿈에서 월하노인 만난 썰 [9] 창작글외부펌금지 테라야 22/10/14 23:49 7504 100
    460474
    남자분들에게 묻고싶어요. [87] 외부펌금지 달려라미미 22/10/07 19:52 11899 124
    460220
    남편이 애들하고 저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느꼈어요 [33] Lookout 22/10/01 16:04 8594 104
    459836
    성인용품 샀는데 옆집 갔나 봐요. [46] 외부펌금지 케닝 22/09/23 07:35 9522 151
    459511
    제사도 없고 예배도 없는 명절........ [34] 수입육정과장 22/09/13 20:40 10797 149
    459224
    남편이 휴대폰 뒤 케이스에 내 사진을 넣고 다녔다 [56] 봄봄달 22/09/05 08:44 11012 209
    458416
    코로나 확진 (진행중...) [21] 쏘맥리에 22/08/13 22:14 8544 117
    458392
    어디서 자랑을 못해서..(죄송) [30] soehdtod 22/08/13 10:19 7341 134
    457846
    어떤 결혼생활 이야기 1 [25] 스카라라 22/07/31 02:07 8246 130
    457807
    와이프 처가댁 일주일 간 후기 [20] 쏘맥리에 22/07/29 17:33 11687 116
    457735
    절대 짜증내선 안돼 [34] 쏘맥리에 22/07/27 13:56 8646 124
    456017
    처가에서 혼자 이게 뭐하는건지... [39] klee 22/06/06 09:41 12680 159
    455886
    편도 90키로 1년 출퇴근 한후기(해피엔딩) [29] 제인산초 22/06/02 19:28 8815 115
    455799
    내 와이프는 해결사가 아니다 [15] 수입육정과장 22/05/31 13:18 9528 118
    454915
    40대이상 유부남분들에게 - 털 고민좀 봐주세요 [82] 창작글 솔로궁디Lv17 22/05/08 17:41 8218 122
    454889
    아내가 거부할 때 [40] 댓글캐리어 22/05/08 00:05 14382 108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