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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381359
    작성자 : 고려
    추천 : 207
    조회수 : 30280
    IP : 118.41.***.223
    댓글 : 1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6 19:29:30
    원글작성시간 : 2017/12/16 13:28:5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1359 모바일
    아는 언니의 살인혐의
    <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1207093806281"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1207093806281</a></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1216030313320"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1216030313320</a></div> <div> </div> <div>2017년 8월, 성남시 분당구..</div> <div>사회복지사가 연락이 끊긴 40대 수급자 ㅁㅁ씨를 실종 신고했다.</div> <div> </div> <div>2017년 11월, 철원군 산기슭 고추밭..</div> <div>땅속에 묻힌 ㅁㅁ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ㅁㅁ씨는 한글도 읽지 못 하고 다소 어눌한 사람이었다.</div> <div>그런 ㅁㅁ씨를 살뜰히 챙겨주는 아는언니가 있었다.</div> <div> </div> <div>바로 성남 모란시장에서 만나 알게된 이씨(50대)였다.  </div> <div> </div> <div>ㅁㅁ씨가 누구와 말다툼이 생기면 이씨가 편을 들어주기도 하고,</div> <div>ㅁㅁ씨는 이씨의 심부름을 도와주며, 아주 친한 언니,아우 사이처럼 지냈다.</div> <div> </div> <div><strong>2016년 5월,</strong></div> <div>이씨의 아들 박씨가 차를 구입하려 했는데 대출이 되지 않았다.</div> <div>이씨는 ㅁㅁ씨에게 "니 명의로 차를 사고 싶다"고 하였고,</div> <div>ㅁㅁ씨는 요구에 따라 인강증명서 등의 서류를 발급받으며 준비했다.</div> <div> </div> <div>이것을 알게된 ㅁㅁ씨의 동생이 말렸다.</div> <div>결국 이씨의 아들 박씨는 차를 구입하지 못 했다.</div> <div>이씨는 ㅁㅁ씨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냈다.</div> <div> </div> <div><strong>2016년 6월, </strong></div> <div>ㅁㅁ씨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100여만원이 사라졌다.</div> <div>cctv 조사 결과 범인은 이씨였다.</div> <div>이씨는 ㅁㅁ씨에게 "도둑맞은 게 아니라 네가 시킨거라고 해라"고 부탁(?)한다..</div> <div>ㅁㅁ씨는 이씨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동생이었으나,..</div> <div> </div> <div>이것을 알게된 ㅁㅁ씨의 동거남이 말렸다.</div> <div>결국 이씨는 절도사건으로 벌금 선고를 받았다.</div> <div>이씨는 ㅁㅁ씨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했다.</div> <div> </div> <div><strong>2016년 6월,</strong></div> <div>이씨는 남편 박씨와 별거 중이었다.</div> <div>남편 박씨는 철원에 살면서 농사를 지었으며, </div> <div>성남에 살던 이씨는 남편 박씨에게 용돈을 받아 쓰거나 가끔 식당 알바를 하였다.</div> <div>이씨와 살던 아들 박씨도 수입이 거의 없고, 가끔 PC방 알바를 하였다.</div> <div> </div> <div>이씨는 재산분할을 노리고 남편과 이혼하고 싶었지만 </div> <div>남편이 이혼을 해주지 않았다.</div> <div> </div> <div>그러자 이씨는 말을 잘 듣는 ㅁㅁ씨를 철원으로 데려가서</div> <div>일부러 남편과 셋이서 술자리를 만들었다. </div> <div>남편과 ㅁㅁ씨를 잔뜩 취하게 한 후, 성관계를 유도했다.</div> <div> </div> <div>남편의 외도를 유도해서 이혼 후 재산분할을 노린 것이었다.</div> <div>이씨는 남편 박씨를 협박하며 </div> <div>이혼을 요구했으나 남편은 끝내 이혼을 거부했다.</div> <div> </div> <div>그런데 ㅁㅁ씨가 철원에서 있었던 일을 시장사람들에게 털어놓았다..</div> <div>그러자 이씨는...</div> <div> </div> <div><strong>2017년 7월,</strong></div> <div>이씨는 수면제를 탄 커피를 ㅁㅁ씨에게 먹여서 재운뒤..</div> <div>철원으로 갔다.</div> <div>이씨는 남편 박씨와 아들 박씨를 동원하여 </div> <div>깊은 수면에 빠진 ㅁㅁ씨를 생매장하였다..</div> <div> </div> <div><strong>2017년 8월,</strong> 성남시 분당구..</div> <div>사회복지사가 연락이 끊긴 40대 수급자 ㅁㅁ씨를 실종 신고했다.</div> <div> </div> <div><strong>2017년 11월, </strong></div> <div>남편 박씨는 자살했다..</div> <div> </div> <div><strong>2017년 11월,</strong> 철원군 산기슭 고추밭..</div> <div>땅속에 묻힌 ㅁㅁ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div> <div>이씨와 아들 박씨는 구속되었다.</div> <div>영장실질검사에서 이씨는 ㅁㅁ씨를 죽일 의도가 없었고,</div> <div>ㅁㅁ씨를 땅에 묻어 죽게 한 것은 남편 박씨라고 주장했다..</div> <div> </div> <div><strong>2017년 12월</strong></div> <div>이씨와 아들 박씨는 살인혐의로 검찰로 송치되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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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12/16 14:29:31  211.201.***.85  글라라J  704744
    [6] 2017/12/16 14:38:01  218.52.***.94  오징어납치범  26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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