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속에 위험하게 숨어있던 냥이새끼 두마리를
암치료중인 저희어머니가 구조해오셨네요

 추정하기로 태어난지 두달?된거같고
이제 성묘사료 아작아작 먹기시작한 시기같구요

치즈남아,고등어여아 남매가 아직 아깽이인데도
우애가 깊은듯 같이 다니고  같이 잘 노네요

강원도 시골이고 그냥 놨을때 
추위와 배고픔에 굶어죽을까봐 
어머니가 차마 모른척못하고 데려오신거같아요   


남매가 서로  의지하고 잘노는거보니
귀여우면서도 안스런맘이네요

 
혹시 주위에 고양이 키워볼까 하셨던분이나
입양하고픈분 계시믄 
생명을 거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거리가 멀어도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거리상관없이 
고양이 남매 입양가능하신분은 
01049337752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이 안올라가서 연락주심 문자드릴게요 ) 


참고로 급히지은 이름이 
치즈남아가 신동엽닮아서 동엽이
고등어여아는 동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