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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55563
    작성자 : 써덕
    추천 : 193
    조회수 : 16705
    IP : 101.235.***.241
    댓글 : 4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7/21 00:21:57
    원글작성시간 : 2016/07/19 04:00:2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5563 모바일
    [스압,데이터주의] 21년 살면서 봐왔던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다음달 입대를 앞두고 착잡한 마음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하하하....ㅠ
    약간 길 수있고 사진도 많을 수 있으니 스압과 모바일분들은 데이터도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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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액츄얼리, 2003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명작 '러브 액츄얼리'입니다.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3대 로맨스영화라고도 불리우는
    작성자 주관적으로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봅니다. 이 영화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역시 로맨틱한 스케치북 고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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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 온리, 2004

    타임슬립물 로맨스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인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이름대로 무척 사랑스럽고 예쁘게 나옵니다.
    비오면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아직까지 대사 하나하나가 기억날 정도입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사랑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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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얼간이, 2009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인도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당히 유쾌하게 볼 수도 있지만 내용 자체만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상당히 교훈적이면서도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인도 영화 특유의 뮤지컬적인 면이 있어서 그 점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지만 그렇다 해도 작품 자체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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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셉션, 2010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중 가히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서인지 영화를 몇번씩 다시보고 해석을 보고나서야 이해했습니다..ㅜ
    물론 이 영화가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해력이 필요하기에...
    그걸 제외해도 상당히 재미있고 정말 '작품'이라는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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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볼, 2011

    브래드피트 주연의 야구영화(?)입니다. 사실은 보통의 야구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선수가 아닌 
    구단주라는 독특한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항상 MLB에서 낮은 성적을 유지하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실제 단장 '빌리 빈'을
    주인공으로 하여서 영화를 풀어나갑니다. 솔직히 다소 야구의 대해서 흥미가 없으신 분들은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야구얘기만이 아닌 가족애에서도 느낄 수 있는 영화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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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3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머니볼'과 마찬가지로 야구 영화입니다. 단, 이 영화는 주인공이 바로 야구선수죠.
    실제 인종차별을 딛고 MLB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실제로 메이저리그 몇 구단은 4/15을 '잭키 로빈슨데이'라고 해서 전 선수 유니폼 등번호를 42번으로 통일하고 경기를 뛰는 구단도 존재합니다. 이 영화도 야구의 관심이 없는 분들은 쉽게 접근하기는 힘든 영화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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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07

    내용은 퇴물 취급을 받는 왕년의 팝스타 휴 그랜트가 자기 집 화초를 키워주는 드류 배리모어를 작사가로 선정해서 노래를 만든다는 내용으로,
    둘이 작업하면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속 노래들도 전부 좋고 남자지만서도 휴 그랜트의 미소에는 정말 넋을 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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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200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인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주면 항상 나올정도로 유명하죠.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감동적인 것 같아요..ㅠ
    이 영화 역시 빗속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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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2006

    코미디영화로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후반부에 눈물콧물 질질 짠 영화입니다.
    그리고 아담 샌들러의 코믹 연기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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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

    대만 3대 멜로 영화 중 하나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입니다.
    여주인공인 천옌시가 마치 클래식에서의 손예진을 보는 것만 같아 더욱 설렜습니다..ㅠ
    '넌 영원히 내 눈속의 사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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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9

    주인공 짱구를 연기했던 정우의 실제 학창시절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80년대의 남고생을 대표한 것이 친구였다면 90년대 남고생을 대표한 영화가 바로 바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정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남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
    그라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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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대만 3대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피아노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영화인데요. 소재답게 영화에 흘러나오는 노래들이 매우 좋고 인상깊습니다.
    이러한 삽입곡뿐만이 아니라 스토리 자체도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잘만들었다. 라고 볼 수 있었네요.
    난 널 사랑해... 넌 날 사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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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나이트, 2008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배트맨이 아닌 조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히스레저의 유작이자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보셨다면 일단 보시길!
    Why so 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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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시리즈, 2001~2003

    저의 판타지 입문작이자 모든 판타지물의 바이블이라고도 불리우는  세계, 아니 전 우주 최고의 판타지 영화인 반지의 제왕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시 기술력으로 이만한 cg와 연출이 가능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와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10여년이 지나 나온 후속작이자 작품의 프리퀄이라고 볼 수 있는 호빗 시리즈도 상당히 재미있지만 역시 반지의 제왕은 못따라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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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2003

    손예진의 최전성기 외모를 볼 수 있는 클래식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멜로영화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도 느껴지구요.
    더욱더 놀라운건 이당시 손예진의 나이가 21살, 조승우의 나이가 23살이였습니다... (ㄷㄷ) 지금으로 따지면 96년생 여배우와 94년생 남배우가 이 멜로영화를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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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2

    디카프리오의 수려한 꽃미남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젊은 나이의 디카프리오는 정말 기가막히고 대범한 사기방식을 통해 FBI요원인 톰행크스를 골탕먹이는 범죄영화인데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장면들이 모두 사실이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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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포칼립토, 2006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영화가 있죠. 바로 '최종병기 활'입니다.
    아니 사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놀라울정도로 똑같은 내용입니다.
    물론 그 감독을 비난하고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심하다 싶은 장면이 많긴하죠..
    무튼 이 얘기를 뒤로하고도 참으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내용은 남미 원주민 부족간의 전쟁을 다룬 내용입니다. 전 정말 스릴있고 긴장감 넘치게 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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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녀시대, 2016

    최근에 저도 극장가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만의 3대 멜로영화가 앞서 소개한 '말할수없는비밀' '그시절~' 그리고 전 아직 보지못한 '청설'이 세가지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보지못한 청설 대신 감히 이 영화를 넣고 싶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남자 주인공 왕대륙이 정말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이걸 보면서 생각난 것은 '서툴렀기에 배울 수 있었던 사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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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웃 타임, 2013

    네.. 너무나도 이쁜 레이첼 맥아담스가 다시 주인공으로 나온 어바웃 타임입니다.
    그저 맥아담스 뿐만이 아니라 내용 자체도 매우 교훈적이고 인상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들끼리의 사랑이야기 보다도 주인공과 그 아버지의 사랑,돈독함이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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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2015

    아마 작년 개봉한 영화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유아인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이 더욱 눈부신 작품이였죠. 아, 물론 황정민의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고구마를 먹다가 얼음동동 띄운 사이다, 아니 스프라이트를 딱!! 들이키고 싶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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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먼 쇼, 1998

    당신이 지내온 것들이 모두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티비 프로그램의 불과한 가짜 인생이였다면?
    정말 발칙한 상상이 아닐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에 더해져 짐 캐리의 명연기는 정말 최고의 양념이라고 느껴집니다.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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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스 올마이티, 2003

    내가 만약 전지전능한 신의 힘을 갖게 된다면??
    이 또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상상을 토대로 한 내용입니다.
    마찬가지로 짐캐리의 코믹연기가 눈에 띄기도 하구요. 그리고 짐캐리의 코미디 영화답게
    마냥 웃기지만은 않은 그속에 훅 들어오는 가슴찡한 무언가도 존재한 영화입니다.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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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2004

    크로코지아라는 가상속 나라의 국민인 톰행크스는 뉴욕공항에 도착하지만 황당한일을 겪는다. 자신의 조국이 쿠데타로인해 유령국가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으로 입성할 수도 없다는 가정으로 인해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 영화의 평점 댓글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이 영화는 마치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든다..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 였습니다.
    한번 쯤 보신다면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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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맨, 2015

    B급 액션영화의 최고봉이라고 볼 수 있는 킹스맨입니다.
    다소 잔인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거 상관없는 분들은 진짜 정말 무척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묘미이고요 ㅋㅋ
    특히 콜린 퍼스의 중년간지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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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긴 어게인, 2013

    친구의 추천으로 무심코 본 영화인데 그 주인공이 마크 러팔로와, 키이라 나이틀리, 애덤 리바인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본 영화입니다.
    '비긴 어게인'이 개봉하기전 최고의 음악 영화였던 '원스'의 감독인 존 카니의 다른 음악 영화로 수록곡 모두가 아직까지 제가 듣고다닐정도로 좋습니다. 영화의 분위기 또한 무척 낭만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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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1997

    어릴적 저희 외삼촌 방문앞에 걸려있던 포스터였던 '타이타닉'입니다. 두고두고 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2012년 재개봉 했을때 극장가서 처음 봤는데.. 왜 이걸 이제서야 봤을까 하며 땅을 치고 후회했었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최전성기 시절의 외모와 케이트 윈슬렛의 어린 모습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그 둘의 비주얼보다 제 마음을 사로잡은건 작품성과 내용이였습니다.
    정말 혹시라도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당장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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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 포 벤데타, 2005

    어릴적, 여러 인터넷에서 영화를 추천하면 이 영화가 항상 나오곤 했는데 포스터에 나오는 저 가면이 너무나도 무섭고 괴랄해서 미루다가 최근에서야 보게된 영화입니다. 정말 자신이 국가의 소속한 국민이라면, 더 들어가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무척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국민이 정부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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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워 Z, 2013

    브래드피트의 중년간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써, 무서운 영화와 좀비영화를 싫어하는 저도 별 거리낌 없이 본 영화입니다. 꺠알같이 영화속에 한국이 나온다는 점도 흥미롭구요. 3편까지의 시리즈물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현재 제가 알기로는 2편이 제작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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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E, 2008

    픽사의 작품으로 쓰레기로 가득찬 지구를 나홀로 청소하는 로봇 월-E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쓰레기만 잔뜩 남긴채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를 배회하는 지구인들과 돌아오지 않는 그들을 위해서 묵묵히 쓰레기를 치우는 월-E. 어릴적에 아무생각없이 봐서 지루하고 재미없었지만 나중에 나이가 조금 들고 다시 봤을 떄 정말 느낌은 천지차이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감동받고 교훈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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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 2009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인상깊어하는 명장면은 작품의 중간도, 끝부분도 아닌 바로 첫부분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구요 모르시는 분은 직접 보시면서 확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신이 어릴적 꿈꿔왔던 목표를 어른이 된 우리는 과연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느낄 수 있고, 동심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에 대해서도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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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 아일랜드, 2010

    누구도 탈출할 수 없는 정신병원 섬에서 환자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디카프리오가 파견되고 발생하는 일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미스터리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고, 결말의 충격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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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토피아, 2016

    귀여운 주인공들 속에 감춰진 이 사회의 추악한 문제인 '차별'에 대한 것을 다룬 영화로,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합하다기 보다는
    어른들이 보기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속에 다룬 이야기가 꽤나 심오해서 확실히 일반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그 주인공들은 너무나도 귀엽고 매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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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옹, 1994

    나탈리 포트만의 어린시절과 장 르노의 꽃중년 시절의 영화로 킬러와 어린 소녀의 사랑이야기이면서 성장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shape of my heart'를 들으면 정말 가슴 한켠이 아릴정도로 여운이 남습니다...




    아직 더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제 기억력은 이게 한계인 것 같습니다..ㅠㅠㅠ 
    정말 위 영화들 대부분 모두가 인정한 작품성을 가진 명작 영화니,
    만약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2시간정도 투자해서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즐거운 영화감상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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