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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24495
    작성자 : 한일소녀
    추천 : 280
    조회수 : 90838
    IP : 182.250.***.2
    댓글 : 11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2/01 19:04:00
    원글작성시간 : 2015/11/27 00:46:4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4495 모바일
    일본대기업의 끔찍한 세크하라경험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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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업에서  일해본적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끔직한 성희롱경험 입니다 
    워낙 큰회사라 부서마다  분위기틀리지만 제가있었던곳이 특히심했어요

    대학졸업하고 우연히 운좋게 일본의 큰 전자회사에 입사 했어요
    아주유명한곳이라 한국에계신부모님도 자랑스러워하시고 저도 꿈에부풀었죠

    거기다 가장인기있는 컨슈머가전 해외마케팅 팀 소속이됬어요

    갔는데 거기에 정사원 (총합직) 은 다남자고 

    여자는 계약직 파견직이신분들 밖에 없었어요.
    마케팅이아닌 사무적인 일만하시는 분들요
     여자분들중20대도 희박했구요 
     그래서인지 왠지  여자는  남자밑이란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런분위기에 입사했는데 운이좋은건지 나쁜건지 마케팅총부장님  사업부부장님 옆부서 부장님이절 이상하게 이뻐했고 그게에스컬레이터되어갔죠

    우리부장은 여잔다 남자를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아주 구시대적인 사람

    여튼 이 부장들의 세크하라가 회사그만 둘때까지 계속되었어 

    시작은 마케팅 총부장님

    일할때나 회의할때 저랑 눈이 마주치면
    항상 윙크를 하셨어요………………

    그럼전 어쩔지몰라  웃기만했는데 

    과장님혼내다가도 나랑눈  마주치면 윙크 ㅜㅜ
    먼가  굉장히 불편했어요

    회식가면 반드시 옆에앉히시고 도망가믄  따라오고 
    「손이 진짜이쁘다 어쩜일케 고우냐」  이럼서 항상만지고 

    신입사원이고 멀몰라서  쩔쩔매면 과장님이괜히 절불러주셨죠

    팀다같이 총부장이랑 해외손님데리고 지방출장갔는데

     식사다하고 디져트 시킬시간되서「디져트 멀루 시킬까요 」 라고 물으니  총부장이「 나는 너 먹을래 젤맛있겠다 」이런 말도 안대는 농담을 ㅜㅜ

    술취해서「오늘 호텔감 같이 목욕하자」 이러시고 ㅜㅡ 다있는데서  ㅜㅜ 당황스러웠어요

    여튼 그런일로 너무 속상해서  
    나중에 팀회식때 제직속 부장에게  속상하다고 일할맛안난다고 울었더니 
    저희 부장하는말이

       「금 넌 그냥 술집서 일하믄 되겠네」 

    이러시는거예요
    전 그때 정말 귀를의심했어요
    「어떻게 그런말씀을 ……」 이라고 충격받으니까

     「내가 보기엔 넌 회사보다 술집이더 잘어울려 한국에서도 일많이 하러오잖아」   

    이러시는데 물론 술집에서  일하시는분 절대 비난하고싶지는않은데 부하한테 저런말은 아니잖아요

    너무서럽고 일본와서 저런 대접받으니 정말 서럽고 왜인지 부모님에게 죄송하고 진짜서럽게 그날엉엉울어서 회식엉망이됬어요

    다들 부장 말넘심했다고 하지만 전 그냥넘어갔어요

    신입 일년차에 너무순진했나봐요

    그렇게 부장들 때매 끙끙 앓을때 옆부서 부장이 치근대기시작했어요

       ̄(몇백있는 동기들은 저 거들떠도 안보는데 유부남 아저씨들만 ㅜㅜㅜ 서럽다) 

    어느날 제가 에반게리온 좋아하는걸  회식서 들으시고
    같이보러 가재요
    그런거공유하는사람 주변에 없다고

    저도남친도없고 에바 좋아하는사람도 없어서 그러자고
    거기다 자기독신이라고 그때 거짓말까지

    그래서영화봤는데 끝나고 갈려니까 절 건물어두운데로 끌고가서 키스시도 ㅜㅜ
    울면서 저항하고 도망왔는데
     진짜 세상 믿을놈 없구나 하고 부들부들 떨었어요

    담날회사 어찌가나 끙끙 앓다가 겨우갔는데 그때부터 문자폭탄 
    사랑한다 반했다 너무좋다
    ㅜㅠ 

    무서워서 그냥 무시하고 눈도 않마주치고 지냈더니 한달후 잠잠해졌어요

    여튼 여러가지일로 힘들때 사업부 본부장이랑친해졌는데
    항상저에게  힘들면 상담해라 도와주겠다고했어요.

    그래서 전 마케팅 팀 그만두고 사업부 상품기획을 갈까했어요
    그래서 멍청하게도 그 본부장님과 단둘이만났죠


    그놈도 똑같은 늑대였어요
    「난 널어디든 너가원하는 부서로 옮겨줄 수 있어
    무슨말인지 알지?」 
     이러며서 무언갈 강요 하더군요 

     「신입으로 내 연설들을때 부터 너에게 특별한걸 
    느꼈어」 
     이런 느끼한 멘트로
    ㅜㅜ
    여튼 
    어찌어찌 도망 나왔어요  


    이거말고도 많은데 이정도로만

    사이다인건 마케팅 총부장.울부장.옆팀부장 다  짤렸어요 조기퇴직으로 ㅜㅜ
    진짜 그사람들 부인과 자식이 먼죄일까 불쌍해서 신고안했는데 신은 계신가봐요
     
      단 사업부 본부장 만은 부사장까지올라가셨지만 ㅜㅜ

    전 거지같은 회사 때려치고 전직해서  잘살아요

    그덕분에 좋은점은 아저씨면역력 엄청길러져서 능구렁이가 됬다는 
    왠만한 섹멘트 다받아주고 넘겨버려요
    근데 웃긴거 그러니까 추근대는 아저씨가 사라지더라구요
    순진하고 바보같아보이니까 우습게보고 그랬나봐요

    나쁜점은 남성불신이  생겼어요
    내남편이 회사서 신입사원에게 그러는걸 상상하면    죽고싶어질듯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런미친놈은 당당하거대응합시다 

    참고로 착하고 매너있는 일본남성분도 물론많아요
    아마 일부일 꺼라는
    그렇게  믿고살아요  

     맞춤법틀려도 
    걍 용서해 주세요
    외국넘오래산듯 ㅠ 변명…………
    출처 본인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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