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justify"><font face="바탕" size="3">오늘 경남 창원 사는 분과 대화하며 알게 된 홍준표 이야기입니다. 알고 보니,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후보일 때 방송사 경비하고 시비 붙은 이야기였습니다. 가히 김문수 어록과 견주어 회자될 만합니다. 이 홍준표의 경비원 비하 막말 기사는 뉴스1이 제일 먼저 보도하였기에 그 기사를 인용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바탕"> </font></div> <div><font face="바탕" size="3">그런데 홍준표가 희한하게 한나라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런 명문장을 남겼다네요.</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바탕">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바탕" size="3"><b> <font face="돋움">“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의 아들, 고리 사채로 머리채를 잡혀 길거리를 끌려 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보여줬다”</font></b></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font face="바탕">그럼.</font></div> <div align="justify"> </div><font size="3"> </font><div align="center"><font face="바탕" size="5"><b>홍준표 "니 면상 보러온 거 아니다"…경비원에게 막말 논란</b></font></div> <div align="justify"></div> <div class="sponsor"></div> <div class="sponsor"> </div> <div class="sponsor">기사입력 <span class="t11">2012-11-14 17:25</span></div> <div class="article_btns"> </div> <div class="article_btns"> </div> <div class="article_btns"><font size="3"></font> </div> <div align="justify"> <table width="540" align="center" style="clear: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px 10px 5px 2px;"><img width="540" height="843" src="http://imgnews.naver.net/image/421/2012/11/14/291609_article_59_20121114172521.jpg" border="0" alt=""></td></tr><tr><td align="center" style="color:rgb(102,102,102);padding-bottom:10px;font-family:'돋움';font-size:11px;"> <div align="justify"><font size="3">홍준표(58)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방문해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2.11.12/뉴스1 <span class="word_dic en">News</span>1 오대일 기자</font></div></td></tr></tbody></table></div> <div align="justify"><br><font size="3">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br><br>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방송사 경비원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br><br>홍 후보는 지난 12일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 방송사를 방문했다.<br><br>복수의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이날 출입을 통제하는 경비가 "누구시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날 불러놓고 왜 기다리게 하느냐. 이런 데서 방송 안 하겠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br><br>특히 홍 후보는 이 과정에서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을 보러 온 게 아니다. 너까짓 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r><br>당시 현장에 있던 경비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홍 후보가 자기를 못 알아보자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며 "그렇다고 대뜸 반말에 '면상'을 운운하는 것에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 술을 한잔 했는지 얼굴이 붉고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br><br>홍 후보가 언성을 높이며 방송사를 떠나려고 하자 회사 관계자가 홍 후보를 달래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됐다.<br><br>홍 후보는 지난해 7월 4일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아버지가 경비원인 것을 밝힌 적이 있다. <br><br>홍 후보는 당시 "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의 아들, 고리 사채로 머리채 잡혀 길거리를 끌려 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word_dic en">chacha</span>@<br>차윤주</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font size="3"></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