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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87753
    작성자 : 촌놈출신
    추천 : 398
    조회수 : 42630
    IP : 112.173.***.149
    댓글 : 4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1/29 04:57:20
    원글작성시간 : 2014/11/29 02:07:5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7753 모바일
    (본삭금) 제 인생의 아주 큰 문제가 생겻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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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을 치고 입시에 고민이 큰 고3 입니다. 그런데 정시를 생각하고있던 제가 정시원서를 넣어보지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div><br></div> <div>10월경 xx대학교 군사학부가 저희 학교로 입시 설명회를 왔습니다. 군사학부에 관심있던 학생들이 입시 설명회를 듣기위해 모인애들이 정확히는 기억이</div> <div><br></div> <div>나질 않지만 확실한건 6명 이상입니다.이중에 원서를 넣은 친구들은 5명이구요.</div> <div><br></div> <div>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하겟습니다</div> <div><br></div> <div>설명회 담당을 온 사람은 그 과 학부장이고 학교 설명을 하기시작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저런 설명을 끝내고 저희들에게 원서를 주면서 일단 써라고 시켯습니다.</div> <div><br></div> <div> 이걸 꼭 서야하냐고 질문했더니 면접때 안오면 <font size="6"><b>자동탈락</b></font>이니 괜찮으니까 일단 써라 지금 쓰면 만약 나중에 면접때 원서비도 필요없고 득이 된다 이렇게 </div> <div><br></div> <div>말햇습니다. 이때 저와 제 친구들은 저 말을 듣고 어차피 면접안가면 그만이니 그때까지 생각해보자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면접날 당일에 면접에 올거냐고 전화가 왔었는데 저는 안가겠다고 얘기하고 끊었습니다.이때부터 당연히 이 학교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하고있던 찰나 바로 지금 합격자 조회를 해보니 합격이라는 글자가 컴퓨터에 떠있더군요.</div> <div><br></div> <div>이때부터 정말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학부장에게도 전화도 걸어봤지만 받지않고....이미 합격된 상태라 이제 정시지원도 불가능합니다 </div> <div><br></div> <div>어이없게 경영부실대학에게 저뿐만아니라 여러 친구들의 인생에 엄청난 통수를 쳣습니다 이건 정말 사기아닌가요?</div> <div><br></div> <div>제발 도와주십시요  정말정말 꼭 부탁드립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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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9 02:10:30  218.53.***.95  catpunch  483972
    [2] 2014/11/29 02:11:38  175.223.***.49  piano01  567009
    [3] 2014/11/29 02:12:34  110.70.***.72  HipHop  465479
    [4] 2014/11/29 02:13:11  118.221.***.85  바닷가의태양  308732
    [5] 2014/11/29 02:14:51  223.62.***.156  하누라름  163607
    [6] 2014/11/29 02:17:27  5.9.***.73  블랙맘바  31525
    [7] 2014/11/29 02:18:22  211.36.***.64  음란녀  320670
    [8] 2014/11/29 02:22:58  223.33.***.50  이기와라미  254824
    [9] 2014/11/29 02:28:15  49.173.***.200  내일의추억  130624
    [10] 2014/11/29 02:28:57  125.186.***.174  엑스텐션  5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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