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sk텔레콤은 서울대병원의 영리자회사인 헬스커넥트의 60억원의 전환사채를 인수했으며<br><br>이것을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sk는 주식의 50%이상을 점유하게 되며<br><br>서울대병원은 영리자회사에 대한 통제권한을 잃게 된다.<br><br>즉...<br><br>서울대병원이 세운 영리자회사(헬스커넥트)의 주인이 sk텔레콤이 되는 것<br><br>그 뿐 아니라 공공병원인 서울대병원은 서울대병원의 브랜드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br><br>영리자회사에게 출자했다. <br><br>(즉 영리자회사의 실제 주인인 sk텔레콤이 검증되지도 않은 상품에 서울대병원을 쓸 수 있게 된 것)<br>(그리고 서울대병원은 국가의 공공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라는 브랜드는 국가의 자산인 것인데... 이것을 sk가 독점하게 된 것이다.)<br><br><br>가장 심각한 문제는 환자의 정보까지 영리자회사에게 팔아넘김으로서 <br>실제로는 환자의 정보가 sk텔레콤에게까지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br><br><br>만약 한낱 사기업이 환자의 정보를 가지고 삼섬생명과 같은 보험과 연계했을 경우<br><br>병력이 있을 경우 보험가입이 거절될 수 있고.. 또한 민간 보험 혜택도 받기 어렵게 될 가능성이 있다.<br><br>또한 삼성전자측은 지금 각 병원들을 돌아다니며<br>병원과 삼성보험을 연계하려고 영업 중이다.<br><br><br>이렇게 미국식 의료 시스템으로 가게 될 경우, 보험회사에서 지급거부를 한다면<br>치료를 못 받게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려지게 되는 것이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734" height="146"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290627PRJ1V2MYFgfjkrkqoHLp9aQ.png" alt="서울대병원.PNG" style="border:medium 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2906279uLKEX5XqFUJI4hWJOzeuK.png" alt="서울대병원1.PNG" style="border:medium none;width:700px;height:147px;"></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39" height="16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291368RvFBcUODUMEKA6OLxASrzRiWR2.png" alt="서울대병원2.PNG" style="border:medium none;"></div><br><br><br><br><br><br>출처<br><a target="_blank" href="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67" target="_blank">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67</a><br><a target="_blank" href="http://www.dailypharm.com/News/185655" target="_blank">http://www.dailypharm.com/News/185655</a><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