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점심에 닭갈비 가게에 점심메뉴로 쌈밥정식을 팔길래 </div> <div>먹으러 들어갔습니다. </div> <div>반찬은 굉장히 빈약했는데 뭐 메인이 있으니까 했습니다. </div> <div>근데 기다려도 쌈이 안나와서 잊으신줄 알고 </div> <div>"저희 쌈이 아직 안나왔는데요" 라고 하니까 </div> <div>아저씨가 좀 시크한 얼굴로 와서는 </div> <div>"못주죠 쌈을, 상추가 한박스에 오만원인데 쌈을 어떻게 줘?"</div> <div>저는 무안해서 </div> <div>"아니, 저는 쌈밥정식이라길래 쌈이 나오는줄 알고. . ."</div> <div>아저씨는 "못줘 못줘"</div> <div>쌈밥정식이라서 먹은건데 그냥 대충 먹고 나왔습니다. </div> <div>주변에 쌈밥집들은 굳이 상추 아니더라도 이거 저거 주는데 . . .</div> <div>그냥 황당해서 글 남겨 봅니다. ㅠㅠ</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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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7/23 09:59:27 110.70.***.250 후아놀래라
430952[2] 2013/07/23 10:14:37 121.130.***.199 스마일^ㅡ^
438002[3] 2013/07/23 10:15:03 118.46.***.1 pongpongpong
396955[4] 2013/07/23 11:04:17 211.234.***.104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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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977[9] 2013/07/23 21:25:03 121.173.***.144 ㅇ(^오^)ㅇ
249146[10] 2013/07/24 07:29:23 175.199.***.128 몹쓸쌩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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