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로드샵 화장품을 사용했었어요. <div><br></div> <div>화장도 뭐 파데바르고 틴트 눈썹정도 밖에 안했었구요.<br><div><br><div>최근에 경제적 여유가 되고 화장에 더 관심을 갖게 된 후로 </div> <div><br></div> <div>더 좋은 화장품을 써봐야겠다 하고 백화점에 있는 맥 매장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요.</div> <div><br></div> <div>분명 가서 테스트도 해보고 이것저것 확인해봐야지! 하며 기대하고 들어갔어요.</div> <div><br></div> <div>간 날은 일이 좀 일찍 끝난 날에 간거라 편한복장에 아무것도 안바른 얼굴이였는데</div> <div><br></div> <div>매장에 들어갔는데 직원분들이 멀뚱멀뚱 쟤 뭐냐 하는 시선으로 쳐다보더라구요.</div> <div><br></div> <div>처음가보니까 백화점에 있는 화장품가게는 원래 이런가! 로드샵은 옆에서 알려주는데...역시 다르구만! 하면서</div> <div><br></div> <div>그래서 일단 사려고 알아뒀던 화장품을 보고있었는데요.</div></div> <div><br></div> <div>다들 아무도 안오시다가 어떤 나이많은분이 저분한테 가보라고 하니까 한분이 마지못해 오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보니까 다른 손님들한테는 화장품 소개해주고 뭐 그러던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span></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냥 알아서 쓱쓱 해보고 맞는거 찾아서 사고 왔어요.ㅠㅠ</div> <div><br></div> <div>뭔가 무시하는 분위기고... 다른분들이 갔다왔을때는 뭐 되게 친절했다 잘 알려줬다 그런 얘기 많던데 괜히 기대하고갔다가</div> <div><br></div> <div>더 구경도 못하고 잔뜩 쫄아서 왔어요 ㅠㅠ...</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직원분들이 슈퍼모델 런웨이할거같은 </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389329ea17h61aS1yIZzjgQXH.png" width="401" height="424" alt="제목 없음ee.pn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이런느낌의 화장을 하고계셔서 더 쫄았던것 같아요..등신같잌ㅋㅋ큐ㅠ</div> <div><br></div> <div>지금 너무 갖고싶은 틴트가 있는데 차마 다시 갈 용기는 없고 인터넷 주문해야될것같네요 ㅠㅠ</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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