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뷰게에서 처음 아이허브 레티놀을 알게 되서 그동안 참 잘 썼습니다.

드디어 한 통을 다 비우고 새로 샀는데.. 전에 바르던 양을 그대로 적용했더니 와우 ㅋㅋ 난리가 났네요.

각질이 엄청 두껍게 올라온 뒤 탈락을 하는 바람에 부분적으로 홍조가 생겼습니다. 뭐 이건 금방 없어질테지요. 전에 한번 겪어봐서ㅋㅋ

한 통을 2년 동안 비웠고요.
냉장보관, 속뚜껑 안 버림, 매번 알콜 스왑한 젓가락 끝으로 떠서 썼어요.

한껏 떠서 발라도 그저 그렇길래 피부가 적응을 한 줄 알고 새 제품도 같은 양을 발랐습니다.

지금 군데군데 화끈거려요. 후~

혹시나 한 통 다 쓰고 새로 사셨을 경우에는 양 조절 잘 하시라구~ 그래도 여기서 처음 알게 됐던거라 몇 자 남기고 갑니다^^

혹시 엄청난 부작용을 겪으셨다면 뷰게에서 [레티놀] 검색 후 맨 끝 페이지로 가시면 저의 후기가 있습니다.ㅎㅎ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 싶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