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어어어엄청 찾아보고 블로그 리뷰도 보고 뷰게 리뷰도 찾아보고 유투브도 보고
판매페이지 후기도 다 읽어보고
그리고 또 필요한지 고민하다가 지르는 스타일이예요.
뷰게 엄청보지만 유명하다싶은 제품 알지만 잘 안사고 필요한것만(?) 삽니다!!
그중에 픽서가 리스트에 있었는데, 뷰게에서 어떤분이 1+1을 댓글로 알려주셔서 바로 질러보았죠ㅋㅋ
쏘*츄럴 픽서 1+1 하는거 핑크색이랑 글로우인 하얀색 사보았는데
사용해본건 핑크색 제품이예요.
향은 파우더리한 미미한 향이예요.
냄새가 금방 사라지는 편이고 향도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음, 파우더향이네? 하는정도!
제 피부타입은 요즘은 지성입니당
점심시간만 되도 기름이 좔좔 흘러서 점심식사하고 오면 기름종이 팡팡!
수정화장 안합니다!! 그냥 안해요!! 허허허...ㅋ....ㅋㅋㅋㅋ
해도 입술 바르는 정도만 수정하는 스타일이예요.
파데는 더페 파데 쓰는데, 새미매트한 파운데이션이구요.
꾸미고 나갈일 아니면 컨실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진도 피부화장은 파데만 한 피부구요.
↑오전
아침이라 뒤에 창문 빛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지만
뽀송뽀송함이 느껴집니당ㅋㅋ
오후사진과 비교해보면 쨍한 블러셔 발색!
처음에 뿌리면 약간 아주 얇게 코팅된 기분이 들어요.
근데 조금 지나면 향과 함께 그 기분도 사라집니다.
↑퇴근! 오후 6시쯤
내려온 다크서클..ㅋ......
원래 눈에 유분이 많아서 아이라인이 잘지워지는 스타일인데
아주 소량 묻어나긴하지만 제2의 아이라인이 생기진 않더라구요.
아예 안무너지는건 아니지만, 그전보다 예쁘게 무너지게 도움을 주는 뷰티템같아요.
글로우도 써봐야하는데....
(1+1 교차선택 가능해서 그냥 다른것도 사봤어요! 궁금해서 ㅋㅋ)
이 픽서가 괜찮다고 느낀건 사실 ㅋㅋ 피부는 둘째였구요.
아이라인과 블러셔가 남아있다는게 정말 괜찮다고 느꼈어요.
특히 블러셔!!!
전 얼굴이 마른편이라 블러셔하면 생기가 확 도는편인데
블러셔가 날아가면 아파보이거나 혹은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듣는 편이거든요.
그게 아니라도 얼굴이 긴편이라 블러셔 좋아합니당ㅋㅋ
눈화장은 안해도 블러셔는 하고 나가는 정도?
(쓰는 색만 쓰지만요 ㅎㅎ)
전 화장품 새로 쓸때마다 걱정인건 트러블이었는데, 저한테는 안나더라구요. 다행ㅠㅠ
아무튼, 뷰게 덕분에 전 오늘도 현명한 소비를 하였습니다!
알려주신분 감사해용~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