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드물, 더페 비피다가 잘 맞는 편이라 스킨처럼 촵촵촵 써주면 비푸가 보들보들해져요.
지난달에 더페 비피다를 다썼지만
뷰게님들 정보 덕분에 스킨을 여러개 쟁여서 차마 양심상, 텅장상황상 사지 못하고 있었죠.
그러다 우라미님의 비피다 나눔을 보고 신청해서 소중한 비피다를 득템했어요!!
큰 박스에 안전을 위한 뾱뾱이들과 가득찬 나눔물품들!!
비피다와 케이트 파우더리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따로 뾱뾱이 옷을 입혀주셨어요.
텐션팩트 사용 이후에 쿠션은 안사쓰고 있는데 cc는 써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덕분에 cc쿠션도 써볼수 있겠어요.
쿠션케이스는 보관중인게 있으니 넣어서 바로 쓸라구요.
전 22호 정도의 웜톤이라 케이트 oc-d가 어두운 컬러예요. 검색해보니 살짝 붉으면서 어둡더라구요.
그래도 나눔받은 이유는 파우더리스로 바로 보송보송해져서 쉐딩으로 쓰고 싶어서였죠.
제가 쉐딩을 잘 못해서 리퀴드형은 좀 더 편하게 쓸수 있을 것 같은 맘에 욕심을 내었어요.
그리고 기존에 쓰는 파운데이션 중 밝아서 손이 잘 안가는 거랑 섞어서 써볼 생각도 있었구요.
레브론 150(이것도 나눔받아서 요즘 잘 쓰고 있는 제품), 자베르니 2호, 케이트 oc-d
레브론 150, 자베르니+케이트
원래는 자베르니를 쓰다가 밝아서 보관만 하다가 지난번에 레브론 150 나눔받아서 요즘 잘 쓰고 있었어요.
자베르니가 발림성도 좋은데 밝아서 아까웠는데 케이트랑 섞으니 좋네요!! 낼은 두개 섞고 케이트로 쉐딩 넣어봐야 겠어요.
샘플들 보이시나요????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 몇개인지 모를 샘플 한가득
평소 저는 샘플들을 알차게 다 쓰기위해 요렇게 칸칸이 있는 다이소 정리함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라미님께서 보내주신건 다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어쩌지하고 고민하다가 일단 종류별로 나누고 붙어있는애들은 다 뜯어 냈습니다.
그담에 비닐팩을 가져와서 같은종류이면서 기능성(시카, 마데카, 톤업 등)을 비닐팩안에 각각 넣어서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게 해주고
남은 다양한 종류의 아이들은 스킨, 세럼, 에센스, 크림, 파운데이션으로 분류 후
원래 샘플통에 쏙쏙쏙 넣었어요.
샘플들이 1~2개씩이 아니라 3~5개정도씩 종류도 다양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제게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양이라 나눔 정리하면서 정말 감사했어요.
다시한번 풍성한 나눔 감사합니다!!
요즘 뷰게에서 감사하게도 나눔을 자주 받은 느낌이라 저도 조만간 나눔해야할텐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때문에 나눔할만한 멋진것들이 안보일까요ㅠ
무튼 당분간 뷰게 추천+댓글천사하면서 나눔박스 차곡차곡해서 저도 소소하지만 행복을 나눔하고 싶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