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을 한 옐로우카드2. 5/26일자 방송. <div>"2018년 우승"... '흙수저' 넥센이 사는 법!</div> <div><br></div> <div>잘 모르는 방송이고 전문가라는 분들도 잘 모릅니다.</div> <div>그냥 발언자 구분 없이 패널 갑,을,병으로 적습니다. 머릿속에 남은대로 나열해서 선후가 맞지 않을 수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도입부.</div> <div>지난 방송에서 2016년 넥센에 대한 예견 방송 리플레이.</div> <div>패널 갑: 9위? 꼴지?</div> <div>패널 병: 9위. 넥센이 그것보다 잘 하면 그것도 문제다!</div> <div><br></div> <div>갑: 넥센에서 전화 받음. 왜 그렇게 보냐 서운하게.</div> <div> 그러나 사실 넥센은 90% 이상 전문가들이 꼴찌나 그 근방을 예상했음.</div> <div> 그리고 넥센도 그닥 기분 나빠하지 않음. 의연하다는 의미.</div> <div> 지금 잘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것에 대해서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있음. 역시 그런 의미로 의연하다.</div> <div><br></div> <div>을: 멀리보고 있다.</div> <div><br></div> <div>병: 넥센에서 전화 받음. 잘 하면 그것도 문제라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냐.</div> <div> (병 당황하며)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넥센이 잘 하면, 그보다 못하는 팀들은 무슨 소릴 듣겠냐. </div> <div> 혹은 그 팀들은 문제가 있는것으로 비추이게 된다.</div> <div> 잘해선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이 된다는 의미였다.</div> <div><br></div> <div>을: 형편 어려운 고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 거두는데, 온갖 지원 다 받는 (과외라든가..) 학생의 성적이 안나오면</div> <div> 당연히 한 소리를 듣게 된다.</div> <div><br></div> <div>중략..</div> <div><br></div> <div>넥센의 힘. 어디서 나오는가?</div> <div>을 : 제가 넥센의 리즈시절로 보는 2014년. 엔트리를 비교해 봤다.</div> <div> 참. 2년도 안된 사이에.. 참.. 없다.</div> <div> 앤디, 소사 (선발)</div> <div>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 (불펜)</div> <div> 강, 박, 유 없다. (클린업)</div> <div> 아무도 없다. </div> <div> 그런데 어떻게 5위냐.. (5월 기준)</div> <div><br></div> <div>병: 미디어 데이 때 염감이 그랬다. 많은분들이 꼴지로 보는데 '보이지 않는 전력'이 있다.</div> <div>을: 게 누구?</div> <div>병: 이보근, ... (누구 얘기했더라)</div> <div><br></div> <div>갑: 2018년 우승을 보고 있다.</div> <div>을: 웬지 갈거 같애. 가 봐야 알지만. 근데 왜 2018?</div> <div>갑: 조상우, 한현희의 재활 및 만개를 2018로 보고 있다.</div> <div> 그외 올해 선발로 넣어 키울 선수 (신, 그.. 누구더라) 올해 내년 넣어 키워 2018에 맞춘다.</div> <div>을: 오늘만 사는 팀이 아니다.</div> <div>갑: 야수들도 2018년에 맞춰 정점을 찍게 하기 위해 시즌 운영중이다. (임, 하성, 고종, 박정)</div> <div><br></div> <div>병: 염감왈, 우리는 타선이 강함. 불펜 강화 필요. 불펜이 강해야 타팀이 빨리 포기한다.</div> <div> 김택형, 이보근, 김상, 불펜 강화 중. 잘 하고 있음.</div> <div> 불펜이 강하다는 인식 필요.</div> <div> 선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불펜이 우선.</div> <div><br></div> <div> 1, 2군이 바라보는 방향성이 중요.</div> <div> 2군을 외국인 코치를 넣고 키우는 것 등 모두 그런 것.</div> <div> 학연, 지연, 혈연, 미디어를 통한 팬의 감시 이런 것들에서 자유로운 2군. </div> <div> 외국인 코치를 이용해 더욱 외부와 차단된 2018년의 목표(불펜강화, 2년 뒤를 위한 운영 등등)에 맞게 </div> <div> 뚝심있는, 멀리보는, 하나의 방향성을 갖는 육성을 하고 있다.</div> <div><br></div> <div> 과거 넥센 마운드의 고질적인 문제점. 볼넷.</div> <div> 올라오기만 하면 볼볼볼</div> <div> 거의 투수의 볼넷을 타선의 힘으로 때워 이기는 넥센.</div> <div> 올 시즌 볼넷 최저. 103개?</div> <div><br></div> <div>을: 어떻게?</div> <div><br></div> <div>병:</div> <div> 시즌오프 기간 손혁 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훈련을 했다고 해요.</div> <div> 얌체볼을 가지고 멀리 CD를 맞치는.</div> <div><br></div> <div>을: 크기도 그립감도 다른데, 그게?</div> <div>병: 그렇긴 한데. 타깃에 대한 집중력. 그걸 하다보니 제구력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 그리고 넥센은</div> <div> 뭐든 해보자 예요. 되든 안되든 가만히 있지 않겠다. 뭐든 변화를 위해 해본다.</div> <div> 어쨋든 뭔가 하자.</div> <div><br></div> <div> 그리고 염감은 3구 이내에 맞으면 홈런을 맞아도 아무 문제 없다라고 한다.</div> <div> </div> <div> 3구이내 승부. </div> <div> 그 안에 맞은거면 노 프라블럼.</div> <div><br></div> <div>을: 피하지 마라?</div> <div>갑: 실제로 3구 이내 승부 사인이 나온다.</div> <div> </div> <div>병: 큰 그림도 변화를 추구하지만 작은것도 많고 타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div> <div> 벌크업.</div> <div>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장점을 키울것인가.</div> <div><br></div> <div> 회의. </div> <div> 타구의 스피드</div> <div> 훈련법. 배트 무게. 등등. -> 벌크 업. -> 타구 스피드 -> 홈런 생산량</div> <div> 적은 볼넷 -> 성적 상승.</div> <div><br></div> <div> 작은 변화. 변화의 성공. 작은 성공 누적으로 큰 자신감 얻음</div> <div> 과거를 잊고 현재와 미래에 변화를 인정하게 됨 </div> <div> BABIP의 이해도 함. </div> <div> 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div> <div> - 인플레이된 타구의 비율 : BABIP 수치는 타자의 경우 높을수록, 투수의 경우 낮을수록 좋다.</div> <div> 과거에 대한 이해.</div> <div> 운이 크게 작용하는 스포츠.</div> <div> (응? 뭔소릴 한거지? )</div> <div><br></div> <div> 빠른공에 대한 감각을 위해 160Km 피칭 머신 훈련.</div> <div> 요즘엔 거기에 공에 색칠까지 해서 보고 있다.</div> <div> 아직 효과는 모른다.</div> <div> 어쨌든 우리는 지금 뭔가 하고 있다.</div> <div> </div> <div>갑: 넥센의 실험들에 주목해야.</div> <div> 144게임. 컨디셔닝, 휴식에 주의를 기울임.</div> <div> 양 보다 질의 훈련. </div> <div><br></div> <div>을: 잘 쉬고 밀도 있는 훈련.</div> <div><br></div> <div>갑: 넥센의 프런트 야구.</div> <div> 이장석 대표의 트레이드 등 간여. 함께하는 프런트.</div> <div> 어떻게 키우고 그래서 누굴 뽑아야 하고</div> <div> 또 이장석 대표. 본인의 실수는 금방 인정하고 고치려고 함.</div> <div> 실수를 인정하는 리더가 있다는 점이 장점.</div> <div> 염감도 프런트에 불만이 없겠어요. 기껏키워 놨는데 팔아버리면 누가..</div> <div> 부글불글 할것</div> <div><br></div> <div>병: 많이 해요 실제로 (불만)</div> <div> </div> <div><br></div> <div> 백업 선수에게도 미리 준비할 시간을 준다. 몇칠 전에 미리 알려준다.</div> <div> 준비 할 시간을 미리미리 준다.</div> <div><br></div> <div> 넥센 반점에 대체 멀 팔까? 예전에 선수들 막 팔때</div> <div> 이젠 탕수육도 있는것 같...</div> <div><br></div> <div>을: 석고대죄 한다. 박수를 쳐 주고 싶다.</div> <div>갑: 잘하는건 잘하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 우리가 간과한게 많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div> <div><br></div> <div>병: 한줄요약.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흥하길..</div> <div>갑: 한줄요약. 넥센의 충격파를 유심히 면밀히 분석하고 받아들이자. 기대 이상의 선전, 박수 칠 용의가 있다.</div> <div>을: (책을 보여주며.. 뭔 책이야?) 인생, 야구에서 배우다. 이용균 기자가 쓴. (이용균이 병임) </div> <div> 강추함.</div> <div><br></div> <div><br></div> <div>넥센 히어로즈 멋있습니다.</div> <div>우리가 반성하는 의미에서 박수치며 마무리하겠습니다.</div> <div><br></div>
<center><img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EnnSYlk1pIA/VWGoMom5oRI/AAAAAAAAUVo/A6EVkAc6fe8/w355-h631-no/20150524_183231.jpg" alt="20150524_183231.jpg"></cente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