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tyle="clear:both;"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3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style="padding-bottom:5px;padding-top:0px;padding-left:2px;padding-right:10px;" align="center"><img title="" border="0" alt="썸네일" src="http://imgnews.naver.net/image/109/2014/11/25/201411250039779563_54735163a3dd7_99_20141125055903.jpg" width="530" height="599"></td></tr></tbody></table><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br><span style="color:rgb(0,0,0);">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26)의 행선지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양현종 영입의사를 드러낸 구단이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어디인지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양현종은 올해로 구단동의 하에 해외진출이 가능해졌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양현종에 대해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KIA 구단은 "납득할만한 액수가 나온다면 선수의 선택을 응원하겠다"고 밝혀왔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김광현의 포스팅 입찰액이 200만 달러(약 20억 원)라고 밝혀지자 KIA는 "그 정도면 보낼 수 없다"고 했지만,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지금은 '그 정도만 나왔어도 양현종을 보냈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KIA는 양현종이 잔류하도록 마음을 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는 양현종의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입찰 최고액은 150만 달러(약 15억 원) 정도다. 구단이 아무리 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응원한다고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해도 좌완 에이스를 내보내기에는 너무 적은 액수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KT의 20인 보호선수 외 지명이 10억 원을 받는데, 양현종은 KIA 마운드의 대들보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대들보를 뽑아가는 데 최소한의 기준은 필요하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양현종은 "구단 사정을 십분 이해한다. 그래도 메이저리그 도전을 허락해줬으면 좋겠다"고 뜻을 굽히지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않고 있지만, KIA는 어떻게든 양현종을 설득해 눌러 앉힌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이에 따라 양현종에게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구단은 끝내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미네소타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현지 언론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고액을 적어내 독점협상권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이 보도가 나오자 미국 중앙언론도 미네소타가 승자가 되었다고 전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그렇지만 국내 한 언론에서 '텍사스가 최고액을 불렀다'는 주장을 했다. 이번에는 미국 현지에서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한국 기사를 인용, 텍사스가 양현종과의 협상권을 얻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이러한 가운데 텍사스 구단은 '금시초문'이라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미네소타와 텍사스를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제외한 '제 3의 구단' 설까지 나오고 있다.</span><br><br><span style="color:rgb(0,0,0);">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아직 누가 최종승자가 되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KIA가 다시 KBO에 양현종의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해외진출을 허락한다고 밝혀야만 메이저리그 해당 구단에 그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미국 현지 분위기를 살펴보면 2~3개 구단이 양현종을 얻기 위해 150만 달러 언저리를 적어 낸 것으로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극심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KIA가 양현종의 해외진출을 승낙하면 자연스럽게 최고응찰액과 해당 팀이 알려지겠지만, 만약 불허하면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비밀로 묻힐 수도 있다. KIA와 양현종 모두 이를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만약 높은 액수였다면 자신있게 공개할 수도 있었겠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금액이 알려지는 건 KIA와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양현종 모두에게 좋은 일은 아니다. </span><br><br><span style="color:rgb(0,0,0);">KIA와 양현종은 25일 3차 회동을 가진다. 구단은 어떻게든 양현종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반응이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포스팅 수용여부 통보 마감시한은 27일 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 </span></div> <div><span style="color:rgb(0,0,0);"></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38060"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span style="color:rgb(0,0,0);">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38060</span></font></u></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