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전반기 13경기에 나와 3승 5패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미쳤던 삼성 용병 투수 밴덴헐크는 후반기 들어서 넥센전(7이닝 2실점 1자책) - KIA전(2경기, 2승, 14이닝 2실점) - NC전(패, 7이닝, 2실점) - 두산전(승, 6이닝 1실점) 등 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승 1패를 기록하며 '이제사 제 기량을 발휘하는구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tahoma"><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삼성의 선발진에는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등 고만고만한 직구 구속(140km 중반대 혹은 그 이하)에 관록과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승부를 거는 투수들만 포진되어 있다 보니 류중일 감독은 입버릇처럼 강력한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 투수를 원했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tahoma"><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그러다보니 류중일 감독은 좌완 파이어볼러 차우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금 현재까지도 믿고 선발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tahoma"><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사실 차우찬은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선발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 투수이지만, 본인 스스로 더 성장하지 못하는 케이스여서 끝까지 믿음을 주는 감독을 나무랄 일은 아닙니다.</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div><span style="font-family: tahoma">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img width="460" height="662" id="image_0.0919615374466964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foQGpJRitTUg9re15R2lEHdCJwY.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7543099rxXfWI1Z7Orxac.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따라서 류중일 감독은 용병 투수를 영입하면서 첫째도 둘째도 강력한 강속구를 던지는 체격좋은 투수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올 시즌 영입했던 용병 투수가 두 가지 구색에 딱 맞는 밴덴헐크와 로드리게스였고, 로드리게스는 현재 한국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출된 상태입니다.</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tahoma"><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tahoma"><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내심 한 명이라도 성공하길 간절히 바랐던 류중일 감독으로선 후반기 들어 밴덴헐크에 거는 기대는 컸고, 밴덴헐크 역시도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카도쿠라 </span></font><span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돋움, dotum">인스트럭터의 전담 지도를 받아 전반기와 다른 투수로 변모하는데 성공하며 류중일 감독을 흐뭇하게 했습니다.</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span></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쓰리쿼터형 밴덴헐크의 투구하는 팔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타자들이 보기에 밴덴헐크의 150km를 넘나드는 직구는 더욱 위력적으로 변했고, 타자를 분석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밴덴헐크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팬들이 보기에도 큰 키(196cm)의 밴덴헐크 팔이 올라가면서 내리꽂는 직구의 위력은 훨씬 위력적으로 보일 정도였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이 정도면 밴덴헐크는 포스트시즌에서 충분히 원투펀치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증폭될 수 밖에 없었는데, 치명적인 약점 한 가지는 고쳐지질 않았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rgb(255,0,0)"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trong>앞선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였지만, 특히 어제(8/28) 대구구장에서 열린 NC전은 밴덴헐크의 약점을 제대로 드러낸 경기였습니다.</strong></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1회, 2회 6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4개, 뜬 공 2개로 처리할때만 해도 밴덴헐크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상승하였지만, 3회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변화구를 던지다가 3루타를 허용한 후 크게 흔들리며 다음타자 김태군을 볼넷을 보내고 이상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말았습니다. 계속 이어진 위기에서 박민우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습니다.</span></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60" height="470" id="image_0.418159224087530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LytKmRGSFhM9dnqRxywk.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754309jp8sO4LcAGCUodfgkW9hacJSBVmjFF.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4회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5회 선두타자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아낸 후 김태군에게 던진 150km 직구가 통타 당하며 홈런이 되자 밴덴헐크는 또 다시 급격히 흔들기 시작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이후 4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추가 3실점을 더해 이날 밴덴헐크는 5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5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습니다. 후반기 들어 NC전에서만 2패째를 떠안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것도 1군무대 신인 노성호와의 두 번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rgb(0,112,192)"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trong>어제 경기 상황을 복기해 보니 밴덴헐크의 약점이 무엇인지, 간파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밴덴헐크는 주자만 내보면 급격히 흔들리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strong></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투수가 한 경기를 치르면서 안 맞을 수는 없습니다. 안타를 허용하고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평정심을 잃지말고 정상적인 자기 투구를 할 수 있는 투수가 좋은 투수요, 에이스라 할 수 있는데, 밴덴헐크는 주자만 내보내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구위도 떨어지는데다가 특히 제구가 안되는 안타 후 볼넷을 남발하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투구 내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앞선 경기에서도 위기를 자초하였으나 본인 스스로 위기를 탈출했다기 보다 야수들의 도움과 운빨로 최소 실점으로 막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정도였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그렇다면 왜, 밴덴헐크는 주자만 내보내면 급격히 흔들리는 것일까요? 올때부터 문제시 되었던 퀵 모션이 커 주자 견제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니까 이에 신경이 곤두서다보니 제구도 안되고 구위도 떨어지는 것일까요?</span></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pan>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60" height="643" id="image_0.753390724574007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TOeVzlnJAI1HCDUElLB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754309SrUdi9ADCJ8k5LiSlY.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아닙니다. 어제 경기 1회, 2회 투구 내용을 보았듯이 밴덴헐크는 주자를 내보더라도 타자를 본인 스스로 윽박질러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투수이기에 주자의 도루보다 타자와 승부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그럼에도 불구하고 밴덴헐크는 주자가 아닌 후속타자와의 승부를 이겨내지 못하는 투구를 보여주어 삼매가 볼땐 멘탈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들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rgb(255,0,0)"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strong>소위 말하는 새가슴 멘탈의 소유자일 수도 있고, 자신의 성질을 이겨내지 못하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던 것입니다.</strong></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새가슴은 겁이 많다는 뜻이요, 괴팍한 성격이라함은 너무 완벽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완벽주의자라함은 안타를 맞으면 스스로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스타일을 말합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어느 것이 맞든 아니든 밴덴헐크는 멘탈을 스스로 다 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지 않고는 정상급 투수가 되긴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그래서 밴덴헐크에게 딱 한마디 해준다면 <strong><font size="5">주자가 나가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본인의 강력한 구위를 믿고 투구에만 집중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시쳇말로 주자는 없다고 생각하고 투구하란 뜻입니다.</font></strong></span></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60" height="627" id="image_0.507719220147347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GCbIuoxr4iyF7fu.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754309ChtWdDHDUHUv8CGBaxeXGXmN7g.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오늘의 날씨와 선발매치업</span></b></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불볕 더위가 소강 상태가 되니까 프로야구 순위싸움도 소강 상태가 된 것일까요? 살벌한 1위 싸움을 펼치던 삼성과 LG는 최근 각 1승 1패, 2패를 기록하며 더 나아가지도 못하고 좁히지도 못하는 답보 상태에서 1.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1위 삼성은 오늘부터 LG가 이틀 쉬기 때문에 승차를 늘릴 절호의 기회라 볼 수 있지만 상대전적에서 뒤져 있는 SK와 2연전을 치르기 때문에 만만찮은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5위 롯데와 SK가 막판 힘을 내면서 공동 3위 넥센과 두산에 각 3경기, 4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 펼쳐지고 있는데, 특히 SK는 넥센과 두산보다 4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6승이 모자라 대반격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도 3경기를 덜 치르고 -5승을 기록 중입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오늘 SK는 6승 5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선 삼성과 일전을 치르고, 롯데는 11승 2패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들어갑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넥센은 LG를 2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으면 휘파람을 불고 광주 원정길을 떠났으나 KIA와 상대전적은 5승 7패로 뒤져 있어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2연패 상태에서 이틀을 쉰 두산은 넥센에 공동 3위를 허용한 상황에서 오늘 마산에서 최근 상승세의 NC와 중요한 일전을 치룹니다. 양팀간 상대전적은 9승 4패로 두산이 앞서 있습니다.</span></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11" height="368" id="image_0.00980459987433873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5x6Z4aVoaq7Gl52GtrpvFjKO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754318zMp4mcOfVK7o2Z4G.png" /></div><br />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문제는 날씨입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호남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영남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span></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프로야구가 열리는 인천은 오후 늦게 비가 그친다고 하고, 광주, 마산, 부산은 내일 오전에 그친다고 하니까 오늘은 4경기 모두 열리지 못하거나 인천 문학구장 한 곳에서만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pan></font><br /></div>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출처-http://casspoint.mbcplus.com/></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