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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시즌 첫 무실점 투구이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고 투구를 해내며 연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7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회까지 89구를 던지며 무실점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시즌 최고투를 기록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706101030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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