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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2020년 정규시즌 MVP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KBO리그를 떠난다.
KT는 9일 "로하스 측에서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통보가 왔다"라며 "로하스 측에서는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었고, 기회가 와서 한신과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로하스 측의 통보에 앞서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자신의 SNS에 "로하스가 한신과 계약을 맺은 거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01209141820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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