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는 별로 못느꼈는데, 둘째가 점점 크는 것 같아 아쉽네요. 지금이 제일 예쁠 때라는 생각을 몇년째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좀 천천히 커도 되는데... 싶을 때가 있습니다.<br><br>몇년 지났지만, 아들과의 글 올려 봅니다.<br><br><p>이제 6살인 둘째가 제게 물어봅니다.</p> <p> 아들: '아빠, 1+6은 얼마?" <br> 아빠: "7"<br> 아들: "우와, 아빠 되게 잘한다. 그럼, 5+3은?"<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아빠: "8"<br> 아들: "우와, 그럼, 19+99는?"<br> 아빠: "3"<br> 아들: "....... 무슨 3? 13?"<br> 아빠: "아니, 그냥 3. 왜? 아빠 틀렸어? 그럼, xx이가 말해봐. 얼마야?"<br> 아들: ".............. 나도 몰라서 아빠한테 물어본 거에욧"<br> 아빠: "푸하하하핫"<br> 아들: "엄마한테 말하지 마세요."</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p> 항상 내 예상을 뛰어 넘는 녀석입니다. 앞으로도 예상을 넘겠죠? <br></p></div><br>
배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어릴 적 사진을 봐도 배는 나와 있다. 
그러고보니, 신생아 사진에도 나와 있었던 것 같다.
선천 기형인가보다. 포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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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10 18:41:40 218.38.***.99 내이름은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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