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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5146
    작성자 : heyme (가입일자:2013-02-07 방문횟수:6)
    추천 : 3
    조회수 : 833
    IP : 125.139.***.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8/27 22:43:50
    http://todayhumor.com/?baby_25146 모바일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탑승 경험담과 팁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 첫걸음이라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산부인과 퇴원 시 인펀트(바구니)카시트 탑승은
    엄마아빠가 아기의 안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초, 최선, 최고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산부인과 퇴원부터 예방접종까지 항상 카시트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카시트 탑승이 법으로 의무화되었지만 아직 인식은 그렇지 못해서 처음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람이의 산부인과 퇴원기와 카시트 이야기도 조금 정리해봤습니다.

    당연히 카시트를 사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우선 준비물 리스트!


    [ 안전을 위한 퇴원 준비물 (for.신생아) ]

    1. 바구니 카시트(=인펀트 카시트)
    2. 배냇우주복(또는 내복 바지, 배냇 가운 등)
    3. 방한 물품(모자, 양말, 속싸개, 수건)


    저희 다람이는 예정일 전에 양수가 터졌어요
    급하게 미리 싸둔 출산가방만 겨우 챙겨 응급실에서 출산을 했고
    그래서 입원해있는 동안 남편이 집에 들려 카시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 퇴원 준비 - 병실편 ☆

    신생아실에서 퇴원준비를 해준다고 연락이 왔어요
    간호사쌤에게 전달사항을 안내받은 후 겉싸개에 쌓인 다람이를 병실로 데리고 왔답니다

    이대로 아이를 안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ㄴㄴ
    그러면 집까지 안고 가게 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아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했어요

    1. 병실에서 미리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기
     - 병실에서 준비해둔 카시트에 우주복과 모자, 양말을 착용한 다람이를 앉히고 벨트를 몸에 맞게 꽉 조여주기

    2. 속싸개, 겉싸개 벨트 위로 덮어주기
    - 방한을 위해 속싸개를 "벨트 위로" 아이를 감싸준 뒤 얼굴쪽을 피해 겉싸개를 살짝 덮어주기

    3. 수건으로 카시트를 덮고서 주차장으로 이동
    - 마스크를 낄 수 없는 신생아를 위해 주차장까지 가는 동안 카시트 전체를 수건으로 덮어서 이동하기

    4. (사전에) 위험 요소 제거하기
    - 짐가방 등 사고 시 아이에게 날아갈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해요
    - 뒷좌석에 있던 잡동사니들은 모두 트렁크로 ㄱㄱ



    ※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인펀트(바구니)카시트 설치 방법

    1.카시트를 지면과 수평으로 놓기
    (뒷자석이 경사진 경우 아래에 담요를 괴면 ok)

    2. 허리벨트를 아이 다리를 가로질러 카시트에 끼우기

    3. 벨트 체결

    4. 어깨벨트 쭉 당겨 뒤로 두르기

    5. 안전벨트 단단히 고정하기



    사실 퇴원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공부를 제대로 못한 터라 돌이켜보니 카시트 설치에 실수가 많았답니다

    지금은 노랑치마님 글과 아이와차 카페에서 공부한 것들 바탕으로 꼼꼼히 체크해서 더 안전하게 아이를 태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실은 저희가 자차가 없어서 퇴원부터 지금까지 항상 시아버지 차로 이동하고 있거든요

    시어른들을 뚫고 예외없이 카시트 사용을 가능케한 카시트 퇴원(=안전)을 위한 경험담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 카시트 퇴원의 방해물 양대산맥 ]

    '시선' , '공부'


    1. 시선
    라떼는 다 안고 탔는데 괜찮았다, 너무 예민하다, 유난이다, 짧은 거리니까 그냥 안고 가자... 등등

    누가 스피커켰나요
    어다서 음성지원 들어오네요
    심지어는 신생아실 간호사마저...

    퇴원준비해준다고 하여 카시트 태우겠다고 했더니 작은 애기를 어떻게 태우냐며 다들 안고 간다던 기억이 나네요

    주위를 보면 며느리가 눈치보다 시어머니가 안고 퇴원하는 일이 흔한 일이더라구요
    임신했을 때 생각해보면 눈치보다가 뒤늦게 병원가서 후회하느니 느낌이 쎄하면 바로 병원갔잖아요?

    카시트도 마찬가지!
    안전에 관한 일이라면 충분히 예민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시선 극복을 위한 팁 3가지!

    < 시선 Tip 3 >

    1. 카시트 사용 여부 사전에 말씀드리기
    (설득은 사전부터 그 이후까지 쭈~욱)

    2. 병실에서 아이를 카시트에 미리 태워 놓기

    3. 망설임 없이 뒷문열고 카시트 설치하기



    하나씩 썰을 풀어보면 이랬어요



    Tip 1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의 차량으로 퇴원 예정이라면, 사전에 카시트를 준비했고, 카시트로 퇴원할 거라고 꼭 미리 말씀드리세요!

    < 카시트를 꼭 타야 하는 이유 >

    1. 교통사고는 내가 조심해도 다른차가 일으킬수 있는 법

    2. 카시트에 태운 아이를 거즈 담요로 덮어주면
    겉싸개로 안고 가는 것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동 가능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 못 쓰는 신생아에게도 딱!

    3. 안고 가는 건 어른들의 편의를 위한 것
    아이의 안전을 위한 행동 X
    (사고 시 아이가 엄마의 에어백이 될 수 있어 아주 위험)

    4. 일상적인 급제동에도 신생아의 목은 데미지를 입을 수 있음

    5. 전좌석 안전벨트처럼 카시트도 법으로 의무화되었음

    6. 아이의 고집: 지금부터 예외없이 습관을 들여야 아이가 차량 탑승은 무조건 카시트라고 알고 탄다,
    예외를 둘 경우, 자기 고집 생기고 나면 안 타려고 할 가능성 높음


    친정부모님이라면 엄마가, 시부모님이라면 아빠가 총대를 매시구요
    저희 양가 부모님들은 자식(저희들)을 키운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법이나 안전보다 아이의 고집 부분에서 설득이 되었어요

    아니면 자식의 고집에 져주신건지도..!



    Tip 2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공부편하고도 연결되는데요

    바로 병실에서부터 아이를 카시트에 태워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거예요



    겉싸개에 싸서 내려가 차에서 풀고 카시트에 태우려 하다가는
    아이가 바지가 없다, 춥다, 겉싸개 풀면 바람 든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결국 안고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Tip 3

    사전에 꼭 카시트 설치방법을 영상 등을 통해 공부하고 할 수 있다면 사전 연습까지 추천해요

    퇴원 당일에는 망설임없이 뒷좌석 문열고 말없이 척척 설치하셔야합니다

    어어? 이거 아닌가? 하다가는 아기 바람든다며 어머님이 아이 안고 출발하자고 하실 가능성이 있어요....



    결론

    저희는 이제 안고 타자는 말씀 안하십니다
    오히려 외출 준비할 때 카시트 어디있는지 먼저 찾으세요
    그리고 막상 카시트에 탄 아이를 보면 안전해 보인다고 하시구요

    어른들 세대에는 카시트라는 개념이 낯설기 때문에 카시트 사용이 당연해질 때까지 아기 부모님이 꼭 포기하지 말고 설득하고 고집부리셔야 해요!



    2. 공부

    종류도 가격대도 뭐가 이렇게 많고 다양한지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기에는 호갱되는 느낌적인 느낌

    너무 많은 정보 양에 압도돼서 손대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저는 다람이 낳기 전에 우연히 카페에서 카시트에 대해 잘 정리해주신 노랑치마님 글을 보게 되었고 그분 글을 남편과 공유하고 같이 공부했어요

    문제는 딱 글 하나만 읽어보고 공부한 탓에 카시트에 아이를 앉히는건 잘했어요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카시트 설치에서 실수가 어찌나 많았는지...
    사고 난 적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었죠

    알고보니 그분이 그 카페 규칙 상 타카페 링크를 걸 수 없어서
    아이와차 카페에 있는 좋은 자료들을 정리해서 공유해주고 계신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오유 베오베 보며 입덧 중에도 한번씩 웃음 짓던 기억에 오유의 출산을 앞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봤습니다
    아이와차 카페와 노랑치마님 글보고 지인들에게 알려주려고 적어둔 것들 정리한 내용이라서 조금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공부 - 설치Tip >

    ㅁ 인펀트(바구니) 카시트= 신생아를 위한 카시트

    ㅁ 안전벨트 고정 시 카시트가 3센치 이상 흔들리면 X

    ㅁ 차량 안전벨트 ALR모드로 전환하기
    (ELR모드 밖에 없으면 락킹클립 사용하기)

    ㅁ 카시트는 지면과 수평으로 (뒷자석과 수평 ㄴㄴ)

    ㅁ 몸무게 13kg까지는 무조건 뒤보기로 설치하기



    < 공부 - 탑승Tip >

    ㅁ 아이의 안전벨트가 손가락으로 꼬집힌다 = 헐렁한거
    (핀치 테스트)

    ㅁ 속싸개, 겉싸개는 안전벨트 착용 후 위에 덮어주기

    ㅁ 키 60cm 넘으면 이너시트 제거하고 탑승하기

    ㅁ 30분마다 쉬어주기, 아이 상태 확인하기



    < 공부 - 설치Tip >

    ㅁ 인펀트(바구니) 카시트= 신생아를 위한 카시트
    카시트 ≠ 좀 커서 타는 거 ㄴㄴ
    카시트 = 신생아부터 타는 안전용품
    보통 돌~18개월까지 사용가능

    일반 카시트도 모델에 따라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고. 이 때 신생아용 이너시트가 들어있어요

    하지만 신생아에게 제일 안전한 카시트는 인펀트(바구니) 카시트라는거. 즉, 신생아라서 카시트를 못 탄다 ㄴㄴ
    '신생아'니까 꼭 카시트를 타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인펀트 카시트로)
    더 자세한 정보는 카페 글을 참고해주세요!
    ↓↓↓
    https://cafe.naver.com/iwacha/7654​


    ㅁ 안전벨트 고정 시 카시트 3센치 이상 흔들리면 X
    차량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카시트의 경우 제대로 장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안전벨트 당겨서 열심히 설치했는데 카시트 아랫부분이 3센치 이상 흔들린다?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겁니다


    ㅁ 차량 안전벨트 ALR모드로 전환하기 (ELR모드 밖에 없으면 락킹클립 사용하기)
    요즘 차량은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길 경우 ELR모드 → ALR모드로 바뀌더라구요
    (간단히 설명하면, ELR: 안전벨트를 당기면 당겨지는 모드, ALR: 안전벨트가 고정되어 당겨도 당겨지지 않는 모드)

    저희차는 2013년식이라서 ELR모드만 지원해요
    그래서 락킹클립을 사용해서 안전벨트를 고정하고 있어요
    https://cafe.naver.com/iwacha/1770
    https://youtu.be/ZQytW5UzR5Q


    ㅁ 카시트는 지면과 수평으로 (뒷자석과 수평 ㄴㄴ)
    공부가 부족할 때 모르고 한 실수 1번이에요
    뒷자석이 착석감을 위해 약간 경사져있는데
    뒷자석에 딱 맞춰 수평으로 카시트를 놓았더니 아이가 거의 서서 가는 듯한 자세가 되었어요

    꼭 지면과 수평으로!

    평소 바닥에 카시트가 놓여있는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시고
    뒷자석에 설치할 때도 비슷한 각도가 나오도록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뒷좌석과 카시트 사이에 비는 부분은 담요 등을 이용해서 단단히 메꿔주세요


    ㅁ 몸무게 13kg까지는 무조건 뒤보기로 설치하기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오래 뒤보기를 하는 편이 더 안전하고 좋다고 해요
    몸무게 13kg까지는 필수입니다!
    https://cafe.naver.com/iwacha/3157


    < 공부 - 탑승Tip >

    ㅁ 아이의 안전벨트가 손가락으로 꼬집힌다 = 헐렁한거 (핀치 테스트)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안전벨트를 꼬집었을 때
    잡히는 것이 없어야 제대로 안전벨트를 했다고 할 수 있어요
    https://cafe.naver.com/iwacha/3752

    ㅁ 속싸개, 겉싸개는 안전벨트 착용 후 위에 덮어주기
    방한을 위한 속싸개, 겉싸개 등은 아이가 카시트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시트에 끼우거나 덮어주는 형태로 해주는 것이 좋아요
    패딩 우주복은 아이가 사고 시 빠져나갈 수 있어서 위험하니 ㄴㄴ
    https://cafe.naver.com/iwacha/3170

    ㅁ 키 60cm 넘으면 이너시트 제거하고 탑승하기
    보통 카시트 구매시 동봉되는 메뉴얼을 보면
    아이의 키가 60cm가 넘으면 이너쿠션이나 이너시트 등 제거하고 탑승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시트가 작아졌다고 바꾸기 전에 가지고 있는 제품의 메뉴얼을 확인해 주세요
    저도 3개월만에 카시트가 꽉 껴서 바구니는 정말 오래 못 쓰는 구나 하는 착각을 했었답니다


    ㅁ 30분마다 쉬어주기, 아이 상태 확인하기
    숨은 잘 쉬는지 목이 꺾이지는 않았는지 아이 상태는 꼭 최소 30분마다 확인해주셔야 해요
    https://cafe.naver.com/iwacha/3495

    저희는 다람이를 위해 막달쯤부터 남편과 신생아를 카시트에 태우는 법, 주의사항, 카시트 설치방법 등을 조금 급하게 공부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아이 낳기 전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그러면 카시트 구입부터 설치, 탑승까지 그렇게 헤매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정보를 공유해주신 좋은 분들 덕분에 실수 투성이지만 카시트를 타고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산부인과 입원 당시 남편과 함께 읽었던 글 링크예요

    ↓ ↓ ↓

    https://cafe.naver.com/imsanbu/51145041

    https://cafe.naver.com/imsanbu/52242947


    아이의 안전을 위해 좋은 정보 공유해주신 아이와차 카페와 아이와차님, 노랑치마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더 자세하고 좋은 정보들이 국내 거의 유일한 카시트 소비자시민단체 #아이와차 카페에 알기 쉽게 정리 되어있어서 하나씩 보면서 다 따라할 수 있었어요



    카시트에 관한 정보들이 궁금하시다면 아이와차 카페나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user/hrhj23

    아이와차
    어린이 교통안전 / 안전한 가족차 고르기 / 안전한 카시트 정보 채널

    http://cafe.naver.com/iwacha



    #아이와차#카시트안전캠페인#아이와차카시트#신생아카시트안전#신생아인펀트카시트#신생아카시트안전캠페인#산부인과퇴원카시트#산부인과퇴원첫날부터카시트타기#신생아산부인과퇴원#신생아바구니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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