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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에게 장난감감을 몇개 새로 사주었습니다.
화상회의(고객 면접이었고, 저는 참관인으로 참여했습니다.)가 있어서 아이에게 회의 할테니까 하나만 열어서 같이 놀고,
나머지는 내일 학교 갔다와서 놀기로 하고, 잠시 놀아주다가, 저는 회의하러 방문을 닫았고, 아이는 엄마와 놀고 있었습니다.
장난감은 Hot Wheels라고, 작은 모형 자동차와 트랙을 만들어서 스턴트를 하면서 노는 장난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장난감이 궁금했던지 장난감을 들고 제가 회의하고 있는 방으로 들어와서 장난감을 열어달다고 하더군요.
잠시 부재중으로 하고, 지금 회의중이라 얘기할수가 없으니, 끝나고 같이 열어보자고 일단은 돌려 보냈습니다.
일단 회의는 끝나고, 장난감을 열어주고, 조금 만지작 거리다가 잘시간이 지나서 내일 학교갔다와서 같이 놀자고 약속하고,
작은 자동차 하나만 꺼내 주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이내 다른 자동차가 마음에 들었던지, 바꿔달라고 하길래, 내일 놀기로 했으니 오늘은 꺼내준 자동차로 하고,
내일 같이 놀자고 했습니다.
실강이가 좀 길어지고, 아이는 뻣치기에 들어갔고, 한번 열면 끝이 안날 것 같아 저도 거절을 한 상태였습니다.
실강이라고 할까, 대치가 계속 길어지길래,
이러면 좀 곤란하다, 내일 놀기로 약속 했으니 내일이 되면 열어줄것이다.
좀 전에 회의할때 들어와서 방해해서 아빠 조금 당황했다.
계속 이러면 아빠 기분이 안좋아지고 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는 토라져서 침실에 들었갔고, 아이는 대성 통곡을 합니다.
달래주러 침실에 가서, 아이를 달래는 저에게, 아이 엄마는
자기 감정을 조절 못하는걸 아이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애 잡지말라고 하더군요.
큰소리를 내지도 않았고, 제 기분을 피드백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스라이팅이고, 책임전가라고하더군요.
(문자 메세지로 보내와서 바로 답하면 감정적으로 될까봐 아직 답은 안한 상태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룰이나 약속을 무시하는 편이라서
저는 훈육을 하려고 하는 편이고,
아이엄마는 놓아주는 편입니다.
제가 아이에게 한것이 가스라이팅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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