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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3900
    작성자 : 된장찌개먹고
    추천 : 1
    조회수 : 8928
    IP : 86.9.***.199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8/07/21 07:07:00
    http://todayhumor.com/?baby_23900 모바일
    28개월아이 훈육(?)태도 방법 조언부탁드려요.
    <div><br></div> <div><br></div> <div>안녕하세요 28개월 남자아기 키우고있어요</div> <div><br></div> <div>조언이 필요해서 글올립니다.</div> <div><br></div> <div>요즘 자기 주장이 부쩍 세졌는데 자기 뜻대로 되지않을경우 떼를 쓰기시작했어요</div> <div>하지말라는것도 계속 하려고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나와서 걱정되서요. .. <u>사람을 막 때려요...ㅠㅠ</u></div> <div><br></div> <div>글쓰는 재주가없어서 ㅜㅜ 글이 기네요 죄송해요.. ㅠㅠㅠㅠ 그래도 부탁드립니다..</div> <div><b><u>미리 감사드릴께요.</u></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예를들어서 ((오늘 저녁에있었던일))</div> <div><br></div> <div>삼촌 배웅하고 정원에서 조금 놀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들어가자고합니다</div> <div><br></div> <div>저: 00아 바람이 너무 많이분다 조금만 놀다가 들어가자</div> <div>아이: 싫어 싫어</div> <div>저: 더 놀고싶어? </div> <div>아이: 더 놀꺼야</div> <div>저: 더 놀고싶으면 집에가서 잠바가지고 와서 놀자 바람너무 불어</div> <div>아이: 싫어 잠바 필요없어</div> <div>저: 추워 안추워 </div> <div>아이: 안추워 잠바싫어. </div> <div>저: 알았어 추우면 얘기해 10분만 더 놀고 들어가자 </div> <div>그리고 또 15분-20분쯤 놀고 콧물흘리길래</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  00이 콧물나네 집에가서 잠바 가지고와서 놀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하고 지발로 집에 걸어오기는 했는데. 싫은거 억지로 울면서 왔죠</div> <div>그리고 집안에 들어오자마 </div> <div><br></div> <div>막 울기시작하면서 싫어 싫어 싫어하면서 절 때리는거예요..</div> <div><br></div> <div>저: 00아 엄마 00이 집에와서 화난거아는데 엄마 때리는거아니야. 때리는거 00이 화난거에 도움하나도 안돼</div> <div>엄마가 분명히 얘기했어 집에 완전히 오는거 아니고 잠바. 가지고 다시 나갈꺼야. </div> <div>아이: 엉엉 울면서 싫어 엄마 싫어</div> <div>저: 00아 때리지말고 엄마한테 설명해. 그래야 엄마 알아 00이가 말 안하면 엄마 몰라.</div> <div>아이: 엄마 싫어 때리고있음.. </div> <div>저: 00아 알았어 다 울면 얘기해 엄마 저기 소파에서 앉아서 기달리고있을께 (1.5m 떨어진곳) 그리고 앉아서 기달렸어요</div> <div>아이: 울다가 저한테 와서 안아줘 </div> <div>저: 엄마 지금 안아줄수없어 (하면서 무릎에 앉혔어요) 그리고 눈보고  00아 엄마 때리는거아니야</div> <div>화났다고 때리는건 00이한테 아무 도움이 안돼. </div> <div>아이: 엉엉 울다가 안때릴께 약속 엄마 미안해. 엄마 약속. </div> <div>저: 알았어 00이 때리면 안돼 엄마랑 약속했어 하고 고개 끄덕이면 안아줘요. </div> <div><br></div> <div><br></div> <div>늘 이런식이예요.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3-4번은 이런일이 생겨요 ㅜㅜㅠㅠㅠ</div> <div>화가나서 자기뜻대로 안되면 상대방을 때려요. 상대방이 저이기도하구요.  </div> <div><b><u>강아지이기구요 ***진짜큰문제중에하나*** 미칠것같아요. </u></b></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강아지 공 던져주고 잘 놀다가 갑자기 자기뜻대로 안됐는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강아지 털을  뽑은적이있어서 그땐 진짜 제가 그러면 안되는데.. 갑자기 확 빡쳐서.... </span></div> <div>애 이름도 안부르고 그때 야- 하고  소리질러서 애가 놀래서 울었었어요. <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그리고<span style="font-size:9pt;"> 또래 친구 몸을 밀칠려고했던적이 있어서 제가 급하게 제지했었어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제 친구 아들 (29개월)보면 아무리 화나도 때리진않더라구요 </div> <div><br></div> <div>맹세코 집에서 폭력을 쓰거나 큰소리 내는건 없거든요.</div> <div>집에가 가장 목소리 큰사람은.. 우리집 강아지가 날아가는 새보고 짖고 파리보고 짖고.....</div> <div> 그정도인데.. <span style="font-size:9pt;">도대체 어디서 이런걸 배워가지고와서 ..</span></div> <div>매일 안때린다고 약속하고 이제 스스로 알아요. </div> <div>때리면 안되는걸 알아요.</div> <div>근데 또 때려요.. 계속 반복이구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진짜 답답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span></div> <div>제가 해외유저라서 답변을 늘  늦게봐서 미리 감사드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8/02 18:00:03  211.219.***.69  스물여덟의꿈  45138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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