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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3270
    작성자 : 봄다람쥐
    추천 : 5
    조회수 : 2630
    IP : 220.94.***.31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8/01/30 22:12:17
    http://todayhumor.com/?baby_23270 모바일
    친정엄마가 아가봐주시는 워킹맘입니다 저만힘든가요 아님다들이런가요ㅠㅠ
    울적할때마다 들어오게되네요.. 
    친정엄마가 아가봐주신지 5개월 이제지나가네요

    출산휴가3개월쓰고 복직하여
    그 아가가 지금 7개월이예요 

    그간 몇번의 고비는있었으나 어찌저찌 잘버텼는데
    친정엄마가 지금감기에 호되게걸리셔서
    또 속이 상합니다..

    오늘낮에 직장에있는데 
    아파서 아가 못보겠다고 하셔서 
    어제 오늘은 아가의 이모할머니가, 그러니까 친정엄마의 언니가
    와서봐주고 
    제가 회사에서 오후시간꼬박 이리저리 알아봐서
    급히 시터를 3일구했어요 
    근데 집에와서 말씀드리니 불편해서싫다
    애기가낯가릴텐데 더힘들다 
    그럴꺼면 너네집가서봐라
    (지금제가 친정집에 머물고있고 집까지 40분정도걸려요) 고 하셔서 
    조금다퉜어요 

    저도 신랑도 친정아버지도 휴가를쓸수없어서
    차선으로 힘들게구해왔는데
    단박에 저러시니 너무속상해요

    안그래도 못보겠다 하셨을때부터 
    회사에서 저는 너무속상했거든요
    편찮으신것도, 아가를내가못보는 이상황두요ㅜㅜ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 
    병치레할꺼생각하면서 이르지만 어린이집을보내야하는지
    격일로 시터를쓰면서 친정엄마가봐주시는게나을지
    원래 이제부터라도 시터를 주2회정도쓸까 생각했는데 
    저렇게말씀하시니 그것도안될것같네요

    힘드시니까 알아보고왔는데
    화를내시니너무속이상합니다ㅜㅜ

    친정엄마가 손녀봐주신분 다들 사이좋으신가요
    저만이런걸까요
    제가 너무 엄마의힘듦을 이해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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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1/30 23:11:03  122.32.***.238  myddpp  760108
    [4] 2018/01/31 10:31:52  59.12.***.247  발광머리얜  5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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