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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0383
    작성자 : 사랑해요//
    추천 : 12
    조회수 : 4364
    IP : 36.39.***.150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7/06/26 12:59:35
    http://todayhumor.com/?baby_20383 모바일
    시댁에서 산후조리해주겠다는 시어머니 기분상하지않게 거절하는방법 없을까요?
     
    결혼3년차 임신15주차 예비엄마예요
     
    저희부부와 시부모님의 의견조율이라 결혼게에 올리는게 맞는지
    조리원관련된거라서 육아게에 올리는게 맞는지 고민하다가 ..
    육아게에 더 맞는것같아서 여기에 올려요
     
    시부모님 두분다 너무 좋으시고, 시댁친정끼리도 사이좋아요
    명절때도 형님이랑 어머님이 음식 일부러 거의 다 해두시고, 저는 형님이랑 신랑 전부치는거 옆에서 살짝 돕는정도 ..
    그것도 명절전날 오전 두어시간하면 끝나고 나머지는 너희 데이트하고오라며 내보내시거나
    신랑이랑 형님이랑 셋이 술한잔하고 그랬었어요
    명절당일아침엔 아침먹고나면 아버님께서, 일찍 친정보내주는 시부모가 좋은부모라며 등떠밀어 보내시구요
    신랑도 시댁이랑 저 사이에서, 가운데역할 정말 잘해주고있구요

    시댁에서 2억 아파트 절반 해주셨고, 그정도면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맡겨둔돈이 아니니까
    둘다 이백만원대 월급으로 .. 크지는 않지만 신랑이랑 맞벌이해서 융자갚고
    마지막해에 상환할돈 꼬박꼬박 모아가면서 알뜰하게 살고있어요

    3주전쯤 시부모님께서 너희 벌이 뻔히 아는데 .... 조리원비 해주고싶으시다고
    알아보라고 하셨거든요
    (신랑이 이제 취업3년차라서 아직 월급이 많지는 않아요, 서른살 동갑내기구요)
     
     
    저는 서울 목동근처에 사는데
    조리원 몇군데 둘러본곳이 380 350 280 250 .... 이랬거든요
    동네가 동네인지라 500짜리도 있더라구요 ...
     
    그래서 250짜리 해야겠다 했어요
    무작정 좋은데 가는것보다는 어지간히 좋은곳에 마사지 추가하는게 더 합리적일것같아서요
    (거기서 마사지추가는 우리돈으로 해야지 하구요)
     
     
    신혼집에서 3분거리에 친정어머니도 사셔요

    신랑도, 저희엄마도 첨에 "산후조리원이 왜이렇게 비싸?" 하시더니
    신혼집 가까이사셔서 조리원볼때 같이 다녔더니 그 금액을 이해하시더라구요
    신생아실에 중환자실시스템처럼 막 항균시스템 되어있고 ....
    밥 3번에 간식2번나오고 ... 아가 밤새 돌봐주고 .........
     

    어제 시부모님을 잠깐 뵈러갔는데 어머님께서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경기도권(우리집에서 1시간반정도거리) 전원주택 사시는데, 2층이 비어있어요
    2층에서 내가 조리해주면 어떻겠냐고 ...... 산후조리원 2주에 200넘으면 비싼것같으신가봐요
    밥주고, 애봐주고, 방주는데 왜 200이 넘지? 싶으신것같아요
     
    12월출산이라 따뜻하게만 해주면 되고 ..... 나도 아기 키워봤으니 하실줄아신다고 ...
    밥 해서 먹이고 따뜻하게 한달간 데리고계실까 하는데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시댁근처에는 마트도 없...... 형님은 서울살고계셔요
     

    아직 형님이 미혼이셔서 저희아가가 양가 첫아가라서
    어머님도 그냥 아가봐주시는게 산후조리인줄 아시는것같더라구요
    저희엄마도 첨에 그러셨구요

    '아가만 봐주고, 밥주고 재워주는데 200이 넘어?' 라고 생각하시는것같아요
     
     

    신랑이랑 같이있을때 얘기들었었는데
    일부러 들을때 가만있었거든요, 저는

    신랑이 저 데리고나오더니
    어떻게든 여기서 안시킬꺼니까 신경쓰지말고있으라고
    어디에서 봤는데 산후조리 시댁에서 해주는건, 남편이 포경수술하고 장인어른이 조리해주는거라며 ㅋㅋㅋ
     

    신랑이 말하기를 ...
    애기 열나고 아프면 언제 여기서 태우고 서울병원을가고
    애기 태어나고 처음에 감염 얼마나 위험한데 ...
    내 가슴마사지를 어머니가 해주겠냐며 ㅋㅋㅋㅋㅋ
    내 피묻은빨래 엄마한테 부탁하는거, 음식+간식 엄마한테 받아먹는거 불편하고 말도안될꺼라고
    평일에 자기가 엄마랑 잠깐 얘기한대요
    조리원에서 어떻게 해주는지, 그리고 사이좋은 고부간도 이런경우로 틀어진경우 많다구요

    신랑은 제가말하면 '그냥 돈주세요' 같을수도 있다고
    자기는 아들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말할꺼라는데, 저는 가만히있는게 나을까요?
     

    시부모님도 돈이 아까우셔서가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 뭘해주는지 잘 모르셔서 그런것같아요
    30년전엔 산후조리 제대로하신 어머니가 더 드물었을테니 .. ㅠㅠ
    나쁜뜻으로 얘기하신게 아니라서 맘다치게 해드리고싶지가 않네요 ..

    신랑은 어머님이 잘 이해못하시면 산후조리원 가서 시스템 보여드릴 생각까지 하시더라구요
     

    저도 조리원비는 우리애기니까 우리돈으로 내도 된다고도 생각하는데
    시댁조리를 거절해야하는데, 만삭까지는 아직 시간도 좀 남았고 하니
    서로 기분나쁘지않게 거절하면 좋을것같아서요
     
     

    신랑이 어머님께 말씀드릴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어머님기분상하지않게 잘 할수있을까요?
    신랑한테 참고하라고 댓글 보여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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