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enbung_26622">http://todayhumor.com/?menbung_26622</a> <br><br>전에 일어난 사건은 글로 한번 적었구요..<br>다른분들은 아이로인한 층간소음 때문에 어찌해결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br><br><br>사실 저희가 집마련해놓고 조금씩 수리하고 이사 들어오니라고 약 4개월간 빈집이였고 그전에 사시던 할머님은 요양원에 가셔서 오랜기간 아무도 없었거든요..<br><br> <br>하, 이 얘기를 아랫집에 했어야 했는데..<br>전에살던 사람은 적당히 발소리만 나고 대부분 조용했던게 아니라 그냥 완전 빈집이였다고 ㅠㅠ 귀신사나....<br><br><br>지금 집에는 매트리스 잔뜩있고 걸음마하는 둘째다칠까봐 이불도 잔뜩 깔려있어요. 베란다도 깔았구요.<br>애초에 깔은게 소음생각해서가 아니라 애들 안전때문에 깔린건데..과하다 싶을정도로요.. <br><br><br>아이들하고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아랫집사람이 쪼로록 달려와 다짜고짜 시끄럽다했던 그날 이후부터는 정말 숨도 못쉬고 살고있어요. <br><br><br>평일은 제가 집에 거의없어서 모르겠는데 주말에는 우리 윗집도 뛰어놀기도하고 신나는 뭔가를 하는지 쿠당탕하거든요. 복도식아파트라 바로 윗집이 맞는지도 모르겠던데...여튼 이런날엔 신랑이 아이데리고 외출했어도 괜히 아랫집 사람있는가 자꾸 신경쓰여요.<br> <br>다른집 소음에 우리애가 그러고있다고 오해할까봐.<br>진짜 귀 기우리지 않았던 다른집 층간소음에 제가 눈을뜰 지경이에요. <br> <br>의자끌고있나보구나, 뛰어노는가 보구나, 신발신고 집에 잠시 들어왔나보구나, 숟가락 떨어뜨렸나보구나... <br>대체 내가 왜 신경쓰이기 시작한건지 ㅠㅠ <br> <br><br> 여기가 천장도 낮고 작은집이라 조용히 누워있음 말소리 들리거든요. TV소리.. 화장실소리...<br><br> <br>소음땜에 짜증난다던 아랫집이 오늘도 역시 친구들데려와 늦은시간까지 허허실실 깔깔깔 거리는소리 쩌는데 왜 그건 층간소음이라 생각안하는걸까요.. <br> <br> <br>여기가 바닥이 마루로 되어있는데 매트 안깔린부분에 동전떨구면 소리가 요란해요. 그 소리가 아랫집으로 얼마나크게 전달될지 모르지만 바닥을 보수하면 해결되는걸까요..<br><br><br>애들은 붙잡아둔다해도 1~2시간이지 갑자기 발산하는 에너지를 다 막지 못하잖아요. 둘째크면 둘이 순간변신할텐데 걱정이 태산입니다.<br><br><br>아빠왔다고 신난다고 펄쩍펄쩍 뛰는애한테 뛰지말라고 승질 버럭버럭...여러모로 애키우는게 눈치볼것들이 너무 많네요.<br> <br> <br>층간소음을 경험있으신분들, 소음 해결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내가 겪어보니 ...미치것네요..<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