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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억세게 쥐었던 만큼이나, 인연이라는 놈은 내가 질려 저 멀리 가버립디다.
손을 펴니 아무것도 남지 않아 서운하다가
그래도 내 각막에는 함께한 미소 남고
그래도 내 귓가에는 함께한 웃음소리 남았소.
친구여, 그래도 안녕히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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