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참고링크</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6163"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6163</a></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9610"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9610</a></div> <div><br></div> <div>벌써 7개월이나 지난 일이라 기억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div> <div>지난 5월초에 한 일베유저가 오유로고가 삽입된 "박원순 퇴진운동 포스터"와 "노인비하 포스터"를 만들어서 </div> <div>일베와 페이스북에 올린 사건이 있었습니다.(아래사진)</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7846397YpzgSlkKrEHQcM7.jpg" width="700" height="469" alt="노인의투표.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해당 내용이 오유에 올라왔고 해당 오유 게시글에 제가 댓글로 고소를 준비하겠다고 공표했었습니다.(아래사진)</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78465305UAdBxP4BGX2x9SeHSOxc.jpg" width="473" height="287" alt="고소장준비.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에 대한 반응으로 저와 오유에 대한 공격성 게시글과 댓글을 다시 올렸습니다.</div> <div>아래는 그 게시글과 댓글 중 일부를 캡처한 내용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78465446x7N4vTQNfugwyTPzG.gif" width="570" height="1200" alt="래래래래리리리리.gif"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이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div> <div>변호사 선임과 고소장 작성, 수 차례 진행된 경찰서 출두 진술 등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습니다. </div> <div>당시 같이 일했던 직원 모두 이 과정에 동참하면서 당시 급했던 오유의 작업 진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었습니다.</div> <div>경찰 측에서도 수사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div> <div>피의자가 사용한 아이피가 해외 아이피였기 때문에 수사가 쉽지가 않았습니다.</div> <div>하지만 긴 시간 우여곡절 끝에 결국 피의자를 찾아냈고 얼마 전에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과정에서 피의자에게서 "만나서 사죄하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div> <div>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합니다.</div> <div>피의자의 사죄의 뜻이 진심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div> <div>하지만 저희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 대상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했던 그 행위에 대한 대응이며</div> <div>피의자의 사죄로 털어낼 수 있을 지 모를 양심의 가책 또한 그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본인이 짊어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일체 대응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저희 역시 승리감 또는 증오의 심정보다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담담히 먼 목적지를 바라보는 난쟁이 여행자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을 내딛고 있을 뿐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제 다음단계로 당연한 수순인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준비중입니다.</div> <div>저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모질게 이 과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열정적으로 고소건을 진행해주신 변호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div> <div>그리고 지금은 퇴출됐지만, 이번 건을 실무진행했었던 전 운영팀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